52 인치 파라솔을 각도기에 올려서 사용하다보니 무게를 감당 못하더군요.
그래서 렌턴걸이 받침대만 분리해서 설치 해봤습니다.
무거운 각도기 하대봉과 중간봉은 빼내고 원래 하대봉에 끼웠습니다.
하대봉에 삼지창 꽂고 삼발이에는 팩 하나씩 박아 놓으면 웬만한 바람은 견딜걸로 생각됩니다.
더 심한 강풍에는 줄을 팩에 고정하면 돌아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낼 모레 소양호에서 사용하려고 만들었습니다.
평지가 아니면 조금 땅을파면 되겠죠.
이상 메기의 파라솔 사용방법입니다.
꼭 이 방법이 아니라도 검색창에 파라솔 받침대 치시면 저렴한것들 많습니다.
월님들 몸조심하면서 월척 하세요. 감사합니다.
파라솔 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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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얇디얇은 알루미늄 랜턴걸이 다리는 버티질 못할겁니다.
혹시라도 사용하실때 스트링 사면에 단단히 박아두세요.
똥바람에 하대봉 엿가락처럼 휘는데 약할거 같습니다..
3 발 중 2발은 버티고 1 발은 잡아당기도록 설치랄 겁니다.
하대봉 휘어지면 피쉬거 스텐레스 하대봉으로 교환하면 됩니다.
휘어져서 못스면 또 하나 사야죠. 가격이 만원도 안 됩니다.
파라솔 각도기가 무거워서 저렇게 서있을거 같지 않거든요.. 아무래도 간신히 서있는거 같으네요.
반드시 아래 팩을 박으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