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꾸벅!
요즈음 남양호 붕순이들이 짜맀한 찌맛 손맛을 보여주는 계절이네요... 그런데 한 낮에는 뜨거운 태양빚이 좋다고 마구마구 달려들어 조금은 힘드네요.
약15년전에 호봉파라솔를 구입하여 그동안 잘 사용하여 왔는데 ~~이제는 파라솔천이 색이 바래고 파라솔하대봉이 알미늄소재인지라 휘어지고 약해져
고민하던 차에~~파라솔천은 황토천으로 천갈이 하니 새것이나 다름 없는데 하대봉이 맘에 들지 않네요.
하여~스텐레스재질로 제작된 파라솔하대봉을 구입하려고 검새하여 보니 최하3만원에 택배비제외라~~구입을 보류하고 아래"원자재닷컴"에서 원형스텐
레스파이프 (파이프길이1000mm, 외경25.4mm, 두께1.1mm)를 5,500원에 구입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그라인더로 뚝딱둑딱하여(소요3분) 만들어 봤습니다,
알루미늄 하대봉보다 튼튼하고 깔끔하며 바람에도 휘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소요비용 1만원(택배비포함) 참고로 자작이 어려운 분은 스텐레스파이프
구입하여 가까운 철공소 방문하여 그라인더로 사각홀 부탁하면 무료로(시원한 음료수1병)가공하여 줄것 같네요. 아울러 하대봉에 부착되어 있는 높이
조절 프라스틱레버는 재활용하시면 끝~~~!!
파라솔 하대봉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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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봉 두께1.5T로 제작하면 파라솔 상대봉이 하대봉(상대봉외경23mm)으로 부드럽게
들어 가지 않을 것 같아요. 봉 무게도 증가하고......1.1T로 제작해도 튼튼(짱짱)하네요.
해 내셨네요.ㅎ
혹여 다른분 작업 하실 때 파이프 두께로 고민 하실까봐 글 올립니다.
하대봉 외경은 25.4Φ 속대 중간봉은 22.3Φ 입니다.
고로 두께를 1.5t를 사용한다면 하대봉 내경은 22Φ가 되죠.
들어갈 공간이 0.3Φ 부족합니다.
거기다 구조용 파이프는 말아서 용접하는 관계로 정원이완벽히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속대가 들어가지 않겠지요.
부득이 1.1t를 써야만 합니다.
저도 몇번 스텐레스파이프(사각, 원형)를 구입하여 나름
관심있는 낚시관련 제품을 만들어 사용을 하고 하였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파이프사이즈가 조금씩 오차가 있더
군요. 하여 ~ 그라인더사포로 똥빠지게 작업하던 기억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