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완성사진 ^^v
천냥샵갔다가 아래 쿠닌님의 바구니선반이 생각나서 둘러보다가 나름 아이디어가 생각나 재료를 골랐어여~
저는 바구니를 넓이가 넓고 높이가 낮은 선반용으로 샀어여~ 그리고 은색쟁반하고여~
바구니 1000원,쟁반2000원이네영 계산하고나니 바구니도 은색이 눈에 보였다는..ㅜ.ㅡ 하지만 2000원 그래서
걍 검정으로 ㅋㅋ
일단 요래 훅을약간 벌려 받침틀에 걸쳐봅니당 ~ 오호 5단 일자받침틀에 딱!! 역시 내 눈대중은 ~~ ^^v
하지만 문제점이 하나발생했져 ㅠ.ㅜ 혹시 눈치들 채셨나여??
오늘 청계천갔다가 낚시가게에서 섶다리,10단라운드 받침틀 눈팅만 신나게 하고 주머니털어서 뭉치세트만 사와서
하나 달았어여 아.. 8단 만이라도 가지고싶다는 생각이... 섶다리에 라운드 8단~10단 가지고싶당....
뭉치가 5개일때는 바구니를 레일에 걸치기 용이한데 6개로 해놓으면 바구니 훅을 걸칠때 간섭이 생겨서
걸수가없어여 ㅡ.ㅡ
뭉치 괜히샀나 하고 한숨을 쉬던중 우하하하하하 해결책발견!!!!!!
뭉치 왼쪽 아래부분보면 홈이 있네여 여기다강 고리를 쏙~~ ㅎㅎ ^^v 피복을 벗기시면 더 잘드가여~
요게 6단으로해서 걸쳐놓고 은쟁반 얻져놓은 모습이구영 ~
한가지 팁으로 왼쪽에 화살표표시한 부분 로봇다리 안쪽부분에 볼드약간 나와있는 부분에 바구니 걸치면
아주아주 안정감있씁니당 아래에 확대사진 올려드리지여~ 저는 친절하니까여~ ^^;
요렇게 걸치세영 ~
바구니만 걸쳐놓고 써도 떡밥이나 지렁이 태클박스 커피 옥수수캔 올려두고 쓰기에 편할거 같아여
하지만....무너가 아쉬움이.. 저 쟁반올려누면 고정이 안되서 ..... 길이도 다르고...
바구니 은색으로 살껄하는 생각도...
그래서 바로 업글갑니당~
바구니를 요래 잘라봅니당 힘이 좋으신분들은 피복 벗기고 니퍼로도 잘르실거에여
저는 쇠톱사용했어여~ 니퍼든 줄톱이든 다자르려하지말고 1/3이나 1/2자르고
프라모델 부품처럼 위아래로 흔들면 생각보다 잘 잘라지네여~
늦은 시간이라 졸리고 피곤해서 대충 만들어서 모양이..ㅋ
사실 손재주가 없어서 대충 요렇게 조잡하게 만들었어여
고리달린거 두개는 뭉치 구멍에 걸구 나머지 하나는 쟁반길이 맞쳐서 걸치고
앞부분 휘어줍니당 쟁반 앞으로 안밀리겡~
요렇게 쟁반 얻어두면 푸하하하하하하핳 그럴싸하네여~~*^^* 나만그런가 ^^
속이찬 태클박스나 구강청정제 큰사이즈 버텨주는거보면 옥수수나 지렁이
떡밥그릇 작은 사이즈 가위등은 올려놓고 쓸수 있을거같아여~
아직 좀더 보완해야 하는뎅 귀차니즘이~ ㅎㅎ
좀더 고정 확실히해야하는뎅.. 졸음이~ ㅎㅎ
나에게 용접기술만있다면 전동드라이버있으면 .. 좋앗을걸 이렇게 어렵지 않게 만들텐뎅 ㅎㅎ
이상 초보조사 피싱잼의 바구니선반 따라하기였습니당~~
저렴하게 만들어 쓰는 재미 쏠쏠하지요.
근데 조구업체는 왜 우리 마음을 몰라줄까요.
스텐쟁반 하나 만들어놓고 가격은 왜이리도 비싼지....
전 그냥 바구니만 있으면 될듯합니다.
쟁반 금형도 필요없습니다.
절곡해서 인쇄만 하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원가 해봐야 몇천원 할낀데...
조구업체 선반값 보면 기똥찹니다.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요...
잘보고 갑니다...
나도 빨리 받침틀 사고싶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