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처음으로 좌대를 물위에 얹어 봤습니다.
생각했던대로 계곡지에 물이 많이 차질 않아서 오르내리는데 기운좀 뺐습니다.
<뒤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사진입니다>
<또다른 사진입니다>
<딱 한수 했습니다. 6치 ㅎㅎ>
<어차피 낚시보다는 좌대 테스트가 목적이었기에... 저수지 주변의 우렁이 몇마리 주웠습니다>
<날씨가 더웠나 봅니다. 동행 출조인이 상의 탈의한 사진이 찍혔네요 ㅎㅎ>
테스트 결과...70점 정도를 줘야 할듯 합니다.
무엇보다 튼튼함은 안정감을 주었고, 10차례정도 좌대에서 오르내릴때도 불안정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길이가 115CM로 했지만, 100정도만 되어도 받침틀 얹고 낚시하기엔 그리 협소하지 않을듯 싶었습니다.
더구나 양쪽에 날개를 얹었기에 가방과 기타 장비를 놓기에도 충분했습니다.
문제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듯...무게 입니다.
-20점중의 -15점은 이동시 무게로 인한 어려움이고, -5점은 무게로 인한 설치의 어려움 입니다.
그래서, 상판은 좀더 가벼운 것으로 고칠까도 생각해봤지만, 어차피 이 좌대를 만든 목적이 짬낚시가 아닌,
최소 하루종일 혹은 1박2일로 낚시를 할때 사용하려고 만들었기에 고치질 않으려고 합니다.
"30분 먼저 설치, 30분 먼저 철수" 하면 되니까요.
끝으로 무거운 좌대 부속 날라주느라 수고해주신 동행출조인 오X광 조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일까 합니다.
'허접좌대' 글번호 1023 실전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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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상 좀 떨어질뿐이지 야무지고 짱짱해 보입니다
화이팅..!!
계속 연구하다 보면 멋진 작품 나오겠죠 ㅎㅎ
안출하세요
안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사다리를 지참하면 입실 퇴실할때 편리하겠네요~^^
용도에만 적합하면 외관이야 뭐 큰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실전태스트 까지 거쳤으니 90프로 완성 하신거네요!
잘보안하셔서 멋진 좌대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