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에 수년간 몸앓이를 하고보니...
어느덧 남은것은 이것저것 사용해본 경험 만 남습니다.
다년간의 경험에의해..
이제는 발판이 있다하여 만족스럽지않고..
가방이 있다하여 있는게 아닙니다.
좀더 내몸에맞고 취향에적합하며 내손에 맞는 그님을
그리며..
낚시꾼이 붕어그리울새없이 장비때깔맞추기 바뿌니..
말그대로 병 입니다!
가세가 기울어 차가작아지고 , 보관공간이 협소한지라
요즘 나의 트렌드는 소형화 트랜스포머 입니다.
접이식 800ㅡ800정도의 신형 발목좌대는 원래
통판으로 출시되었으나 소형화를 원하는 나에게맞춰
주문생산이 가능합니다.
가격면에서 통판보다 많은가공이 들어가기에
상당한 차이가 나지만은... 병세가 중증인 저는 아깝지가
않습니다.
미라클 특유의 깔끔하고 심플한 마감처리와..
상판강도를 높이기위해 타공형 이 아닌 엠보싱처리를
한 상판은 유연한듯 강성이느껴져 만족감을줍니다.
옵션품인 큰선반과 슬라이딩 거치대를 빼면.
무게감 10kg 미만에 무겁지 않으며
뻘흙을 움켜질듯한 U자형 오리발은 좁은공간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싸게팔테니 많이사주세요 하는 세일보다는 ..
제대로만들어 확실히 해줄터니 살라면사고 말라면마쇼!
이러는 조사장님의 마인드가..내 호승심을 건들기도
하였으니...
마누라한테 귓방망이 맞을각오로 질르자...
아픈만큼 성숙해진다 하지않은가..!!
창고에서 발도장 함찍어보고 ...
마눌님에게 자수하러 갔습니다.
접이식 기본구성만 40장!
선반 거치대별도..
맘같아선 자동다리도 지르고싶었으나...
한대맞을거 두대맞으면 더아프기에 ... 참습니다.
상판의 탄성이좋아 안정감있고.
일단 동절기 밑에서바람들지 않을듯하여 흡족하네요
갈대닢보다 더여리고 , 당나귀보다 팔랑귀인 꾼심에
여타 발판들 섭렵해보고 ..
이넘 퀄리티에 만족한다 하는데..
얼마나 오래갈지는 내도 내를 모르겠습니더 !
이상 금강변에서 허접한 사용기를 마치며...
Ps.. 접이식말고 통판은 만히 저렴합니더..신중하시면
지출 줄어들듯 하네요
fop신형 발목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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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목좌대 업그레이드하러 당장 달려가야할듯!
역시 기술과 견고함! 반해버렸네요~♡
훠이 물렀거라~~~~~~~~~~~~~~
초창기 발목좌대 생각 나는군요. 지금은 제한테 없지만요
역시 따봉~~
미라클좌대는 다른 회사 받침틀은 못쓰는거죠?ㅠ
맘에드는데 받침틀 정리할생각하니 ..ㅠㅠ
반틈 따게버릴까(튜닝) 생각중임니다 ㅎ
제품 특성도 소개해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