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구입한 KD파라솔 입니다.
구형은 물방울 무늬엿는데,신형은 밋밋한 아이보리색과 민트 색상의 조화로 바뀌었더군요.
제가구입한게 바로 이겁니다.아마 35000인가 줬을겁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출조길에 올랐읍니다.
얼마전 천둥 번개가 전국을 휩쓴주말을 다들 기억 하시리라 믿습니다.
새로장만한 파라솔을 믿고 출조를 강행했읍니다.
넉넉한 크기(45"정도)가 충분히 비바람을 막아주더군요.
그런데 아뿔싸,
머리위로 떨어지는 이 축축한느낌,
아니나 다를까 파라솔 여기저기에서 물방울이 마구마구 떨어지더군요.그래서 물방울 파라솔인가 봅니다.
할수없이 비옷을 입어야만 했읍니다.
파라솔 안에서 비옷을 입는 우스운 꼴이 되어 버렸읍니다.
아침에 확인해보니 바느질 구멍 사이로 빗물이 새더군요.
이미 사용 했으니 반품도 안되고 참으로 원통합니다.
생산지도 중국산으로 되어있고, 쩝..OEM생산인가 봅니다.
KD이름만 믿고 샀더니만....
월님들 깨서는 저같이 바보같은 짓은 안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벌써 구입하셨다구요@@ 저런ㅉㅉㅉㅉ
***그리고 파라솔 텐트칠때 꼭지 열었다가 잠그면 원단 다 찢어집니다.꼭지 안쪽이 날카롭습니다.
다른 원단 꼭 덧대세요...
KD 물방울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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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홈에 접속해서...쓴소리좀 해야겠네요....
저역시나 이제품을 구매를해서 한번 사용하고 두번째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날
새것이라는 부푼 마음에 더뎌 새파라솔의 진가를 보여줄때다 싶어 펴고 5분정도 비가오기 시작하니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져서 파라솔 빙빙돌려가면서 비떨어지는 부분을 피하면서 했는데 10분정도 지나니 아주 막떨어져 결국은 비맞은 생쥐처럼되고
속옷 까지 홀라당 다버린 기역이 새록새록 떠오른는군요... 근본적인 문제가 있긴 있군요!!!!
일본산은 너무 비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