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트 개봉및 사용기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장비 사용기에 글을 작성 합니다. U보트로 체인지 하고 난뒤에 그간 느낀 부분들이 많은데 다 표현은 어려울듯 하고 간단히 개봉하고 느낀점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그간 S사, V사 하이파론을 사용하다 U보트 하이파론으로 넘어 왔습니다. 체인지 할때 무지 고민 하였지만, 현재로선 상당히 만족하며, 잘 타고 있습니다. U보트 아미그린 하이파론 330을 선택했구요! 제원은 이렇습니다! - U-Boat 아미그린 하이파론 제원 - 위의 사진처럼 U보트 하이파론 330 제원은 이렇습니다. (PVC도 제원은 같습니다) 무엇보다 U보트의 가장큰 장점은 격실 3개가 아닌듯 쉽습니다. 갈수록 보트의 안정성이 대두되고 있는게 사실 입니다. 격실 3개와 1,1T의 두꺼운 원단, 그리고 든든한 보트빵이 있어서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격실 2개만 있어도 크게 문제 되진 않을듯 합니다. 허나 사람의 일이란 어떻게 될지도 아무도 모르는 일이며, 안전장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 U-Boat 구성품 (선반 등 테프론 가공천) - 위에 사진상의 내용에도 기입을 해놓았지만, U보트 접할때마다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비단 저 혼자가 아닌 주변에서도 그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각 나무선반에 천을 씌웠는데, 이천이 그냥 천이 아닌 테프론가공 천이라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물이 스며 들어가지 않고 미끄럼 타듯이 흘러 내립니다. (이 테프론 가공천은 텐트,3종선반, 매트커버, 앞치마 등에 다 적용 되었습니다.) 그럼 각 나무선반은 도장을 하지않고 넣었는가? 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확인을 해보았는데~ 도장은 도장대로 하고 다시 천을 씌웠더군요~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천 안에 다시 코팅도장이 나무에 되어 있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옆창문은 세화 원단을 사용 하였으며, 얼룩무늬 천은 테프론 가공 천입니다. 그런데 창문쪽은 결로현상이 생기더군요~ 창문쪽도 테프론 가공천이라 좋을듯 한데 말입니다.(개인적 생각..^^) 폴대각은 이제는 피라미드 각이 기본이 된듯 합니다. 예전엔 일일히 개인이 하였는데 말이죠..^^ 허나 아직까지도 수동으로 해야되는 업체도 있습니다~ U보트는 링은 당연히 뒤로 빼어져 있구요~각도 사진처럼 잘 되어 있더군요! 앞전에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썻다는 얘기를 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앞치마 말이도 나오길래 무지 편하더군요~~^^ 굵기나 무게면에서 딱입니다~ 그리고 홀더는 2개를 잡아줘야 되지 않나 싶으신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역시도 그부분을 우려했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그런지 1개를 해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홀더는 제가 개별 구입한거 입니다.ㅎ U보트에서 나오는 홀더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편하다고 느낀부분 - -텐트 각- U보트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먼저 U보트의 작업 완성도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보트의 마감 ,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부분이 분명히 보입니다! 그리고 280도 든든한 빵과 폭, 격실 3개라 확실히 안정감은 있습니다! 하이파론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가격의 부담이 있을거라고 생각 듭니다. 저역시도 그랬었구요~ 그런데 지르고 나니 후회는 안합니다~^^ 다만 하이파론 330은 무게의 압박은 있습니다. 조금더 힘들고, 조금더 시간걸림은 있습니다~ 그래도 들어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U보트의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U보트 280은 빵은 국내 최대인듯 합니다!(이건 자세히 못봐서 패스..ㅎㅎ) U보트 300은 S사 330과 실폭은 비슷하며, 빵은 더큽니다. U보트 330은 S사 420과 실폭은 비슷하며 길이는 30센치 더길고 빵은 더 큽니다 PVC도 상당히 괜찮더군요~ PVC는 기존 타사 보트의 본드작업과 다르게 핫실링 작업이라 보트가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보트가 최고다! 무조건 이것이 최고다! 이런 멘트는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마다 성향이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보트가 최고라고 할 수 있겠지요~ 결국엔 자기 취향이며, 스스로의 만족감이 아닐런지요? 저도 앞전에 좋다는 말만 너무 쓴거 같은데, 제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적었습니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니 혹이나 고려하시는 분들께는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긴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드리고~ 늘 안출 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