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목 장만후 어제까지 밤낚수 10여회 사용했습니다.
구들목 사용기가 올라온것이 없기에 구들목에 관심 가지신 회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봐
미느리의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기를 두서없이 올립니다...
기계치(?) 회원님들은 처음 설치시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나름 손재주 있다는 미느리도 처음 설치시 약간 헷갈렸습니다~ㅎ
그러나 한번만 설치 해보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폴대조절기를 낚수의자 지정된 부분에 장착하시고
등받이 텐트천을 낚수의자 등받이 부분에 부착 합니다.
4구형폴대를 폴대조절기에 거시고 앞텐트를 폴대조절기에 끼우시면 장착 끝~ 입니다~ㅎ
봄,가을 약간은 쌀쌀한 날씨엔
구들목에 난로하나면 충분한 보온이 되지만
혹한기(얼음낚수포함)땐 구들목안 무릎위에 군용담요나 정글이모포를 덮으면 확실한 난방이 될듯합니다.
실례로 지난주말및 어제 빙판위에서 구들목+정글이모포+코베아난로(부탄가스3~4개)로 따뜻하게 꽝! 쳤습니다~
얼음낚수를 하면서 새롭게 느낀점은
낚수의자와 일체형(?)이기 때문에 자주 이동을 해야하는 얼음낚수의 특성상 매우 편리합니다.
낚수의자에 낚수가방과 쿨러 싣고 썰매 끌듯이 이동하면 됩니다~ㅎ
구들목 사용하기전에 밤낚수땐 앞에 난로놓고 무릎부분 군용담요나 정글이모포 덮으면 앞부분은 따뜻한데
등부분은 늘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구들목은 등받이 텐트가 난로의 따뜻한 열을 뒷부분 차단 하기에 엉덩이및 등부분이 시럽지 않습니다.
사용후 익일아침에 철수시
방수천의 특성상 외기온도차로 인한 등받이텐트및 앞텐트 안쪽에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발생합니다.
뒤집어서 햇빛에 건조후 가방에 수납하면 됩니다.
급하게 철수시엔 집에 오셔서 반드시 뒤집어서 건조시켜야지
다음 출조때 뽀송뽀송한 구들목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ㅎ
비바람 부는 궂은 날씨엔 진가를 톡톡히 발휘합니다.
텐트및 파라솔를 쳤더라도 비바람 때문에 늘 발부분이 젖었는데
구들목 사용땐 방수가 확실히 되기에 발부분도 안젖고 따뜻하고 쾌적한 낚수를 즐길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빙판에선 받침틀 뒷꽂이 높이가 약간 낮은듯한 느낌이지만
노지에선 받침틀 높이 조절을 하여서 더 높게 설치하면 낚수의자에 앉아서도 편안히 챔질이 가능합니다~ㅎ
끝으로 가격문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노코멘트구요~
인지상정~이라고 지금 가격보다 더 싸졌어면 좋겠습니다.
쌍벽(?)을 이루는 이글루는 사용을 못해봤기에
서로간의 비교 사용기는 양쪽 모두 사용해보신 회원님께 패스 합니다~ㅎ
이상 구형 구들목 사용기 입니다~ㅎ
신형은 업그레드 버전 이겠죠~ 켁!
역시나 문제는 가격이네요... 쩝..
아~
언제까지 우리가 봉이 될것인지..... ㅠㅠ
미느리님의 깔끔하고 잘 정리된 글 잘보고 갑니다~
조행기또한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행복이 함꼐 하시길.....
재치 있고 재미있는 사용기
잘보고 갑니다
봄날에 <협객 3> 촬영을 기대 하면서 댓글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괜찮아보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 합니다..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글루를 샀네요 ,, 님 보니 구들목도 땡기는맘이 어쩔수 업네요 잘 보고 갑니다
따뜻한 조행이라 다행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사용후기 잘보고갑니다..
나름 편리한 부분이 있겠는데요....
저도,,,사용,,한번,,해보야,,겟습니다..
대박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