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낚시용품에 대한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장비류, 기성품)
· 사진이 없거나 단순 개봉기, 구입기는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꿰미추

/ / Hit : 1591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월님들...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데 미천한 놈의 미흡한 글이지만 너그럽게 양해를 구하며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글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용품이죠... 꿰미추라고 납봉돌을 대신한 아주아주 획기적인 봉돌이 나왔는데 벼르고 벼르다 이제서야 제가 구매하게 되어 사용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황동으로 만든 이 추가 엄청나게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미흡하나마 간단한 사용기를 한번 작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아래 그림부터 사용기를 써 내려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우선 제품을 처음 받았을 때의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택배로 옵니다... 프라스틱 케이스도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을... ^^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다음 케이스를 열면 내부에 이렇게 꿰미추가 8개 들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참고로 지금 보이는 것은 사이즈 대자이고 추가 8개 들어있습니다... 중자와 소자는 각각 9개씩 있습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우선 꿰미추 한개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나사 풀듯이 돌려주면 이렇게 추가 분리가 됩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그리고 축에 끼워져 있던 황동링들을 다 빼낸 모습입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찌의 부력에 맞추어 황동링을 끼워 넣은 후 다시 축에 나사돌리듯 돌려주면 이렇게 결합이 됩니다...
꿰미추 (사용기강좌 - 사용기)
참고로 나루예 대물대어2 찌로 맞추어 보았더니 황동링이 3개정도 들어가더군요... (부력7호 정도) 아마도 부력 9호까지는 충분히 대자를 사용하시면 되지 않나 싶구요... 부력 6호 이하는 중사이즈 구매하셔야 할듯 하네요... 이상으로 꿰미추에 대한 사용법을 올려보았는데요... 이 추의 가장 큰 장점이 축에 있는 황동링의 가감을 통해 찌의 부력에 따라 추의 무게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대자 8개 1셋트에 만오천원이라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추운 겨울날 입질이 예민할 때 황동링의 가감을 통해 0점의 예민한 채비로 쉽게 전환할 수 있어 좋고 활성도가 좋은 계절엔 추의 무게를 무겁게 할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처음 써본 제 느낌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정말 잘만든 용품이며 돈이 아깝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납봉돌의 경우 호수별로 구매후 깎아서 부력을 맞추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로운 점도 많고 중금속에 대한 유해성도 어느정도 걱정이 되었는데 이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할 수가 있겠죠... 한번 써보시면 왜 좋은지 아마 느끼실 수가 있을겁니다... 다만 가격에 대한 부담이... ㅡ_-;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에 가격이 낮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저도 꿰미추 사용을 해 볼려고 했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저 봉돌로 예민한 찌맞춤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약간 무겁거나 약간 가벼울때는 어떻게 맞춰야 할지...
안개님 안녕하세요

일반 찌로 아주 예민하게 맞추기에는 사실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저야 노지로 낚시를 다니기 때문에 아주 예민한 채비를 하진 않지만

만약 양어장과 같은 낚시에서는 이 추와 함께 나오는 부레찌를 사용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찌 자체의 부력을 조절할 수 있는 부레찌와 같이 사용해야 하구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맞추게 되는 표준맞춤이나 어느정도의 예민한 맞춤까지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
안계님에대한 답변입니다.

아주 예민하게는 맞출수 없으나 어느정도는 쇠링을 이용해서 가능합니다.

쇠링도 대중소 로 나오기때문에 내림처럼 예민한찌를 1~2목조정하긴힘들지만

떡밥낚시정도는 예민하게 맞춤이 가능합니다.
저도 내년시즌부터 사용할려고 구입해서 준비중입니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앞으로에 환경을 위해서 납봉돌 사용은 우리꾼님들이 멀리해야 될것 같습니다.

하기사 납봉돌 사용은 민물보다는 바다낚시가 문제입니다.

문제는 봉돌이 고가라 채비뜯김에 좀 아까울것 같습니다.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

꿰미추에 대한 글 잘보고 갑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뭔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요........
보통 일반적인 낚시에는 좋은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비싸며 일반 낚시점에 잘 없어서 택배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 시즌부터는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바꿔야 겠습니다.
굳아이디어인데....
가격이 쫌...................
중요한 가격을 잘 책정하시면 좋은 물건 될텐데 참 아쉽죠.
좋아보입니다. 저도 구입하여 사용하고 싶었지만 가격 부담이 있네요. 전 가격때문에 구입 포기했습니다. 쩝...
찌부레와 꿰미추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분명히 편리한 것은 맞습니다. size가 대,중,소가 있어서 제일 작은 size의 링으로 비교적 예민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노피싱 홈페이지에 가면 각 size별로 링 한개 무게도 표시해진 걸로 기억합니다. 부레찌를 써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워낙 비싸요 그나마 인하한 가격도 17,500원 일겁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90년대 중반에 나왔던 황동추와 같은 방법이네요.

결국 호응도가 별로 좋지 않아 사그러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일반 노지에서는 쓸만합니다.
옛날에도 나왔으나..게으른 사람은 사용하기 불편하여 봉돌로 그냥 사용으로 돌아선 기억이 나는군요^ 부지런한 분들은 사용하면 좋습니다^)^
일전 바다 다닐때 모업체에서 구멍찌에 가감할수 있는(호수별)황동추가 나왔었죠. 이후 판매 부진으로 덤핑으로 나올때 ,갠적으로 50여개 구매해서 바다에 갈때면 수심이나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구멍찌를 쓴 경험이 있는데..민물에선 과연 예민한 채비와 입질에 가능할지 의문이네요.또한 채비 손실시..찌처럼 회수가 불가능해서..비용적인 측면도 있어 보이네요.
아르게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분할추를 다 끼운후 잠금너트를 끼워서 끝까지 조여준 후 상부너트를 끼워 꽉 조여주면 장금너트와 상부너트가 부레이크 장치가 되어 풀리지 않는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은 풀려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습니다.
늘 안출하십시오.
울 조우회 납추방 차원에서 전부 꿰미추로 교체 하였습니다.

잠근 너트 조아놓으면 풀리지 않던데요.

저는 유용하게 사용중 입니다.

일반 채비에서 물트림 채비로, 바로 내림도 가능 하구요.

목줄은 한호수 내리면 추 분실 염려 없어집니다.
아르게님 어제도 쪽지 보내 드렸는데 놀고있는 추 분양 안되겠습니까?

싸게 좀 넘겨 주세요 ㅎㅎㅎ ^^

어차피 안쓰신다고 하니 제가 좀 분양 받고 싶어요...

중짜로만 어떻게 좀...

부탁드릴게요... ㅡㅡ^
잘보고 갑니다.

가격은 얼마정도하나요??

훔...떡밥에 하기에는 좀그런가..ㅎㅎ
사용하다가 지금은 중단,예민한 찌맟춤에 한계가 있어서,후손을 생각하면 반듯이 사용해야 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구입을 해 놓고 사용을 못했네요. 빠른 시일내에 사용해 봐야겠네요.
앞으로 납추의 사용이 자유롭지 못할건데 대체품으로 좋습니다.
개당 가격이 개당 천원이면 적당하겠는데....
많은 소비가 되면 가격이 내려 갈 것 같네요.
앞으로 웰빙이 추세겠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대물낚시에 제격일 듯 합니다.^^
저도 사용중인데요 조임부분은 풀림방지를 위해 순간접착제 한방울 떨어뜨려서 사용하세요 다시 풀러야 할때는 뜨거운물에 잠시 담궛다 풀르면 금방 풀립니다
굿 아이디어 ~~!!

잘보고 갑니다..!!
써보니 진짜 좋군요.^^^^
근데 분명한 것은 아주 예민한 찌맞춤은 꿰미추만으로는 안되요.
반드시 부력조절찌나 찌부레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이노피싱 사이트에도 그렇게 언급하고 있지요)
풀림을방지하려면 나사로 된작은 넛트와 맨 윗쪽 넛트(길게 뾰죽한)를 엇맞겨주면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암튼 좋네요!!!!!!!!!!
후대를 생각해서 황동추 좋습니다...권장합니다..
한번은 꼭! 써보고 싶었던 바로 그 추!!! 잘 보고 갑니다. ^^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