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좌대에서 만든 낚시대뒷마개와 뒷꽃이 약 60일간 현장 테스트 해봤습니다
생소한 물건에 놀라실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래 사진으로 보실께요
모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태진받침대꽃이와 함께
받침대 꽃이에 장착 한모습
받침대꽃이에 장착후 낚시대 뒷마개 올린모습
좌대깔고
받침틀 장착
받침틀 장착후 받침대 올린모습
대포장착
스텐뒷꽃이
낚시대 올린모습
1500x2000 탠트 올린모습
사진상으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먼저 개발 취지를 말씀 드리자면
저는 남들보다 낚시를 좀 오래 나가 있는 편입니다
낚시에 들어 가는 소품또한 남들보다 많이 소모 하는 편이라 태진기계 정사장님께 뒷꽃이를 스텐으로 만들어 달라고 몇달전 부터 졸르다 싶이 했었습니다
이유는 얼마 쓰지도 안아서 녹이쓸거나 스프링이 고장 나서 한쪽으로 벌어져서 제기능을 못하는 뒷꽃이 때문에 들어가는비용을 줄여보고자 함이 목적이었고
기존에 브레이크형을 스텐으로 만들어 보려 하였으나 기어를 깍고 이것저것 시도 하였다가 비용문제로 고심하다 만들어 진것이 위에 사진에 보이는 뒷꽃이 인데요 ...
뒷꽃이 개발을 할려다 낚시대 뒷마개까지 바꾸는 불상사를 초래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험삼아 만들었던 이것이 의외의 결과물을 내놓네요 ^^
각설 하고 아래 부연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레이크형 뒷꽃이에 역할이 낚시대를 받쳐주고 물고기가 물었을때 대를 차고 나가는것을 방지해주며 낚시대손잡이가 위로 들리는것을 방지 해주는 등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시간 사용시 불편한점이 생기더군요
회전반경이 작은 뒷꽃이를 장착 하니 긴장대(60대이상)을 잡아주질 못하고 회전반경이 좀큰것으로 바꾸면 뒷꽃이들 끼리 간섭을 받아 장대 거취가 불편하며 낚시대를 많이 펼칠수가 없고 (좌대위에 30대까지 깔아 버리는 낚시를 하는지라... ;;) 비오는날 낚시 갔다오면 스프링이 녹이쓸어 제 역할을 못하고 이슬이 많이 내리는 날이나 보슬비가 오는 날은 큰놈이 물면 대를 차고 나가고 바톤대가 굵으면 고무가 밀리던지 뒷꽃이 위에 마개가 도망가버리는등 불편한점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태진 정사장님이 만들어준 뒷꽃이와 낚시대뒷마개로 바꾼뒤 사용기를 말씀 드리자면
고기가 물어 낚시대 뺏길일이 없습니다
좁은 공간안에(기존 뒷꽃이 쓸때 12단 쓰던공간)15단이 올라 가져서 공간 효율이 좋아 졌고
낚시대 들림현상이 없습니다 (좌대 올라 탈대 울렁거림에 긴장대가 한번씩 들리고 했었거든요)
짧은대 긴대(70대까지만 올려봤습니다 80대던 90대던 올라 가질것 도 같은데.... 낚시대 뒷마개를 교체 해야하는 ....) 할것없이 낚시대 뒷마개 교환으로 모든뒷꽃이 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어 편해 졌습니다 (기존엔 짧은대는 회전반경이 작은 것을 사용하고 긴장대는 회전반경이 큰것을 사용했었거든요)
뒷마개도 스텐으로 교체 하고 나니 낚시대 절번이 끼어 딱딱한곳에 내려칠일 없어 편하고 스텐뒷마개를 바꾸고 나니 접었을시 무개감은 더 나가는데 장대를 폈을때 무개중심이 아래로 향하니 장대에 무개가 늘어 난것에 반해 앞치기및 내려치기 가 더 쉬워 졌습니다
기존 플라스틱 제품은 고장나거나 수명이 있지만 제가 낚시를 접을때 까지 뒷꽃이 바꿀일이 없어졌네요
1년에 30개되는 뒷꽃이를 3번정도 갈았는데 (최고제품 싸게 구입해도 개당 5천원~5.5백원)1년 45만원정도 들어가던 비용을 영원히 줄일수 있게 되었네요
현제 사용중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데 낚시대 뒷마개를 낚시대 마다 다 바꿀려니 비용이 조금 들긴 합니다
낚시대 유실방지 뒷꽃이와 스텐뒷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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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눈에 들어온 제품이었는데 뒷꽂이와 받침대가 일체형에 받침틀에 탈부착 가능 하고 10단기준 받침틀과 받침대 무게도 가벼웠습니다
설치시간도 빠른거같고요
10단기준 가격은 50만원 낚시대 뒷마개 개당9천원
물론 뒷꽂이 헤드는 사용하던 헤드 사용기능 하고 근데 땅꽂이로도 사용 가능한지는 확인못한거 같습니다
금액 부담이 없었다면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낚시대에 마춰서 뒷마개를 스텐으로 깍아서 만들어 준다는 건가요? (9천원?)
호환되는 몇몇 낚시대가 있는 건가요? 낚시대 뒷마개 + 뒤꽂이 해드 = 9천원?
뒤꽂이 해드(스텐)는 호환 되지 않고, 태진 받침틀에만 사용 가능한 것인가요?
저 혼자 이해를 못하는 것 일 수도 있으니 답변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착하고 낚시집에 무리 없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간혹 타이트한 낚시집들이 있어서요.
꼬다리 달린체로 기존 브래이크 쓰셔도 된답니다
조은세상님: 땅꽃이에도 사용가는하십니다 다만... 땅에 꽃는 꽃이 특성상 긴장대를 올리면 지반이 약한곳은 앞으로 쏠립니다
하드락님: 기존출시되는 낚시대 회사별 종류별 호완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현제 5미리 단위 인치 나사 미리나사 100여종류 깍을수 있게 구비 되어 있고 특별히 없는 치수는 가공하여 만들어야하니 일주일 이상걸린다고 말씀 드리라고 하시네요
낚시대 뒷마게 큰것 작은것 상관없이 55대 까진 9천원 유실방지 뒷꽃이는 개당5천원 이라고 하네요
뒷꽃이는 대륙.우경 비슷한 치수라면 모두 사용가능 하답니다
낚시집이 회사마다 다 틀립니다 제가 가진 낚시대두종류가 은성것인데도 두종류다 길이가 다릅니다
대물체비 하듯 낚시대에 줄감개가 있다면 낚시집에 거꾸로 끼우면 가능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예사일 아닙니다~
귀찮을것 같아서요~
아이디어는 좋은듯 싶네요~
햇빛님 : 한번 장착해두면 낚시대 사용 못할때 까지 뒷마개 뒷꽃이 바꿀일 없습니다
낚시대가격의 절반이 바트대인데 카본나사산이 무거운? 뒷마게에 의해 장시간 피로가 누적된다면 파손될 우려도있어보입니다
아이디어는 심박하나 쉽게접근해 보기엔 힘든아이템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제이킥님: 끼운상테에서 들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뒷마길이와 뒷꽃이 가공 구멍을 수십번 시행 착오 끝에 찾아낸 비밀이 있습니다 ㅋㅋ
챔질시 아무이상 없이 챔질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장대사용 앞쏠림이 많이 완화될것 같네요.
스텐맞는거 보내주는거루압니다
순접추천하시든데
절번물린거 넣으려면 뒷마개는 어찌빼라는건지..
제품은잘나온듯합니다
위에 제이킥님 말씀처럼 챔질할때 뒤로 당겨 들어야 되게 만드어 졌네요.
몇년 전에 낚시대 숫자만큼 (90개) 깍아서 자석도 붙여보고 별짓 해봤는데
상품화 되는구만...
뒷 꼬다리만 9000이면 좀 세고 뒷 받침대까지 9000이면 착한 가격이고.
그런데 아쉬운 부분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뒷마개도 스텐으로 교체 하고 나니 낚시대 절번이 끼어 딱딱한곳에 내려칠일 없어 편하고..
라고했는데 일반적으로 뒷마개 에는 고무가 있습니다 절번내려치다가 부셔지지말라구요
중앙에 고무만 들어있다면 금상첨화개 일거 같아요
아니면 조금한 고무판을 옵션으로 파시던지요
또한가지 물이 나오는 구멍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저가하는일도 비슷한거라서 더 중요하다 생각이 되네요
그거만 해결이 된다면 엄청사고십어지네요
아! 또한가지 이왕이면 손잡이 부분의 끼워지는쪽 경사각을 뒷꼬지에도 주셔스면 빼고 너을때 더욱 자연 스럽지 알을까요?
작품을 버는듯한 느낌에...숨이 컥...막힙니다
mubirago님 : 지금 사장님 낚시대 뒷마개 확인해 보세요 먼지나 카본 슬레그에 의해 막혀 있는게 상당히 있을겁니다 낚시대 건조는 절번사이에도 공간이 비워져 있기에 물기만 잘 닦으면 되지 않을까요?
암연소혼575님 : 뒷마개 9천원 뒷꽃이 5천원이라고 하시네요 짧은대랑 긴대 마개들에 굵기가 틀린데 그걸 종류별로 따로 계산을 할려니 종류만100여가지라 마개 굵기 차이없이 9천원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백귀야행님 : 그 고무때문에 절번이끼면 더 안들어가요 ^^ 뜨거운 물 수건에 적셔서 절번 끼우고 했는데 현제까진 절번낀것 잘들어 갑니다 제 낚시대가 20년 넘은 대들이 꾀 있는데 아직 문제가 있진 않습니다
물구멍은 현제까지 저는 필요가 없기에 구멍파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가공비만 올라 가지 않을까요? 시험삼아 뚫어 놓으신 것들을 보긴 했는데 제껀 없어요 불편사항 못느끼고 있습니다
뒷꽃이에도 눈으로 보기에는 표가 안나는 경사각이 있더군요
물건이 생각 보다 괞찮아서 사용기 글을 올려봤는데 ^^ 들여다 보며 일일이 답글달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군요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 합니다 기분 좋은 한주되세요 ~
친절한 답 고맙습니다.
생기는거 없는 성가신 일일텐데....
대구 전시회때 둘러보긴 했는데 겉만 보았네요.
좌대 바닥이 막히지 않으면 바람불때 다 날아가는데....
스텐망인거 보곤
그냥 지나갔어요.
물론 무게 때문인건 알지만...
좌대 가격이 170만 대 써둔것도 있던데요.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감성적인 취미 생활에 너무 기계적으로 발전을 하는것 같습니다
뒷꽂이에 기계적인 느낌에 선뜻 관심이 가질 않내요..저는
가격도 한몫....^^
김해 붕어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불변한점은 없나요?
요즘 장대들 많이 쓰시는데 장대들 원줄길이 짧아서 수초있는곳에서 밑밥갈려면 상당히 불편할것갔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대포도 있지만요.
즐낚하세요
하지만 붕어 또는 잉어등 이 대를순간 차고 나갔을때
총알의 고무줄이 없어 즉 탄성이 없어서 원줄 또는
목줄이 끊어지는 현상이 비일비재하겠고 잉어등
대형 물고기가 순간적으로 옆으로 짼다면 낚시대
2~4번대대가 잘 부러질 우려가 있어보이네요
믾은 시간을 투자하신것에 갈채를 보냅니다...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이디어 참 좋다고 생각 했었는데...
재질이 스텐이면 기존 마개보다 중량이 더 나가지 싶은데요...
그럼 낚시대 무게 밸런스가 깨지는건 아닌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뒷마개가 모든낚시대에 장착가능한것에 매우만족...
심플한 뒷꽂이에 흔들림이 없는것을 보고 한번더 놀라게 되었네여
이거 빨리 가지고 싶은 장비 욕심이 생기네요~
받침틀 끝판 왕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낚시할 때 바닥낚시를 한다면 전부 캐미 머리를 보이게 하거나, 한마디를 보이게 하고
옥내림을 할때는 모두 같는 높이의 톱으로 셋팅합니다.
10대를 피거나 12대를 피거나 모두 같이 세팅하지요.
특히 밤낚시 찌불이 모든 낚시대에 동일하게 맞춥니다.
보통 저처럼 하지 않나요???
허면..
채비를 던진 후 찌가 수면위에 생각보다 많이 나올 때 보통 낚시대를 좀 당겨서
찌불을 맞추고 뒷꽃이게 고정하는데 지금의 스텐뒷꽃이와 마개로는 어찌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경 받침틀도 끼워서 사용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