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노즈스타일님이 올리신 도봉글루텐을 보고 대물용에 적합하다는 내용을 접하고 도봉글루텐을 한번 써 보았습니다..
별도로 대물낚시만 고집하며 다니지는 않지만 포인트에 맞게 대물 및 떡밥낚시를 병행하며 낚시를 다니고 있는 편입니다.
첫번째는 사람들 많이 찾지 않는 충청도의 한 준계곡저수지 노지터 이며 축조된지 60년이 넘었는데 외래어종이 없다고 하는 곳 입니다.
그림같은 곳 입니다.
먼저 미끼는 글루텐5번과 어분으로/ 도봉글루텐 단품으로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요로코롬 준비하고 각각 낚시대별로 다른 미끼를 사용 해 보았습니다.
먼저 글루텐5번과 어분 짝밥채비
그리고 도봉글루텐 단품 채비
준계곡지 형이라 여러생물체가 있었습니다.
도봉글루텐에 대물을 기대 했지만 원하는 대물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7~8치급 약 60여마리 생포 딱히 도봉글루텐만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미끼에 반응을 보여 도봉에 대한 믿음이 확실 하게 성립되진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다들 잘 아시는 평택호로 출조를 했습니다.
이번엔 도봉글루텐만 미끼로 사용하려 시도를 해 봤습니다.
평택호 입니다.
별도 미끼없이 도봉글루텐 만들기 돌입....
일단 물과1:1 배합을 기준으로 사용해 봅니다.
외바늘을 사용하여 월척급을 노려 봅니다...
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원하는 만큼의 소득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도봉글루텐 풀림정도를 보았습니다..
처음과 10분이 지난 풀림정도 입니다...
아직 대물전용에 적합하다고 나오는 도봉글루텐에 대한 기대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대물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준계곡지-평택호를 이어 다음엔 조그마한 소류지에서 써볼예정입니다.
이어, 계곡지/댐/수로등 다양한 곳에서 실험을 해 봐야 겠습니다...
도봉글루텐 이란것을 알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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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도 기대가 돼네요
추천 드러 감니다.
덜하는게 저의 느낌입니다
지난 연휴때..충청지역에 두차례 출조시에 도봉과 한강을 겸해 사용해 보았으나, 원낙 조항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비교를 해볼 수 없었습니다.
체험기를 계속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냥 배스터 같은곳에서 미끼가
오래달려 있어 대물낚시에 좋다는것이죠
일반 글루텐3번5번 과 별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오래달려 있다 외엔 없다가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넘을 콩떡에 섞어보고 글루텐에도 썩어 봤는데
완전 돌덩이가 되드만요 그렇게 많이섞진 않앗는데 돌덩이가 되버린 떡밥
미루어 짐작컨데 도봉은 마루큐보다 글루텐함량이 이삼프로 높은듯 보이네요
너무 광풍이 부는거 같네요 ㅋㅋ
일반 글루텐에 원액 쬐끔 섞어도 저리 되고,
방XX닷컴에서 만들어 파는 글루텐도 똑같습니다. 오래갑니다~
대물용 글루텐이란 소리에 혹해서 한봉 사놓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렇군요 ㅎㅎㅎㅎㅎㅎ
근디 손에 묻으면 씻기지 안는게 흠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