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사용기로 인사드립니다.
요즘은 낚시장비의 발달로,
참 편한 낚시를 즐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없어도 낚시하는데는 지장 없지만,
있으면 편리한 용품들 덕분에,
월급쟁이 주머니는 항상 가볍습니다.^^
이번에 마라클에서 새로 출시한,
파라솔각도기 사용기 한번 올려 봅니다.
일단, 집에서 개봉을 합니다.
반짝반짝 하네요.^^
신형과 구형을 나란히 놓고 비교도 해 보고요...
위가 구형, 아래가 신형입니다.
변화된 부분은 크게 두가지네요.
가로봉에 관절이 하나더 추가되고,
높낮이 고정볼트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구형은 볼트 두개가 직접 속대봉을 직접잡아줘서,
강하게 조이면 속대봉이 찌그러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신형은 밴딩처리를 해서 속대 찌그러짐이 없고,
바람에 돌아가는 현상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은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바람에 돌아가지 않게 가공한 가로봉 부분과,
하단봉 아랫부분 볼트가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이제 실제 태스트겸 2박 출조 장소로 나왔습니다.^^
요렇게 설치를 하고요...
여러가지 각도로 꺽어 봤습니다.
확실히 기존 제품보다 다양한 연출이 되네요.^^
스트링과 팩을 이용해서 양쪽으로 팩다운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떤 각도기도 강풍에는 장사가 없다 생각합니다.
각도기가 아무리 튼튼해도 강풍에 팩다운 안하면,
파라솔이 훌러덩 뒤집혀요~~^^
짧은 2박3일 사용기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런 출조였습니다.
끝으로 저 살림망안에 2박3일간 잡은 붕어가 어마무시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침니다.
※작성하고 보니 세로로 찍은 사진들이 옆으로 누웠네요.ㅜㅜ
파라솔이 피곤했나 봅니다.^^
미라클 파라솔각도기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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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똑같아 여기 장터에 팔았슴돠. ㅎㅎ
초기 비싸게 팔때 사서 바람불때마다 뱅글뱅글...ㅜㅜ
결국 싸게 장터네 날리고 피쉬파워갔다가 단레져씁니다.
미라클은 as보내도 결국 똑같더군요..ㅜㅜ
일단 구형보다 당연히 좋습니다.
신형은 일체형(하대봉/상대봉/각도봉/회전봉까지)으로 수납 및 이동이 가능하며, 각 죠인트별 구성력이 좋습니다.
구형은 말씀하신데로 하대봉의 죠임볼트로 인하여 상대봉이 기스 및 줄음이 생겨서 속상하고, 짜증이 났고, 또한 심한 바람에 돌아가는 현상에 화도 났습니다.
신형은 죠인트가 많아서 당연히 꺽임과 변형이 생길수 있으나, 설치시 각부위를 단단히 적요하면 문제가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팩과 당김줄을 사용하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용기 사진중 일부가 배곱으로 되어있어서 아쉬움이 있고요.
고기 사진도 보이지않아서 아쉬움이 큼니다.
사용기 잘보고 갑니다.
"추천"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바람불면 돌아가서 파라솔이든..좌대 상판이나 관절을 보호해주는 구조(미라클)
와 바람이불어도 파라솔이 날라갔으면 날라갔지 무조건 잡아주는 튼튼한 구조(피쉬파워)
돌아가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도 있으시고
튼튼함은 좋은데 무게와 수납등에 불편함을 느끼시는분도 있으시고..
선택은 사용자의 몫 인것 같습니다
새로 사는것보다는 개조하는비용이 덜들어갈듯한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