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는 보시오!!! 업로드 20개가 왠말이란 말이가.... 더 늘려달라!!!!.... 서버비 아끼면 똥되유~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 바람막이를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기존에는 캠프5 버너를 사용했는데, 잦은 가스 누출로 인한 고장이 발생되고 수명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죠.
기존에 사용하던 보일러 모습입니다.
캠프5 버너 + 뼈통 조합으로 사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버너 모습입니다.
버너와 뼈통은 "에폭시"나 "실리콘"으로 고정시키면 됩니다.
그 외의 제품은 충격에 떨어지더군요.
(가장 좋은건 버너를 나사를 이용해 완전히 뼈통에 박아버리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캠프5 버너를 고질병이 있었으니...
백패킹용으로 나오다보니 적은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설계를 하여 열을 차단해주는 방열판이 없습니다.
그래서 냄비에 반사되어 내려오는 열기가 버너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결과 표시된 위치에서 항상 가스가 미세하게 누출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보일러를 8시간을 가동한다고 가정했을때 10회정도 사용하면 바로 유출이 되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바람막이를 새롭게 개조할텐데...
손쉽게 설명해 드릴테니 따라해보세요.
준비물 : 그라인더(절단날), 쇠줄(야스리), 에폭시 퍼티(접착제) or 실리콘, 절연테이프, 매직, 바람막이 통, 버너, 받침틀 연장대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바람막이는 뼈통과 멸치통이 되겠습니다
아래 제품중 하나를 구매하시면 되는데 좋은건 "멸치통"이 더 좋습니다.
전 기존에 있던 뼈통을 다시 재활용을 할텐데요...
요즘 받침틀 연장대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연장대를 이용하여 "통"과 "연장대"를 나사를 이용해 연결해 줍니다.
연장대를 사용해줘야 들고 다닐때 손잡이도 되고...
보트 칠성판에 연결도 시키고...
접지좌대에 연결도 시킬수 있습니다.
타공을 위해 해당 위치에 매직등을 이용하여 표시를 하고
핸드드릴을 이용하여 타공을 해줍니다.
기존 연장대에는 6mm 나사선이 있기 때문에 뼈통에만 구멍을 뚫어구면 손쉽게 연결이 됩니다.
그 다음은 버너를 준비해야 할텐데요.
그동안 7만원선을 꾸준하게 유지하던 캠프1 버너가 굉장히 저렴해졌습니다.
택배비를 포함하여도 3.5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2009년도에 해당 제품을 구입할때 5만원에 구입했었는데... 가격이 더 떨어졌네요.
버너는 캠프1를 강력 추천합니다.
장시간 사용에도 지장이 없는 방열판이 존재하기 때문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LPG통에서 직결로 연결해 사용해도 캠프1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른 버너들은 감압을 안하면 아예 불자체가 안붙습니다 )
대신 감압없이 사용하면 그만큼 버너 수명이 빨리 죽는다는것만 알고 계세요.
2009년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던 캠프1 버너를 보일러용으로 다시 튜닝할 예정입니다.
캠프5 버너는 불이 미세조절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동점화 장치가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고 가스 누출이라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하지요.
그에 비해 캠프1은 미세조절은 약간 불안정하지만 장시간 사용 및 튼튼하다는 가장 큰 장점이 존재합니다.
거기다 가격까지 저렴해졌으니 더 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죠.
버너 하단부를 보면 가스 연결 부위가 방열판으로 인해 열기가 차단되어 가스 누출이 생기지 않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뼈통은 크기가 약간 작은편이라 캠프1 버너의 냄비 받침 부분을 조금 절단해 주어야 합니다.
해당 위치를 매직으로 표시한 후 그라인더를 이용해 절단해 줍니다.
그 다음은 점화스위치와 연결 주입로용 통로를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요놈도 그라인더를 이용해 절단해 주고 쇠줄(야스리)를 이용하여 손이 다치지 않도록 잘 다듬어 줍니다.
버너가 잘 들어가는지 체크를 해가면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있던 버너 다리는 너무 길어서 들어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적당히 잘라줍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자르지 마시고 간격 보면서 조금씩 자르세요)
너무 조금 잘랐는지 여전히 안들어가기에 추가로 절단 완료
절단한 곳을 이용하여 버너가 잘 장착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멋지게 작업이 된거 같군요.
해당 부위도 손이 다치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이용해 이쁘게 감싸줍니다.
테이프를 다 감싼 이후에는 라이터를 이용해 살짝씩 불을 대주면 잘 붙습니다.
주변 정리가 끝났으니 에폭시 퍼티를 이용해 버너와 뼈통을 붙여줍니다.
TV 광고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다리가 떨어졌다고요??
타일이 떨어졌다고요??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이러면서 나오는 광고...
믹스앤픽스... 같은 제품입니다.
에폭시가 없다면 실리콘을 이용해 붙이시면 됩니다.
에폭시는 바로 붙고 실리콘은 하루정도 놔두셔야 합니다.
그 외의 제품은 붙여도 떨어트리는 상황 등 충격을 받으면 전부 떨어지더군요.
가장 좋은건 바람막이 통과 버너를 나사를 이용해 고정시키는게 좋습니다.
완성!!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보일러 바람막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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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께요..굿뜨
한개 갖고 싶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코펠을 이용한 바람막이 입니다. 열이 빠져 나가지 못하고 통을 타고 내려와
불안 하여 휭으로 그라인더로 홈을 파내었습니다.
억수로 떠거워요.
통이 조금더 컸으면 합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고 하세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부피와.열효율 적인 면에서 버너 분리형(새로나.태성)이
버너 일체형(알파인포트.하나로 포트.아랫목.블랙캔 등)
에 비해.활용도가 다소 아쉬운듯 합니다
저는 수창꺼 질렀는데 안오네요 ㅎㅎㅎ
존경합니다.
소중한 사용기 잘감상하고 갑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