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 보트 세팅시 가장 불편했던.....
링구조립 과정의 번거로움을 완벽하게 해결한
원터치 링구 사용후기 올려드릴까 합니다
두말하면 잔소리~~~
일단 물건부터 보시고~~~ㅎㅎㅎㅎ
보트 세팅시 링구의 가장 불편함은 순서에 입각해서 설치를 해야한다는거였습니다
1 . 튜브에 일정량의 공기를 주입하고
2. 링구를 스토퍼에 가설치 하고
3. 다시 적당량의 공기를 주입한 다음
4. 다시 보트를 돌며 스토퍼에 정확히 끼운 다음
5. 마지막 공기주입을 마치는....
보통 이런순서로 2~3회 정도 보트를 돌며 링구조립을 합니다
2점식일 경우는 좀 단순하지만
요즘 대형화되가는 보트는 평균 4점식이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작업이 아닙니다
그나마 보트피는 장소가 넓은 경우는 쉽지만
보트한대 딱 안착되는 논두렁등... 협소한 장소에는
물에 발을 빠지며 작업을 해야하는 일도 가끔 발생합니다
이러한 번거로움과 귀찮은일을 한방에 해결한 "원터치 링구"가 개발되서
보트 피는데 있어서 시간 절약과 수고를 덜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 보트는 기존 원형 링구를 장착한 보트라
개조라는 작업을 필수적으로 시행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원형 링구를 잡아주는 스토퍼를 제거하고
신규 스토퍼 패치부착 작업을 해야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물건이 "원터치 신형 링구"입니다
렌치볼트를 이용하여 악세사리를 사용자가 편하게 위치를 조정하여 장착이 가능합니다
링구보관 케이스는 적은용량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기존 링구에 비해
컴팩트하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기존 링구와 같이 케이스 보관 방법은 동일하며 부피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서두에 언급했던 링구 조립의 "단순화"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할수있습니다
또한 순서없이 공기주입을 마친 상태에서도 조립이 가능하고
철수시에도 공기를 빼지 않고도 쉽게 탈거 할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펌프 작동 시켜놓고 앞-뒤-좌-우 돌면서
개당 조립 소요시간 10초정도의 시간에 조립이 가능하며
독조를 자주하는 저에게는 이건 정말 혁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원터치 링구의 조립상태입니다
기존 원형 링구 패치를 제거한 흔적이 약하게 보이긴 합니다
원단 표면에 미세 손상이라 문제될 소지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자.....그럼 여기서....가장 궁금한 문제를 언급해보겠습니다
바로 안전상의 문제를 빼놀수없겠습니다
기존 원형링구의 장점이 튜브를 감싸는 형태의 지지력인데
반월도 안되는 링구의 안전성이 가장 궁금했으며
사실 보트 개조를 하는데 있어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에서 언급했던 부분인데
개조후 4회 필드 테스트 결과 하중압력에 의한 패치 벌어짐은 전혀 없었고
견고하게 잘 부착이 되어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또한 상부쪽에 집중적으로 힘이 가해질거라 여겼던 부분인데
상하 고르게 힘 배분이 되어서 흔들림이나 유격 쏠림등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처음 장착하고 출조한곳이 고흥 세동지 입니다
출조일은 1월말... , 출조당일 풍속은 일반 보트는 출조를 감행하기 힘든
상층 초속 14미터 , 하층 초속 8미터의 강풍이 부는날이라....
상당히 불안감을 가지고 출조 했습니다
대형 저수지이기에 체감풍속은 더 강했습니다
풍속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기존 링구에 비해 오히려 안정적인 느낌이 많았고
링구 장착전에는 27파이 폴대를 썻는데 30파이 폴대의 지지력은 상당히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장점만 있을순 없겠죠 ;;;;;;;;;
사용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링구 하단에 있는 고정볼트 레버 위치입니다
레버를 하단으로 고정시 수초더미에 걸리면 열리게 되는데
이럴경우 링구 유격이 발생하고 고정볼트가 물속에 빠지는 일이 발생할수있습니다
반드시 레버위치는 위로 향하게 장착해야합니다
또한 분실방지 스트랩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작된 부품이 물에서 사용하는 부품이라 SUS 재질이라 생각했는데
2회 사용후 녹 발생이.........
레버작동이 나사식으로 샤프트 안쪽에서 녹이 발생하는듯 합니다
녹이 발생하면 고정볼트 피치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재질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주 단순한 문제인긴 한데 .....
뻘방지 캡도 이탈되서 분실.....ㅎㅎㅎ
A/S는 기본으로 해주지만 보트 타면서 이정도 수리는 개별적으로 하는게
시간소비가 적을거 같습니다
※총 4회 필드 테스트 결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개인적인 평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원터치 링구에 대해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비바보트 박현철 프로님의 권유로
개조에 대한 불안감과 장비에 대한 의구심으로 망설임끝에
결국은 호기심을 못이기고 실행을 하였지만 보트낚시를 하고 있는 지금은
조립시나 철수시에 번거로움을 덜수있어서 후회없이 보트낚시 하고있습니다^^
기존 보트 소지자분들은 저처럼 개조라는 절차를 시행해야 하지만
신규보트 구입하시는 분들은 기존 링구 투자비에 조금만 더 투자하시면
보트세팅에 있어서 즐거움이 함께할거라는 생각입니다
본 사용기는 극히....저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한 것이며
제작자나 , 판매자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 신형 "원터치 링구" 개조 / 판매 문의는 비바붕어로 문의바랍니다
원터치 링구 한셋 중량이 4.5키로 정도이며
기존 링구와 무게차이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조금만 늦게 알았어도. 두번 작업할번 했네요. ㅋ
감사합니다.
고정레버는 나름 튜닝할수 있을것같고 ᆢ
녹이라ᆞᆢ 녹ᆢ
열심히 오일발라주고. 관리하면 될수도 있겠다 싶은데. 암튼 보완은 해야싶을듯 싶네요
아무튼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급 관심이 갑니다. 알아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보트 낚시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링구 장착할때
보트 몇 바퀴 돌면서 장착하는데 이런 링구가 나오다니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단점이야 금방 보완 될 거 같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금액만 괜찮다면 바로 장착하고 싶네요
구입처가 궁금합니다
가격이 단점이아니길 바래봅니다
폴대 개조전 25파이 > 27파이
수정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실사용기는 처음인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기존링구는 링구가감싸서 링구가보트를잡아주는 형식이고 이제품경우는 보트가 링구를잡아주는형식가트네요.옛날초기때 링구아닌 플라스틱으로 보트에부착해서 폴대내리는 거랑비슷한 원리인것 같은생각이드네요.단순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죠스(링구)방식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왠지 불안해서.(제 개인적인 생각)
보팅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안출하십시요.
편의성보다는 안정성이라는걸 저두 신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께서 의견을 주셨는데
제가 추가의견을 덧붙이자면
"제이킥님" "힐링보트님"말씀처럼 그부분이 가장 많이 우려가 됐었습니다
우리팀원들도 윗분들처럼 문제를 지적하며 회의적인 시각에 만류하기도 했었고요
개조후 안전성에 대해 문제가 생기면 보트가 좀 망가지긴하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기에
원형 링구로 원복할 생각까지 하고 개조요청을 했습니다
사실은 사용기를 제가 먼저 올린것뿐이지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저보다 먼져 실전 테스트를 하고있었고
사용자들의 의견도 너무 좋다라는 반응이 있어서 과감히 시도하게 된것입니다
사용자들의 시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는 장비임에 틀림없다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안전과 직결된 사항이기때문이죠
.무게는 기존꺼랑 비슷하거나 좀 더 덜나가는것 같네요 사진 감사드리며
폴대 업그레이드만 생각했었는데 전체 업그레이드를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 것네요
업체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보트 수리하는곳 보내서 접착 해야함
제가 보기엔 죠스2 정도 랄까요
조금의 수고를 마다하시면
보트 낚시를 왜 하시는지요^^*
보트 흔들림이 잘 제어될지 ?
보트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안전 입니다
그래도 보니 좋은 아이디어인것같습니다
한번 타서 테스트해보고싶긴하네요
직접 해보기전까진 선입견은 당연한거니 이해해 주시구요
역시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안전에 가장 많은 부분을 고려한것이고요
제가 제작자 입장이나 판매자입장에서
사용기를 올린게 아닌 순수한 사용자 입장에서 장단점 올렸습니다
지난주도 남양호 본류권에서 낮부터 불어오는 6~7미터 똥바람속에 낚시를 했습니다만
링구썻을때와 큰 차이 못느끼고 편하게 저녁까지 잘 잤습니다 ㅋㅋ
패치의 접착력은 아직도 의구심이 남아있긴하고
원형링구가 튜브를 감싼 상태에서 패치에 의존해서 장착이 되기때문에
좀더 안정적인건 맞습니다
제 보트가 335 대형보트인 점을 감안했을때
보트가 작을수록 지지력효과는 더 좋을거 같다...라고 말할수있을거 같습니다
사용자인 제 입장에서는 결코 후회가 안되서 좋습니다만 ,
서두에 언급했듯이 판단은 개인의 몫으로 넘기겠습니다
낚시인에게는 연중 가장 행복한 시기인데.....
시국이 어수선해서 모두 조심하지않으면 힘든시기입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