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쩐댚입니다.
오랜만에 사용기로 왔네요,,
그동안 장비를 조금씩 업글 해오다..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받침틀 기변했습니다.
따끈따끈한 봄향기 v2.1 titanium 받침틀 입니다.
기존 우경 단레져 크루션 점보 다마gtr 사용했엇습니다.. 장비병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많이 바꿧네요 ..
우선 이번 받침틀 실물로 한번 보시구요,
14단 가방입니다.
특이점은 손잡이 위치입니다^^; 처음엔 엥?? 했지만 들어보니 기발하더군요.. 가로폭이 넓은 상태로 들면 팔을 더 벌려야 해서 더 무겁게 느껴지는데.. 세로로 드는건 신세계더군요^^
가방을 열면,, 받침틀 본판이랑 선반이 나옵니다.
대충 구멍에 맞춰서 놓은 모습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받침틀 가운데 네임택(?) 같은 24k 도색한 택이 붙어있습니다. 레이저나 스티커가 아닌 고급스러움 +1 되었습니다.
대략 이런느낌입니다.
대포사진
아래에 물빠짐 구멍있습니다..^^;
봄향기님이 분리형을 선호하지 않아서 구버전 ,신버전 일체형만 나왔습니다. 분리형도 생각은 해보신다는데 아직 미확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체형을 선호합니다.
분리형은 수납이점이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하는 1인인지라..
저수지가서 볼트 하나 조으는 시간도 너무 아깝고 , 더울땐 그것마저도 짜증스럽더군요 ㅡㅡ;;
이하 필드 사용 사진입니다.
앞받침대 , 뒷꽂이 까지 결합해봅니다.
14대 풀 편성 해봤습니다...^^;
실제 테스트해본결과
**장점
디자인이 심플 깔끔 하고, 볼트 결합하는곳이 크랭크쪽 말구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앞받침대 원터치 , 뒷꽂이도 넣어서 돌리면 체결 됩니다. 그리고 뒷꽂이 헤드도 돌아가지 않아서 체결만 하면 앞받침대랑 정확하게 일직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다른제품은 앞받침대 볼트 조으고,,
뒷꽂이 볼트 조으고 ..세월아 네월아..
더운 여름엔 정말 곤욕스럽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강풍에도 꼼짝 안합니다. 힘들게 꽉 조으지 않고 걸린다는 느낌으로만 조여도 든든합니다. 혹여나 디자인만 보시구 우경같은 레버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클램프 레버입니다.
상하 조절노브도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저는 이번출조에서 40대까지만 사용해서...ㅡㅡ;;
보통의존재님 유튭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70대 놓고 하시더군요 ^^; 영상이 궁금하신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 될것 같습니다.
**단점
요즘 유행하는 3k 앞받침대에 비해 스크라치에는 약합니다. 유광이라 조금 더 눈에 띄는것 같아요..
대포의 각도가 없는게,, 떡밥낚시만 하셔서 그런가 ㅡㅡ;;
하지만 물빠짐 구멍센스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대포가 옆이든 앞이든 뚫려있지 않아서 체결할때 조금 불편합니다.
차라리 구형 크랭크 처럼 볼트를 아래서 넣어서 노브로 잠그는 방식에 대포 옆트임(?) 을 해서 끼워 잠그는 방식이면 설치시 좀 더 수월 하겠지요??
그래도 볼트 갯수 많은 제품은 14단 기준 10개는 기본으로 넘어가니... 초반 셋팅하는 시간이외에는 나머지 부분이 다 커버 된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봄향기님이 월척에서 오래 활동하셔서 다들 낚시는 몬하시는거 아실테고...
장비는 진짜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마감이 진짜 좋은건 사용해보신 모든분들이 동의 하실거라 생각하구..
**제 점수는요 ~~10점만점에 9.5점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받침틀에서 아쉬웠던점 커버가 다된것 같네요, 가방부분도 선반수납공간이 살짝 작은감은 있으나 별 무리는 없고,,
대포각도부분 제외하곤 감점할만한게 딱히..가방은 2단으로 분리해서 받침틀 본판과, 나머지 부품을 따로 수납할수 있게 공간을 나누고, 들고 다닐땐 세로형으로 들기 좋게 만든것도 발상의 전환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사용기 마칩니다..
정말 끝판왕 받침틀 구입하고 싶으시다는 분들은 얼른 주문 하시길 바랍니다..남은 수량이 몇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제품 같아서 사용기 남깁니다.
저도 여러제품들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도 겪고
창조손해 많이 보면서 거의 새제품 사서 중고로 팔고 ...
또 신품 샀던 사람이라... 강추드립니다.
Ps.그리고 집나갔던 어복도 살짝 돌아온것 같습니다^^
토종탕에서 이쁜 붕어 마수했습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및 문의는 봄향기 사장님께 하시면 됩니다.
저도살래요
전 개인적으로 화려하고 복잡한 것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질려버리는...
simple is best
굳이 어깨끈도 필요 없는듯요.. 원래 같은 무게라도 손아귀를 꽉 붙잡을 수 있으면 무게감이 덜하죠 낚시대 손잡이 대도 같은 원리..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심플하고 깔끔하네요.
호기심 생기믄 안되는데..^^
돌아온 어복 축하드리고 장비 영입 축하드립니다.^^
좋은데 홍보가 부실함.. as받을일이 거~~~의 없음..
신기 하신분임...
사용기 감사하구요~
기업마인드 최고.
하니 2백 4십만원 정도하네요
요즘 받침틀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3억짜리 있지요.
교통법규
똑같이 지켜야하구요.
이번에는 인연되진 못했지만
3차는 꼭 !
가방도 포인트 이동시 휴대감도 괜찮을 것 같구요
사용기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
받침들 무게는 몇 그램이 나가는지 가장 궁금합니다 ㅎ
스위치가 꾼이 보는 정면에서 보이네요. 봄향기1 사고 2 따라 가려다 말았네요.
봄향기 좋기는 하지요.
기스날까봐 어디 갖고 다닐수 있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