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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이 필요없는 찌 -붕어낚시연구소 월드자립찌-

 

 

무제-1_사본.jpg

 

 

얼마전 지인분께 찌 8점을 선물 받았다...

처음보는 자립찌다..

요즘 바쁜 관계로 찌 를 맞춰보지도 않고 있다가

오늘 시간을 내어서 수조에서 실험해보고

너무 좋아서 공유차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1.jpg

 

 

8당이라 8단받침틀을 쓰고

8당이라 찌도 8개 선물받은거다...ㅎㅎㅎ

8개 이하는 찌를 사용안하는걸 아셨나?ㅋㅋ

 

처음 받아본 월드자립찌...

붕어낚시연구소  "정홍석" 소장님께서

수제로 만드는 자립찌다..

당연히 특허받은 제품이구요 ^^

 

찌의 부력은 5호/6호/7호

 

2.jpg

 

 

뭔가 수초밭에서만 써야할것 같은 외모를 지닌

월드자립찌...

견고해 보입니다

 

 

3.jpg

 

 

흠...

이 월드자립찌는 찌 부력의 90%까지

찌 다리에 침력이 내장되어 있다..

결론은 봉돌이 없이 스위벨 하나만 있으면

찌 맟춤 없이 바로 낚시가 가능하다..

 

친환경 봉돌을 만드는 회사들은 어쩌라고 ㅎㅎ

 

찌의 부력이 100 이라고 하면

찌다리의 침력은 90% 까지 부력을 잡아놓은

자립찌..

나머지 10%만 달아주면(스위벨) 찌 맟춤 끝!

 

4.jpg

 

 

찌 몸통은 거부감없는 고추형..

찌 올림이 좋은 몸통을 가지고 있네요

 

 

5.jpg

 

찌탑도 시인성 아주 좋습니다..

저는 낯낚시는 안하니 시인성 하고는 무관합니다

ㅎㅎㅎㅎ

 

 

 

6.jpg

 

 

찌탑의 목도 아주 견고해 보입니다..

7.jpg

 

 

 

정말 자립이 될까?

수조에 물을 완전히 채우고

월드자립찌를 담궈봅니다..

흠...

자립이 되네요...ㅎㅎ

 

8.jpg

 

 

수조에서 자립이 되고

찌몸통 상부까지 잡아줍니다..

 

9.jpg

 

 

 

찌 케이스에 함께 동봉된

스위벨과 찌 고무를 달아주니

 

 

 

 

 

 

 

 

 

10.jpg

 

 

케미고무 중간 까지 수평이 됩니다..

수심에 따라 원줄이 들어가면

조금더 내려갈것이고

바늘을 달아주면 딸깍 정도가 되겠죠?

본낚시 할때는 수심맞추고 한목정도 내놓고 사용

스위벨 채비랑 같은 원리죠?

채비의 정확한 안착을 위해...눌러주는 거죠...ㅎㅎ

 

수조에서 실험을 해본뒤 뭔가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부력이 6호봉돌 과 7호봉돌이 나가는 찌가..

이렇게 예민해 질수가 있구나...생각이 드네요..

빨리 낚시해보고 싶어서 설레이네요 ㅎㅎ

 

이 찌의 장점은 예민하지만 부력이 높아서

캐스팅이 잘된다

 

특히 옥내림이 유행하는 요즘

스위벨만 한단계 작은것으로 갈아주면

옥내림찌로 변신한다..

(스위벨이 살짝뜬상태 바늘과 목줄 슬로프가됨)

그리고 심지어는 중층낚시까지 전환할수 있다...

 

수초지역에서 8자고리를 장착안해도

채비 안착도 편안하고 대물찌의 역할을 하면서

예민한 찌를 사용할수 있는 여러가지의 장점을

지닌 찌 다...

지금 낚시대가 30대인데...

이거 나머지 다사면 어쩌지?ㅋㅋㅋ

 

 

 

붕어낚시연구소

소장: 정 홍 석 010-3812-2221

10개+1개 행사중이니 구입하실분들은 지금이 딱....^^

 

 

봉돌이 필요없는 찌 붕어낚시연구소 월드자립찌 (사용기강좌 - 사용기)

예전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몇변사용시 찌다리 가 파손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요 ...
찌다리 전체가 봉돌역활을 한다니 찌다리 파손걱정을 안해도 될것같네요 ^^
다만 유속이 있을시 유속에취악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수초찌든곳이나바닥안좋은곳에 바늘내리려면
애먹겠습니다
맹탕용찌같네요
분납이나 다른 채비도 어려워보이고..
뭔가 아쉬운제품이네요
찌하나에 30000원인지요?
찌통에가격이..
봉돌이 꼭 필요한 찌 인건 확실 하네요 ...
왠지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장대 앞치기도 궁금하네요.
편해보이긴 하는데 앞치기는 잘되나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낚시가 점점 어려워요
조사님들의 사용 후기 기다려 볼래요
예전에 우체국에 근무하는 후배가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찌를 갔다 주는데.
찌 다리가 철사로 되어있더군요.
자립찌 였습니다, 뭔가 처음 사용하는 거라 거부감이 크더군요.
철사 찌다리 뽑고 카본으로 꼽아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부처핸섬님 넘 직설적이시다 그게 매력이지만 100%말씀에 동감 하구요 글구 찌무게로 인해 찌고무에서 이탈되지 않게 채비걸림시 조심해야겠습니다 글구 또 가격이 넘 넘 후덜덜^--^
예민성때문에 찌에 자립분할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힘들죠 그거에 비하면 편리해 보이네요

다만 정말 채비던질때 앞치기와 걸림 찌이탈 이런것들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실험으로 사보기에 가격도 비싸구요 ㅜ.ㅜ
10여년이 넘었지만
한때 바다 다닐때 통영 자립 막대찌라구
조사님 한테 사랑 많이 받았죠
원리는 동일 하네요
하지만 예민성에 떨어져 점점 꾼들에게 멀어져갔었죠
바다와 민물 상황이 틀리지만 ..글쎄요
가격도 좀은 후덜덜 하네요^^
잘 보구 갑니다
물살이 약간 있는곳에서 흐르지않고 그지점에 찌가 서있나요?
스위벨 무게가 얼마인지요?
앞치기는 어떨런지요? 만약 획기적인 채비라면

간단하게 찌다리에 편납감아서 사용하면되는대 가격이 근대 암만 생각해두 앞치기 잘안될거 같은대 찌다리에 편납감아서 함 시험해바야 겠내요.
같은 제품 모 조구사에서 몇 년전부터 시판되는 것이 있습니다.
원리 동일하고 찌다리 금속으로 되어있고....

어떤 찌이든 장단점이 있겠죠..
정확한 정보를 알려 주시면 좋은데
아쉽습니다.
바다낚시 자립찌 혹은 반자립찌와 똑 같은 것이고, 기존 낚시 채비의 봉돌을 길고 납작하게 펴서 찌다리 전체에 골고루 붙인 것과 같군요.

찌맞춤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특별한 기술적 요소가 탑재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찌맞추는 과정은 본시 낚시하는 당사자가 해야 될 사항인데,
단지 찌 만드신 분이 대신 수고하여 분할 봉돌, 스위벨 채비로 미리 맞추어 놓은 것에 다름아니고,

수심이 얕아 찌가 원줄 끝 가까이 위치한다면 모를까, 찌가 원줄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게되면
원줄 끝에는 하중이 걸리지 않아 캐스팅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고(수심이 깊어 찌가 초릿대 끝 가까이에 붙어 있게 되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또 원줄 중간에 위치한 찌 하중 때문에 캐스팅이 매끄럽게 되지 못하고, 원줄이 무거운 찌 부근에서 한차례 출렁거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저부력 찌의 경우 봉돌 무게가 너무 작아서 캐스팅이 잘 안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고, 특히 맞바람이라도 불게되면 더 어렵게 된다.

이것을 극복하고 캐스팅이 원할히 되게하려면 앞치기가 됐든 돌려치기가 됐든,
찌 유동 폭을 바늘 가까이 까지 크게 주어서 캐스팅시 찌가 바늘이 달려 있는 원줄 끝 부분까지 내려오게 해야 가능할 것이다.
이것은 수심이 얕은 경우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나,

수심이 깊어지면 찌가 아래로 내려왔던 원줄 끝에서 부터 초릿대 부근의 원래 제 위치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게 되며,
이로 인하여 찌가 안착하는 속도가 느려 답답한 낚시가 될 것이다.

물론 특허 까지 낸 찌이니 많은 실험을 거쳤을 것으로 사료되나,
위 그림의 찌와 설명을 보고 느낀 점을 한번 적어 보았다.
여러 상황을 통해 현장 실험을 하셨겠지만 수심깊은 곳(에로 2m)에서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면
찌와 스위벨의 간격이 2m가 되는데 말아가는 힘은 봉돌의 무게에 의한것인데 과연 스위벨만의 무게로투척 정확도가 어떤지 궁금해지며 그것이
아니면 찌를 스위벨까지 내려오도록 유동을 주어야할텐데 그때 목줄과의 엉킴은 어떤지 사용을해보지 않아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는 몰라도 설명만으로는 원봉돌에 스위벨 채비인데 원봉돌이 찌에 포함되어 자립할수 있게 되어있다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같으면 솔직히 찌 하나의 가격이 3만원이면
저는 지금처럼 조금은 번거로워도 일반찌에 라인에 봉돌과 스위벨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할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모르는 더 많은 이로움이 있겠지요
실험정신과 노력에 박수 보냅니다.
여러 상황을 통해 현장 실험을 하셨겠지만 수심깊은 곳(에로 2m)에서 바람이 불고있는 상황이면
찌와 스위벨의 간격이 2m가 되는데 날아가는 힘은 봉돌의 무게에 의한것인데
그럼 날아가는과정이 무거운 찌가 앞장서고 그보다 가벼운 스위벨이 뒤따라갈텐데 채비 트러블문제와
일직선으로 날아간다고해도 과연 스위벨만의 무게로투척 정확도가 어떤지 궁금해지며 그것이
아니면 찌를 스위벨까지 내려오도록 유동을 주어야할텐데 그때 목줄과의 엉킴은 어떤지 사용을해보지 않아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는 몰라도 설명만으로는 원봉돌에 스위벨 채비인데 원봉돌이 찌에 포함되어 자립할수 있게 되어있다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저같으면 솔직히 찌 하나의 가격이 3만원이면
저는 지금처럼 조금은 번거로워도 일반찌에 라인에 봉돌과 스위벨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할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모르는 더 많은 이로움이 있겠지요
실험정신과 노력에 박수 보냅니다.
아흐~~낚시 넘 힘들어요~~
테스트 해보긴 시간이 없어 못할것 같네요~~
고생해서 만드신건데~~장점이 있을 듯 합니다
잔챙이님 께서 찌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공감합니다...
솔직히 죄송하지만 테스트는 제대로 해보시고 출시하시는건지요?
유속이아니라 수심깊고 대류 생기면 원줄 잠겨도 100프로 흐릅니다.
저는 벌써 저렇게 찌에 편납감아서 해봤는데
득보다 실이 훨씬 많습니다.
만드신부나름고생해서하신건데사용도해보지않고비방성댓글은좀심한거같네요
낚시대하나에30 40만원주고사는거는괞찮고찌하나3만원은비싸다고요
30만원짜리낚시대로몆마리잡나요
폼잡는낚시하지마시고실용적인낚시하세요
님들은자신만의채비법이라도있나요
남들연구해서만들어놓은채비흉내내는.....
자립관성으로 찌움직임이 방해받지 않을까요???
찌놀림은똑같습니다
길이만틀리지2미터장찌찌다리
스텐강선에 수중봉돌 물린빼박이용찌
몇점있는데..
스위벨하나로 120찌톱다내립니다.
거의똑같은 원리죠?
앞치기는 잘됩니다
이래수제찌주문해도4만원이더군요
그래서3만원맞나싶었습니다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요..

정말로 한가지 궁금한것이

앞치기 케스팅 할때요..

제 생각에는.....말입니다.

찌다리 마감이 유동촉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봐서는 유동찌 채비를 해야하는데요..

대부분 찌 길이만큼 또는 좀더 위로 아래쪽 찌멈춤 고무를 마추지요? ( 안착 회수시...채비 엉킬까봐서 )


오른손 잡이일 경우에 왼손은 .....어딜 잡고 케스팅합니까??

스위벨 잡고 합니까??

찌다리 잡고 합니까??



찌다리 잡고하면...

케스팅시 찌길이? + 목줄길이? = ??

셋팅되어 있는 뒤꽂이나 다른 낚시대에 간섭이 생길듯한데요...


스위벨 잡고하면...

해보지는 않았지만.... 무게가 위쪽으로 몰려있어서..

여러모로 원활하지 않을 텐데요...
찌부력을 찌가 잡아준다???
그냥 저부력찌 쓰는거랑 틀린간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용기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ㅎ
찌든지역 채비안착?
앞치기?
궁금합니다 ㅎㅎㅎㅎ
스위벨 홋수는 선택의 여지가 없겠는데요?
조금 작은스위벨로 예민하게 하고싶어도 안되는 거네요?
원봉돌 전통대물낚시도 안될것 같구요
거참...
신선하기는 한데 한번사서 써보고는 싶은데 가격이.....
자립찌 만드시는분은 고생좀 하셨겠네요!
과거 5년전에 저역시 자립찌 만들려고 했는데
포기 했는데 이렇게 상품으로 나왔네요.
판매찌를 사서 써보지도 않고 글 올려서 죄송하긴한데 궁금해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예전에 기억을 되살려서 자립찌 설명 한번 적어볼렵니다. 저에 주관적인 경험이라도 궁금해 하시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자립찌는 기본적으로 자립을 할려면 해당 찌부력의 90프로 정도 무게가 하부에 치중어 되야 자립을 할수 있었습니다.
부력 점이 위쪽이나 균등한 막대형에 가까울수록더 많이 줘야하고 반대로 부력점이 밑에 예를 들면
역다루마형의경우 80프로정도로 낮아 집니다.
이것은 기존의 찌로 낚시 하실때 투척후 봉돌의 무게로 찌가 서는 시간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찌가 빨리 서서 입수한 찌일수록 자립에 대한 무게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말은 곧 찌 형태에 따라 본봉돌 무게가 좌우 된다는 얘기 입니다.
현재 사진상의 찌를 보니 이런형태의 찌는 부력이 7.5g이라면 대략 크게 잡아도 1g본봉돌 무게가 될것인데 거기에 케미와 케미꽂이 무게 빼면 스웨벨 무게 밖에 안되는 거지요.
만약 찌 모양이 반대로 됬다면 본봉돌 무게는 늘어날겁니다.

다음은 낚시를 하면서 장단점을 보자면
자립찌는 반관통이나 관통찌 처럼
찌가 수초에 걸리는 좁은 수초구멍이나 마름구멍등 부옆수초구멍에 넣기에 적합하지만
무게 배분으로 인해서 본봉돌의 무게가 작다보니 원줄 호수가 굵은수록 채비 정렬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투척기술에 따라 다르지만 투척시 무게가 가볍다보니 본동돌이 끝에 튕기는 현상이 심해
찌나 원줄에 감기는 현상이 자주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초낚시에 안맞기도 하는 모순이 생깁니다.
허나 2~4푼정도의 부력으로 예민성은 최상이지요
붕어가 입만대도 바로 반응 옵니다.

결론은 자립으로 인해 본봉돌이 생략된
스웨벨, 좁쌀 채비와 같은
초저부력 채비와 동일할겁니다.
직설적으로 좀 쓰겠습니다 이런걸 특허까지 받아놨다니.... 봉돌이 필요없는게 아니라 스위벨은 봉돌이 아닌가요 ? 이름을 스위벨이라 구분지어 부를 뿐이지 스위벨도 봉돌입니다 정확한 명칭이 분할봉돌 채비잖습니까 ~그리고 이찌의 원리가 저부력찌 쓰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찌는 크게 만들고 부력은 낮춘 무거운 저부력찌로군요;;;; 오히려 스위벨채비보다 본봉돌이 없는관계로 투척이 안좋겠군요 짧은대야 그렇다지만 50대 던질때 이걸 달고 던질생각하면 벌써 부터 한숨이나오는군요 노파심에 한말씀 덧붙인다면 부디 상품화해서 과대 광고로 무지한 낚시꾼들 낚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과학적 원리를 조금만 알아도 이게 그냥 저부력찌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건 다 알수있을텐데.... 찌가 자립을 해서 낚시할때 좋은점이 뭐가 있을까요? 뭐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네 그렇습니다 큰 장점이 없다는거죠 부력을 조절해서 옥내림 바닥 중층을 할수있는 채비는 이미 수두룩하게 나와있지않습니까? 올킬 채비만해도 그렇고 또 모든 찌는 봉돌만 조금 조정해주면 모든채비로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그것에 특화시켰느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한마디로 쓸데없이 고퀄리티라는 말이 여기에 딱맞는듯합니다 게시자 분께서는 그저 선물받은 찌를 올리셨겠지만 첫문구에 구입문의 라는 광고성 문구가 보이길래 써봤습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찌를 팔겠다니....
요즘 장대를많이쓰는추세인데 앞치기가 심히 우려스럽네요~
예전 바다 통영막대찌의 일맥 상통화한 원리를 따져 본다면
바다 원투대 기준 바다 막대찌의 부력이 상당히 나가는 만큼 원투시 원거리 보내기는 상당히 메리트있습니다
단 원줄과 목줄 부근 까지는 와야 채비 투척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의외로 민물 장대 투척시 한손 앞치기 불가능한 장대 일수록 돌려치기시 원거리 투척이 용이할것 같네요
바다와 민물과 분명히 다른점은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바다의 조류를 태워서 보내는점과는 달리
민물의 특정 지점 바닥 안착시 채비 정렬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어 지네요
나름 좋은 아이디어이신데 필드에서 테스트한 장단점이 빠른 시일에 올라온다면
여러 모로 낚시 채비와 방법이 발전 하는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될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궁금하신분환영합니다
이찌는엄밀히따지면반자립이죠
대부분의조사님들은무게만생각하시는데무게는찌에있어서마지막부분에신경쓰야할문제입니다찌는첫째수평배비가맞지않으면장식품으로전락됩니다
아무리고부력찌도찌의수평이맞다면저부력찌보다예민해집니다
머리가 복잡해 질려고 하네요
그냥 현재 대로 불편하더라도 봉돌 부착하여 내림 중층 할렵니다.
자립 찌의 역할에 있어서 바다와 민물간의 차이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그간의 경험과 이론에 기초하여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며,
본 자립 찌를 폄훼하는 뜻은 전혀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립 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자중이 무거운 찌입니다.
일반 찌 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스스로 설 수 있게 만들면 자립 찌가 되겠지요.

우리가 찌 부력을 말 할 때 자중대비 200%다 300%다 말합니다.
대물 찌는 자중대비 부력이 낮은 찌를 선호하고 떡밥 찌는 자중대비 높은 찌를 선호하지요.

짐작컨대 자립 찌는 태생적으로 자중대비 부력이 100%전후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중대비 부력이 낮다는 의미는 그 만큼 반발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발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입질 표현에 불리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찌 자중이 가벼운 저 부력 찌와 자중이 무거운 저 부력(?)찌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 입니다.

더욱 문제로 생각되는 부분은 찌와 찌 아래 원줄을 작은 스위벨(작은 봉돌) 하나가
안정적으로 원줄을 팽팽하게(?) 붙잡아 주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류에 약해 찌가 쉽게 이동하여 바늘에서 미끼 이탈이 쉽겠지요.

굳이 장점(?)이라면 사선입수 문제는 유리하다 하겠으나 전체적으로 볼 때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투척 후 시간이 지나면 사선 입수도 오히려 불리하겠지요.

장대 투척에 있어서도 찌 아래 스위벨 거리가 너무 멀어 투척에도 불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봉돌(찌 다리 자체가 봉돌)과 바늘과의 거리가 멀수록 투척이 어렵겠지요.
보통은 봉돌과 바늘이 먼저 날아가고 찌가 뒤따라가는데 자립 찌는 찌 자체가 봉돌이니
찌가 먼저 날아가고 스위벨과 바늘이 뒤따라가는 형국이니 찌가 먼저 수면에 떨어진 후,
바늘(미끼)이 수면에 떨어지게 되므로 미끼를 원하는 지점에 투척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분이 실전에서 수심이 깊은 곳, 낮은 곳, 그리고 짧은 대, 긴대에서 사용해 보시고
실전 사용기를 올려주신다면 월님들께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원문은 이곳 ‘사용기’ 보다는 ‘신상품홍보’에 더 어울리겠습니다.

프로아냐님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한 댓글입니다.
이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찌네요. 장점이든 단점이든 써보면 답이 나오겠죠?
한번써보고 싶지만 가격이 ㅌㅌㅌㅌ 만만치 않네요!!!
결국엔
원봉돌 풍덩이 진리 이더라구요
제 경우.....
진짜 한번 써보고 싶으신분 연락주세요.
010-5457-0591
장난전화아닌 진짜로 한번 써보고싶다.
연락주세요.
대구까지는 찾아뵐수 있읍니다.
저는자인사는 낚시인이고요
월드 자립찌를 제일 먼저사서 써보고 댓글에 어이가없느니 특허까지 들먹을께 아니라 전화주세요
하나쯤은 드릴수도 있읍니다.
찌 길이로보니 단찌고..
글쓰신분 스타일이 밤낚시고..
예민한 스위벨 채비로 주로 낚시하시는 분 같고..
유추해보자면 저수심에서 밤낚시에 단찌로 스위벨 채비를 하고싶은 ... 그런 의미인것 같고..
30~50정도의 저수심 낚시에서는 쓸만하겠네요.
찌 자중이 엄청 나갈테니.. 캐스팅시 그네만 태워도 잘 날라갈것이고..
저수심용이라 유동없이 최대한 아래까지 내려놓고하니 던질때 목줄엉킴도 줄어들거라고 기대도 되고..
딱.. 그거 뿐이네요..

장점이라면.. 저수심에.. 던지기쉽고..
상대적으로 예민한 맞춤 가능할꺼고.(찌가 예민하다는게 아닌 채비가..)

단점이라면.. 봉돌무게가아닌 찌무게로 풍덩.. 채비효과가 난다..(저수심에 풍덩.. 이라니..)
바닥이 깨끗하지 못한곳에선.. 사용이 힘들듯함..
초 저수심에서 말고는 사용이 힘들듯..(1미터수심에 유속이나 대류 조금만있어도 일반찌보다 더 흐를듯한....)

결론이라면.. 저라면 저돈주고 저용도로 저찌는 사지 않을듯합니다.
범용성이 거의 없을거라 예상되네요..
추정사항

장점 : 저부력 단점 제거하고 고부력이라도 예민하한 났기가 가능
일명 더더더 채비의 찌를 제품화 한 모습
단점 : 양어장 위주로 장애물이 적은 지역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
미끼와 투척법등 사용법에 새로 적응하지 않으면 헛챔질 횟수가 증가항 것으로 예상
치어나 잡어가 많은 자연지에서는 고전예상됨

열심히 제품으로 개발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격은 내리셔야 할듯
첫댓글이고 월척 첫글인듯한데요
초보조사입니다. 저는 5개구매하여 사용하고있네요
장점:찌맞출필요가없습니다.
단점:유속이있는 곳에서는 흐릅니다.

앞치기는 유동을주어 아래로 내리고 투척하기때문에 뽕 하고 잘날라갑니다 ㅎㅎ
16년 늦게구입을하여 많이사용은 못해봤는데요
캐스팅시 찌에 부력이있다보니 찌몸통까지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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