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찌 초 미니 입니다 ~~~

바닦낚시를 10여년 해오다.... 현재는 옥내림낚시에 푹 빠진지 2~3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이 부레찌 초 미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월척 회원님들이라면 이노피싱의 부레찌는 한번씩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저 역시 부레찌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고 대충 어떠한 찌라는것도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 구매해서 사용은 안해 보다가 이번에 초 미니가 출시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우선두개만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이제까지 부레찌가 있는걸 알며서도 실 구매를 망설인 이유는 꿰미추의 크기와무게가 제 맘에 안들었고.. 꿰미추가 좀 번거롭겠는 생각? 그리고 저에게는 고가의가격?이였습니다~ㅎㅎ 근데 이번에 출시된 중충과바닦을 겸할수있도록 아주 가볍게 나왔다는소리와 함께... 이제까지 옥내림을 하면서 바닦낚시의 미련을 못 버려...겸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ㅎㅎ^^ 자 일단 함 볼까요~~~~ 기본 구성품 입니다... 찌맞춤은 기본0점맞춤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0링한개가 어느정도 부력차이가 나는지 함 볼까요... 3마디 맞춤에서 알루미늄0링한개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정확히 찌톱 한마디 무게가 나가네요... 알루미늄0링으로 미세 조절이 가능 합니다... 알루미늄0링을 추가한 꿰미추만으로도 찌톱한마디정도의 조절이 가능하네요.. 여기에 부레찌의 부레까지 추가로 조절 한다면?....ㅎ 전미?채비로 일단 해봤습니다... 바늘교체와함께 찌부레를 안으로밀어넣으니 바닥채비로 쉽게 전환이됩니다~~ 중충찌톱과바닦찌톱입니다... 사실 중충을 하지않는 나에게는 불필요한 물건 입니다... 부레찌 초 미니...실사용기를 올리지 않은 이유는.. 사실 실 사용..조과측면에서는 찌맞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붕어낚시는 시기?와 포인트선택... 그리고 수온과 날씨등이 그날의 조과를 결정한다고 믿는 일인이기에... 즉 붕어조과는 본인의 실력?아니겠습니까ㅎㅎ 부레찌 초 미니의 가장 장점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 간단한 방법으로 바닦낚시와 전미낚시..옥내림까지 웬만한 낚시채비전환이 찌를 바꾸지 않고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대물찌.떡밥찌등 집 베란다에서 잠자는 찌가 얼추40~50여개 됩니다.. 떡밥낚시에서 대물낚시로 다시 옥내림으로... 채비를 바꿀때 마다 찌도 따라서 바꾸어야하니..찌 값도 만만치 않터군요..ㅠ 끝으로 혹시 이노피싱사장님께 바랄게 있다면.. 현재 찌 하나에22000원 여기에 중충찌톱하나+수리용?부레한개+꿰미추한개 따라나옴니다.. 제가 바라고 싶은것은 자잘한? 서비스 빼고 가격을 낮추어 오직 찌만 판매 하면 어떨까 합니다..ㅎㅎ 기본꿰미추무게는 2호봉돌(0.2g)정도 됩니다 많이 미흡한 사용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