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기... 낚시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그와 더불어 일찍 찾아온 더위에 출조길이 더욱 어려워졌지요.
낚시가 좋아 모인 월척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올해는 들어보지도 못한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도 조심스러워 졌습니다.
그덕에 집에 앉아 장비도 만지고 장터도 기웃거리고 하던 차에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을 받아보고 가격대비 좋은 물건이다 싶어 사용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지극히 저 혼자만의 생각인걸 염두해두시고요. 이런선반도 있다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출조방법에 따라 다양한 받침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선반도 가지고 있기에 크기 비교부터 해보겠습니다.
좌측부터 우경선반, 차세대 선반, 붕어그리워님의 선반, 대륙선반 대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크기 모양도 잘 빠졌습니다.
발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쓰는 우경받침틀 우경선반의 장점은 2단 서랍 구조와 플라스틱 제질로 되어있어 받침틀의 스크래치에 강하다 정도이고
단점은 떨어뜨렸을때나 실수로 밟았을때 파손우려정도 될것 같습니다.
거북이발판을 쓸때 쓰는 차세대 받침틀에 사용하는 차세대 선반은 차세대에 받침틀에 최적화 되어있고 수평유지가 잘되며 50cm 까지 길고 넓은게 장점이나 레임홈에 끼우는 방식이므로 기스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에 절대적 비교대상으로 볼 수 있는 붕어그리워님의 선반과 대륙선반 대입니다. 물론 스텐제질이라 레일에 기스를 낼 수 있습니다.
두제품다 스텐재질로 알고 있고 튼튼합니다. 크기를 비교하자면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이 좀 더 크고 넓습니다.
먼저 대륙선반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많은 선배님께서 사용하듯이 든든하게 받쳐줍니다.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입니다. 넓직하니 잘받쳐 주고있습니다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은 높이를 조금 상향시켜주는 선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낮는 선반이 제가 사용하기에는 좋네요
대륙선반과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소소한곳에 차이는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인데요 대륙제품음 모서리가 뾰족하지만
붕어그리워님의 선반은 둥글게 깍아주어 이동시 바지가 걸려 찢어지거나 상처가 나는것을 예방 해줄듯 합니다.
가장매리트 있는 것은 가격대비 상품의 성능인데 택배비포함 3장 이하의 가격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상품이다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였고 가성대비 좋은 물건인것 같기에 선반 구매하실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되지않을까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가뭄이 있고 어려움도 있어야 비가 내린 후 새물찬스도 옵니다. 올해 월척회원님의 기록 갱신을 응원합니다.
붕어그리워님의 선반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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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고 모서리 둥근게 마음에 딱듭니다요
강추요
차세대 적용은 판매자님과 의논하셔서 제작하시면 될꺼에요
대륙것은 날이더우니
덮어씌운 비닐이
울퉁불퉁일어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