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탈탈 털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 이런.... 사진이 왜 이거뿐이 없지;;
아무튼 주말 캠핑장에있는 둠벙에서 비도 오는데 들이대봤습니다. 바람도 꽤 불었고요.
단 한번 실사용이지만 나름느낀데로 장단점 말씀 드릴게요.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입니다.
장점.
1. 이쁘다.
2. 예쁘다.
3. 다시봐도 예쁘다.
알록달록한게 이쁘긴 합니다.
4. 레일이 넓다. 헤드간 간격이 넓직해서 좋습니다.
다른것들은 평이 합니다.
바람이 일기예보상4.4m까지 불었는데, 헤드가 돌아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더 강한바람은 모르겠습니다.
대를 거치한 상태에서 높낮이 조절이 잘 됩니다.이 부분만 보면, 제가 사용해본 우경,대륙,오케이,창주,차세대 와 비교시에 최고 수준입니다.
받침틀 레일과 헤드뭉치, 앞받침대와 뒤꽂이는 날카로운 부분없이 부드럽게 가공되어 있습니다.
단, 선반 일부분이 조금 날카로운 편이고 손을 밸수도 있을듯 합니다.
앞받침대가 튼실하니 굵습니다. 스마트받침대굵기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더 굵직하고 주걱또한 넓직해서 대 올리기 좋습니다.
대 쳐짐이 적었습니다. 레일이 튼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점.
1. 앞받침대 유격이 조금 있습니다.
이거는 전혀 불편함 없었습니다.
2. 뒷꽂이 유격이 있어 전후좌우로 흔들림이 있습니다.
이것도 별 문제없이 사용가능하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3. 뒷꽂이 사용이 적응이 안됩니다 ㅜㅜ
부드럽게 탁~ 들어가지 않고 걸리적 거리는 느낌입니다. 텐션을 약하게 하니 들릴것같고, 강하니 넣기가 좋지않고 그렇습니다. 간혹 완전히 벌어지기도 하는데, 단1회 실사용이라 적응시간이 필요할듯하고, 앞으로 당겨보니 스르륵 대가 밀려나오는것으로 보아, 총알이 필요하거나 스톱링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뒷꽂이 주리주리로 하실지 점보st로 하실지 심사숙고 하셔야 할듯 합니다.
몇번 더 출조해봐야 조금이라도 객관성을 가진 사용기가 나올듯 합니다.
이상 저의 주관적인 빅바이트받침틀 1회 사용기 였습니다.
[받침대(틀)] 빅바이트 받침틀 하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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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도 하시기 전에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장비는 본인이 만족하면 됩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본인만 만족하면 그게 장땡 인것 입니다.
편하다란걸 느끼실 겁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확실히 완성도면에서는 차이가 나나보군요..
그냥 쓰던거 몇년 더 써야 겠습니다..
이쁜건 진짜 이뻐 보이는데...ㅠㅠ
아직 잘 모릅니다~
전 펼때, 접을때 다르자나요 ㅎ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점보는 본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네요.
질나면 확실히 나아질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예뻐요. 이게 낚시장비맞나 싶네요.
허접한 총알은 달지도 못하겠는데요 ㅎㅎ
저는 요번에 12단으로 장만했습니다..
뒷꽂이헤드는 그냥 주리주리로 선택해서
어색한건 없습니다.
근데, 받침틀가방이 진짜 튼튼하니 넉넉해서.
받침틀과 좌대다리도 같이 수납이 되더군요.
더 좋은것도 많겠지만,
저는 빅바이트 만족합니다..
저도 보트용 8단 프리미엄 쓰고 있는데 이쁘긴합니다.주리주리가 싫어서 점보보다가 가격이 넘사벽이라 빅바이트 샀는데 주리주리보다 뒤쪽 잡아주는게 약하긴 합니다만 만족합니다. 똥바람에 보트 펴놓고 도망갔다가 와보니 낚시대 8대중에 2대가 물위에 둥둥ㅜㅜ
바람 심하면 보완을 해놔야겠더라구요
관심 있던거라 문의해보니
빅바이트 바람불면 돌아간다고
두손두발들고 반대하던 기억이나네요
저에게 그렇게 말하고선 둘다 민망해하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ᆢ
그뒤로 계속장터에 쏟아진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쓰는분이 만족하면 최고인거죠
우경섶다리 수년째 쓰면서도 맨날 무겁다 받침대 돌리고빼는게 힘들다며 철수할때마다 욕하면서도 걍 씁니다 ㅡㅡ
김진태님 자주 말씀하시는 좌대가 뒤집어진다는 그 바람요 ㅎㅎ;;
감사합니다
돌아간다는 사용자를 어디서 봣거든요.
뒷꽂이에 살짝 아쉬움이 있어요.
아직 적응단계지만 바톤대 굵은것들이 조금 문제더군요. 자꾸만 쫙 벌어져서 ㅇ손으로 오무리고 있는데 좋은팁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