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받침틀

먼저 아는사람이 만든거라 제품홍보성도 있지만 첨으로 새제품 구매로 박스부터 개봉하는 개봉기를 써보고 싶어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리니 걍 보시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코니럭스 12단 블랙 받침틀 드디어 도착한 코니럭스 12단 블랙받침틀 비향춘계대회에맞춰서 새로장만한 독야낚시대랑 세트로 신규입양 기념 오픈을 할라했는데 배송사고로 지연되버린 나의 받침틀 개봉기는 무릇 박스부터 뜯어야 제맛 무식하게 칼질하다가는 가방이 기스날듯 살살 조심스레 박스를 오픈 눈에확 띄는 레드의 강렬한 색상에 어 내꺼 블랙인데라는 말이 나올뻔 ㅋㅋ 박스는 고이접어 버리고 가방을 드는순간 헉 허리 나갈뻔 은근 느껴지는 무게감 음 앉아서 드니까 그렇군 ㅎㅎ 가방을열어보니 비닐에 파우치에 꽁꽁싸여있는 물건들 역시 블랙 맞네 겉은 빨간데 안은 온통시커먼것들로 가득이아니라 여우만만하게 들어있음 공간이 넓군낚시대 몇대는 넣고다녀도되것는디 나중에 넣어보기로하고 모조리 꺼내어 파우치에서꺼내고 비닐뜯고 싱당히 흥분해서 서두르는 내보습에 살짝 무안 하나하나 꺼내서 대충사진찍고 조립해서 문제점이 있나 면밀히 살펴보고 꼬투리를 잡을라고 했으나 이미 알고있는 내용들뿐 딱히 없네 그래도 먼가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스스로 위안하며 이리저리 돌려보고 만저보고 끼워보고 빼보고 돌려보고 흔들어봤는데 방구석에서는 딱히 단점을 찾지못함 그래도 굳이 찾자믄 중후함을 넘어 중압감이 느껴지는 블랙이 조금 거슬린다고 말하고싶음 먼가 깔끔하히 못한 블랙임 왜그런가 자세히 보니 레일에 나있는 스크레치같은 무늬? 때문에 그런듯 보임 무늬야? 스크레치야? 도색된거보믄 스크레치는 아닌데 무늬라고보기에는 일관성이 없어보이고 단점을 찾을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사실 제성격상 그냥 넘어갈수있는 수준임 그외에 뒷꽂이 봉 연결부위의 깔끔하지 못한거? 좌우각도조절레버 하나가 약간의 자국 레일모서리 한쪽에 살짝 도색안된거? 모서리가 날카롭다? 뭉치가이드 모서리가 날카롭다? 헥헥 또 없나?ㅎㅎㅎ 받침대는 다 안꺼내봐서 잘모르나 아까도 말했듯 어지간한 물건을 조립하고 포장하는과정에서 발생할수있는 정말 사소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스타일이라 참 선반을 어찌고정하남요? 크랭크에? 요거 얹을 크랭크 없는데 나사도없는데 아! 하나더있다 짬낚시 분리해서 쓸라믄 크랭크 구멍이 한개라 대략 난감 구멍을 뚩기에는 도색이안된게 보이니까 거슬릴듯함 나야 머 다른받침틀 많이있으니까 상관없지만 다른사람들은 구멍을 하나 더 만들고 싶어할꺼란거지요 이상 개봉기였습니다 하고 끝난줄알았죠 ㅎㅎ 일일이 무게를 달아봤습니다 얼마나 나오나 일단 전체무게는 딱 15kg 느껴지는 것보단 가벼움 6단 레일 한개 2.5 두개 5kg 잴때마다 조금씩 다른데 2.5~2.9가 나옴 두개가 다를줄알았는데 똑같음 받침대 12개 3 선반 1.3 뒤꽃이12개 0.9 대포 2개 0.5 마지막으로 가방 3.9 해서 도합 15kg 딱떨어지진않는데 암튼 개별무게는 대략 그렇고 총무게는 그렇다는거 받침틀은 자작한거보다 적게 나감 레일은 더 두꺼운데 닝기리 이래서 는 자작한의미가없음 자작품은 팔아야할듯 ㅠㅠ 이런 사진이 더 안올라가네 댓글로 올리기로하고 사실 가방무게가 저리나올 줄은 의외몄음 따라서 총무게 15키로는 가볍진않지만 결코 다른것에비해 많이 무겁지는 않았다는거 요건 12단이 기준이라는거만 참고로하시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거 담박에 구매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꺼라는거 그럼에도 손님 한분 유치했는데 회원이라는거 이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