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불 그레잇 슬림 특대(1000x1200) 상판 꿀렁임 보강작업 올려봅니다.
일전에도 언급한 그레잇 시리즈의 가장 큰 단점으로 보이는 두가지입니다.
1. 크랭크 고정용 팝너트부분
2. 상판 꿀렁임부분
지난번에는 크랭크고정용 팝너트 문제를
관통고정형 인서트 삽입으로 해결해보았는데요
받침틀이 기존보다 훨씬 짱짱하게 고정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오늘은 위의 두가지중 2번 꿀렁이는 문제를 보강해보려 합니다.
우선 준비물은.. 이번에는 조금 많습니다;;
저의경우에는 보강소재로 10mm x 20mm 2.0T 알미늄앵글 을 선택하엿습니다.
가벼움을 놓치기 싫어 선택하였으나 소재는 맘에드시는걸로 변경해도 무방합니다^^
그다음은
1. 4.0 x 11mm 리벳 & 리벳건
2. 4.0파이 드릴기리 & 드릴
3. 앵글절단을 위한 그라인더 또는 쇠톱??
뭐 대충 요정도 되겠습니다.
작업 결과물은 이러합니다.
작업 후 실사용 해본결과...
상판의 꿀렁임은 많이 억제됩니다만 완벽히 없앨수는 없었습니다.
상판이 덜 꿀렁거리니까 갈매기현상이 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갈매기현상은 경첩보강을 해볼까 생각해봤지만 좌대 플랫폼의 구조상
갈매기현상(밴딩)은 불가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은?? 여기서 그만 손떼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저는 어차피 길어봐야 하룻밤낚시이니...)
그레잇 좌대 사용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새론불 그레잇 좌대 꿀렁임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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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람되지만 저라면 경첩을 피아노 경첩으로 교체하면 어떨까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조언감사드립니다^^
피아노경첩도 생각해보았지만 적용시
좌대를 접었을때 문제발생 소지가 있습니다.
새론불좌대의 경첩 두께가 3mm인데
(접었을 시엔 3mm + 3mm = 6mm)
접었을때 다리고정부위끼리 맞닿는부분이 생겨
좌대를 접었을때에 프레임이 수평을 이루려면
부득이하게 프레임끼리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이부분때문에 두께가 좀 있는 경첩으로 설계한듯 합니다.
결론은 동일한 경첩을 추가로 달아서 보강하는방법 외엔
달리 해결책이 없어보입니다 ㅠ
솔찍히 좌대로 수중전 하시고 텐트올리고 하는분들께는
돈값 못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경첩까지만 보강해서 그냥 쓰려합니다 (포기)
갈매기 현상은 알류미늄의 유연성에서 단점부분 이더군요
새론볼은 사용 안했지만요 가볍고 장점이 많은대신 약한부분도 있겠지요
꿀렁임 보강 완벽하시군요. 포기하지마시고 제 생각엔 경첩체결한 면에( 접었을시에 아랬면 전체 아니면 한쪽)
2t정도의 알미늄 평철은 대어주시면 해결될듯 합니다만, 처음부터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산하는
조구사의 마인드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새론불 블랙에디션(구형)은 사용평이 나쁘지않아
믿고 구입했는데 좀 실망감이 크네요ㅠ
이미구입한거 어쩔수없는 노릇이구요ㅎ
900x1000 짜리는 덜할것으로 예상은되나...
덜할뿐이지 동일한플랫폼인데 증상은 똑같지
않을까요??ㅠ
김포까지 모시러 가겠습니다
장인에 손때가 묻은 그레잇 좌대!
똥손이라 튜닝을 못하겠어요
ㅜㅜ
신형 그레잇만 그런건가요?>
우선 커피나 한잔 하러오세요 ^^
저도 블랙에디션이 튼실하다는 소문 익히 들었던터라 믿고 주문했던건데
슬림은 좀 있습니다.
역시나 얇고 가벼우면서 튼실하기까지는 힘든가봅니다ㅠ
두가지를 다 충족하기엔 아직 무리인듯합니다.
가능하다해도 가격이 사악해서... ㅎㅎ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