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마리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모든 월님들 손맛 가득한 계절 되십시오^^
올가을 들어 등이 차다는 생각에 좀더 따뜻하게 낚시하고파 의자보일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고자하네요
장점
1.가성비는 탁월합니다
보일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가격도 나와있는 제품중에 가장 저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작고 가볍고 설치하기 편합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는 의자에 매트를 설치하시고 난로에 보일러 헤드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섬의자+아쏘매트+새론불 매트 조합입니다
약간 빡빡하게 결합됩니다
난로는 코베아 센스난로입니다
앞쪽 커버를 탈거하고 결합하시면 됩니다
보일러부착이 자석식이다보니 수평조절이 조금 애매할수 있습니다 이땐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강력자석이 도움이 됩니다
3. 물통에 물한통이면 하루 밤낚시 거뜬합니다
계속 회전하다보니 기화되는게 의외로 적었습니다
단점
1. 마감이 조잡합니다
국산인데 중국산같은 느낌ㅋㅋ
2. 소리가 좀 납니다
야심한 밤 조용한 저수지의 경우엔 신경이 조금 쓰입니다
벨크로 떼는 소리??
부둣가 배앞전의 타이어 찌걱이는 소리??
계속해서 나는게 아니라 갑작이 한번씩 나는데 신경쓰입니다
3.불조절이 난해합니다
중불 이하로 하면 엉덩이는 따뜻하지만 등은 미지근합니다
화력을 올리면 등도 따뜻해지지만 엉덩이가 뜨겁습니다
방석이나 열을 조금 차단할수 있는걸 엉덩이에 깔아야할듯 합니다
이상 하루 사용기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점은 5점만점에 4점 주고 싶습니다
단점도 있지만 기능에 충실하고 가격이 착한점이 제 평점의 기준입니다
혹 구매하실분 참조하십시오^^
그냥 덜 따듯해도 usb열조끼에
usb방석으로 사서 쓰고있는데요
별로 안따듯한데..저는 그게 차라리 맘편하더라구요
소리가 은근 신경쓰이긴 합니다.
조용한 계곡지, 혼자 낚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미세한 소리가 귀를 어지럽히더군요.ㅋ
라디오를 트니 그나마 듣기가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전기장판 등을 고려해봤는데 전자파 때문인지 더 피곤해지는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낚아조님 ^^
정말 간단하긴 합니다.
예전 지인분이 만들어 쓰시던데....
스텐물통과 돼지꼬리 파이프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수 있을것 같더군요.
근데 매트가 문제인지라...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
메가피쉬님^^
일단 한번 제대로 사용해보아서 장기적으로 사용시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호스가 막히는건 없었습니다.
유심히 관찰해보니 물이 끊김없이 순환하기 보단, 멈추었다가 가고를 반복하더군요.
난로의 화력을 높이면 그 반복횟수가 빨라지구요.
반드시 물을 붓고 돼지꼬리 파이프에 물이 들어간 후에 난로를 켜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낚시가 끝나고 철수시엔 물통의 물을 다 버리셔야 하고 의자매트의 물도 입으로 바람을 불어 제거하셔야 하구요.
지금은 큰 문제가 없지만 동계엔 호스물이 얼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물은 반드시 정수된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시구요.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사용했을때 물순환이 괜찮았고 부탄가스 2통 반정도 사용했습니다.
가성비로는 최고인듯...
의자 바람막이까지하면 더 좋습니다.
사용하다보면 호스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체크밸브? 여분으로 몇개 구입해 놓으세요.
물넣고 바로 사용하실려면 통쪽 호스를 빨아서 물순환후 사용하시면 되고요.
저는 이거 하나로 의자와 취침용 180*80매트 번갈아 사용합니다~
불조절필요하고 막힘없이 3년정도사용했는데
고장없이잘사용중입니다
꿀잠 자면서 다니고 있습니당...
낚시를 못해요...ㅜㅠ
올려놓으신 사진보고 궁금해서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난로 방열판은 직접 자작하신건가요? 보일러에 맞게 나온 제품이 있는건가요?
저런 모양의 방열판을 본적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방열판은 청수제품입니다.
온수관을 통과시키기 위해 약간의 튜닝을 하였습니다.
글라인더로 조금씩 갈아내어 만들었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체크벨브는 여유분으로 몇개 지참하시고,
이쑤시개로 작동전에 체크벨브 관통시키면..
가성비는 최고라 생각됩니다..
특별히, 탈날 부품구성도 아니라,
고장도 없습니다..(체크벨브는 여유분 꼭 챙기세요.)
저는 요럿게 튜닝..
안녕하세요.
저도 님처럼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았습니다.
만약 호스전체에 물이 다 들어가야 된다면 물통에 반이상의 물이 남아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최초 돼지꼬리 파이프에 물이 들어가고 몇분의 시간이 지난다음 물이 가열이 되면 그 압력으로 인해 따뜻한 물이 호스를 순환하는 원리같더군요.
호수의 물 또한 꽉차서 순환되는게 아니라 군데군데 공기층이 있는게 보입니다.
또한 순환되는 것도 계속해서 도는것이 아니라 가다가 멈추고를 반복하더군요.
이래나 저래나 엉덩이와 등만 따뜻해지면 되는 것이기에 몇번 관찰하다가 관뒀습니다. ^^
백문이 불여일행?
한번 해보세요. ^^
가성비는 최강이고 등 엉덩이 뜨겁습니다...ㅋㅋㅋㅋ
1201 방열코일이 높기에 보호망열고 설치가아닌
보호망위에 돼지꼬리 바로 걸치시면 충분하시겠네요..
단.돼지꼬리(가열코일)보다 물통이 높아야 합니다 ^^
일단 한마디로 가성비 짱입니다
고장날 일이 그의 없습니다
체크벨브가 가끔 말썽이긴 한데,
빼서 입으로 불어 주거나
교환해 (옥션 800원짜리) 주시면 끝입니다.
교환 하실때에도 입으로 불어 봐서 잘 되는지
꼭 확인을 하세요
저는 처음에 잘 사용할 줄을 몰라서
1개 교환하고는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스를 연결 하실땐 온수가 머리에서 부터 지그제그로
내려 오도록 하시면 좀더 골고루 따듯한 느낌이~~~ .
충분 합니다,가성비 최고네요.
몇년 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 ㅎ
아직까지 체크벨브 한번 교체한적 없어요.
사용후 물 잘 빼주시고 사용전 물통에 물(생수) 가득 체우시고 입으로 빨아서 전체적으로 한번 순환 시킵니다.
10초면 전체순환가능?. ㅎ
그리고 물통 확인해보면 절반정도 물이 남아 있습니다.
그대루 사용하셔두 되지만 물을 조금만 보충하시고 사용하심 됩니다.
비싼 보일러 전혀 부럽지 않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