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가뭄으로 낚시하기 참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어서 어서 모든 저수지에 물이 꽈~~악 차주길 바라면서 이번에 구입한 좌대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홍보용이라는 비난이 있을까봐서 망설여 지긴 하지만... 이 제품 저 제품 비교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다소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고민~ 고민~ 끝에 좌대란걸 취해보았습니다...
요즘 좌대들 참..비싸기도 하지요(후덜덜~ 합니다.)
(솔직히 만들어 보려 했으나...ㅡㅡ;;; 이 핑계 저 핑계로 못하고 겨우 자금 확보하여 구입했습니다.)
집사람 몰래 비자금 만들어서 집에는 들고가지 못하고...회사에서 펴봅니다..(집사람 알면..비자금 추적 들어 가겠죠~ >.<)
고가의 장비...제대로 살펴서 제대로 본전 봅자~란게 지금의 심정입니다..ㅎ
가방안에 들어 있는 모습입니다..(개인적으로 상호는 빼고 싶었으나...박혀있는걸 어찌 할수가 없네요...)
일단은 멜빵 끈이 있어서 이동시 편하긴 할듯 합니다.
가방 원단역시 일반 부직포는 아닌듯 하네요..방수까지 되는 소재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사용 하다보면 흙이 묻을텐데 가방덕분에 차에 흙 먼지 실어 나르는일은 없을듯 합니다..(재질의 정확한 명칭은 모르니 이부분 패쑤~)
<img src="/bbs/data/file/using/using_03092252.jpg">
가방안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타 제품에 비해서 두께는 좀 있는것 같고...수중다리를 안쪽으로 접어서 수납이 되도록 하기위함의 최소 두께인듯 생각되는군요)
재원을 살펴보니 무게는 11.8KG 나간다는데...(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피부로 와닿는 그 무게감은 달라지겠죠....)
내부 모습입니다.
양쪽 앞발과 뒷다리(?) 그리고 상판의 받침틀 고정용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네요
(처음엔 뒷쪽에 구멍이 대체 멀까나~? 했는데...저 곳에 뒷다리를 끼워서 볼트로 고정을 하게끔 해놨습니다)
중요하다면 젤 중요한 앞발(수중다리라 해야하나?)길이 조절 장치입니다.
나름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고 할까요?~ 부드러운 작동성에 별 5섯개 중 4정도 부여해 봅니다.
뒷다리(?)입니다.. 보통때는 크게 사용할일이 없겠지만....다소 뻘층이라던지... 수심이 깊지 않은 곳에서 사용하게 될때
유용하게 쓰일듯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뒷쪽 구멍에 꽂아서 볼트로 고정하는 구조네요
(뚤린 저 구멍에 두더지가 들어가면 좋을텐데...제가 가지고 있는 파라솔 두더지는 약6~7cm정도 밖에 안들어가네요..다소 아쉬운 부분..)
앞다리를 상판과 연결해주는 구조를 모습입니다.
용접 구조로 되어 있네요.. 튼튼함으론 참 최강다운 구조인듯 합니다.
다릴 펴고서 뛰어나온 윗부분을 눌러주고 빨간 버튼은 접을때 눌러줍니다. 현장에서 설치시 혹시나 다리가 안쪽으로 접히는걸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라 하더군요
이렇게 다릴 세우고 윗부분을 눌러주면 딸깍~ 하면서 소리가 납니다(고정이 되었단 신호겠죠..)
상판을 반으로 접을수 있게 해주는 장쇠(?)(전문 용어를 모르니 그냥 장괴라 하께요...)모습입니다.
아마두 이 부위때문에 갈매기현상이 발생들 한다고들 하지요...
자세히 살펴보니 브라켓을 알루미늄 프레임안으로 끼워서 리벳 체결을 했네요
오래 사용해도 브라켓이 이탈되거나 휘어짐이 없고 갈매기 현상도 잡기위함이겠죠..(암튼..뜯어 볼수록 튼튼한 제품인건 맞는듯...)
아래의 브라켓(모든 쇠붙이는 다 브라켓이라하네요....지송..)은 역시나 갈매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구멍이 두개가 있는데 볼트는 하나...볼트 하나 빼먹고 안준거 아녀?~ 이렇게 생각했으나.. 반대편 구멍은 예비 구멍이라네요
혹시라도 망가지게되면 반대쪽 구멍에 사용할 수 있게끔 가공한거랍니다..
=>사용해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굳이 저 브라켓이 없어도 갈매기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안전 차원에서 만들어 놓은듯 합니다.)
여튼...앞뒤 하나씩 취부되어 있네요
좌대를 펴본 모습입니다.
하나 하나 뜯어보면서 느낀거지만..거짓말 쪼금 보태서 무식하리만큼 튼튼하긴 하네요
상판에 받침틀 고정 브라켓 또한 두께가 상당합니다..(두께가 4mm, 휘어질일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내친김에 뒷다리도 꽂아 봤습니다..
앞다리를 제일 작게 했을때 길이가 500mm(제일 길게 했을땐 900mm), 뒷다리 길이가 300mm 약간은 언발란스 해 보이지만
현지에서는 앞쪽에 경사가 있으니 그 부분을 감안한거겠죠.
(사용할땐 상판의 수평을 어느정도는 맞춰서 설치해야겠네요)
지난주 출조한 사진입니다...
총 10대를 편성했습니다
구형 제왕대 2.9칸부터 3.9칸으로 편성(더 긴데는 없어서요~)
사진상으로 담진 못했지만 뒤쪽에 고정 핀을 꽂진 않았습니다
(설치하면서도 행여 의자만 놓고 자릴 비우면 앞으로 꼬꾸라지는거 아녀?? 걱정을 했지만..앞쏠림 현상 전혀 없었습니다.)
앞치기를 할때도 좌대의 앞부분으로 무게가 많이 쏠려서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나 튼튼하긴 하네요...
흔들림이나 갈매기 현상역시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 ㄹ자형 받침틀 거치대는 구성품이 아닙니다..(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걸 사용한겁니다..)
(다녀온지 며칠 안됬는데 또 가고파지는건....참~ 병이겠죠~^^;;)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서도.. 튼튼함은 정말 알아줘야 할듯 합니다.
좌대 사용후 닉네임을 붙이자면......"좌대 탱크"라 하고 싶습니다..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다 보니 내심 고심하고 계신 조사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 나름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려보았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었다면...의도치 않은 사항이니 양해 바라면서..출조시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꾸~~~~~벅(_ _)
수작 접지 좌대 개봉 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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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탱크"라~ㅎㅎㅎ
항상 안전한 출조 즐거운 출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튼튼하고 빠른설치가 가장맘에 드네요..
잘보고 갑니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