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즘 특히 밤낚시를 가게 되면 주변에 수초나 갈대가 우거져 자리 다듬기가 쪼매 거시기 하지요.
그럴 때 바로 낫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죠.
그렇다고 벌초용 낫을 휴대하기란 부피도 그렇고 해서 망서려지게 됩니다.
2)낫의 재료는 안 쓰는 2.5칸대의 낚싯대 손잡이대를 약 3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부싱을 굵기에 맞게 순접을 하여 고정 시키면 되고,
물속의 수초를 제거할 땐 긴 수초 대에, 자리 주변의 수초나 주변의 갈대를 제거 할 땐 작은 대에 수초낫을 연결하면 훌륭한 낫이 됩니다.
3)또 자리는 그저 그만인데 포인트나 주변에 갯버들이나 뒤에 작은 나뭇가지가 눈에 거슬릴 때가 있죠.
이럴 때 바로 휴대용 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수초낫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 역시나 작은 톱이 필요하죠.
그렇다고 집에서 쓰는 목공용 톱을 휴대하기란 역시 부피와 길이 등으로 휴대를 꺼리게 됩니다.
4)톱은 휴대용 톱날 중에서 한개를 10미리 동파이프를 잘라 망치로 납작하게 두드려 톱날을 끼워서 들릴링 하여 역시 안 쓰는
수초 갈쿠리에 부착된 볼트를 빼내어 마무리 하면 훌륭한 휴대용 톱이 됩니다.
톱날 자체가 작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잔가지만을 잘라야 할 경우에 필요하고 누구나 낚시자리가 편한 곳을 선호하게 마련이고
그리고 물가의 나무라고 해야 거의 잡목이나 갯버들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무리하게 제방둑이나 논둑을 훼손시켜
가면서 까지 자리를 다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작은 나뭇가지를 잘라서 자리를 만들어여 할 경우엔 사용을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전에 갈쿠리와 수초낫을 구입했었는데 갈쿠리는 사용을 안하게 되어 이번에 휴대용 톱을 만드는데 이용하였습니다.
*긴 수초대에 끼우면 높은 곳의 나무가지를, 작은 대에 끼우면 낮은 곳의 나무가지나 주변의 나무가지를 자르는데 유옹하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정도 도 자연 보호에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 할 말이 없고 이런 분은 차라리 낚시를 하지 마시고
자연보호 운동가로 나가시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또 강한 헛챔질로 원줄이 바로 옆이나 위의 나뭇가지에 걸렸을 땐 수초제거기에 톱을 연결하여 간단히 잔가지만 자르면 해결이 되죠.
긴 수초낫을 이용하여 원줄을 회수하려다 원줄 자체를 끊어 버려 원줄을 교체하는라 번거롭던 경험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럴땐 긴 수초대에 작은 톱을 연결하여 원줄이 걸린 작은 가지만 자르면 간단히 원줄을 손상시키지 않고 회수할 수가 있죠.
#수초 제거기 연결용 부싱은 수초낫. 수초 갈쿠리. 뜰채에는 모두 맞게 제작이 되어 나오니 따로 구입을 하거나 안쓰는 장비에서
빼내어 쓰면 됩니다.
수초대 연결용 부싱
안 쓰는 낚싯대 손잡이대를 약 35Cm 길이로 잘라 만든 낫의 손잡이 대 사진.
수초낫을 손잡이대에 연결한 사진
손잡이대에 순접하여 연결한 부싱 사진
수초낫을 손잡이대에 연결한 작은 낫 사진
수초낫 연결 전의 사진
수초낫과 부싱 사진
휴대용 톱날에 갈쿠리에서 빼낸 볼트 사진
톱날에 연결한 갈쿠리 볼트 사진
톱날과 작은 수초낫 손잡이 대 사진
톱날을 수초낫 대에 연결한 사진
혹 오타가 있거나 사진과 안맞는 내용이 있더라도 양해를!
수초낫을 이용한 휴대용 낫과 톱 튜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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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다용도로 쓸모가 많겠어요 추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톱은 낚시용품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잡풀은 베고 낚시를 해도 나무는 피해서 낚시를 해야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저도 갈대, 부들 등의 수초도 되도록 적게 자르려고 노력하지만 잘린 수초에게 미안합니다.
낚시로 인해 나무까지 베어진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을에 마른 갈대줄기를 자르려면 낫은 힘들고 톱이 좋죠...
추천드립니다.
저도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생산자들 다 굶어 쥑인다,,,ㅎㅎㅎ
안출하세요
ㅈㅅ한데 부싱은 어디에서 구매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확인 하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구입하셔서 저 보다 더 멋지게 튜닝 해 보세요.
함 만들어 보이소 요긴하게 쓸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