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고 있는 발판이 무거워서 (발판 및 다리발을 들고서) 포인트까지 20~30m 이동하는데도 힘에 겨워서
요근래에 가벼운 자립발판을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선택의 기준이
첫째, 우선적으로 가벼워야할것 ( 5~6kg 전후의 무게감 )
둘째, 설치가 빨라야할것 ( 1박 낚시나 짬낚시 위주로 설치시간이 길면 불편해서)
세째, 낚시대 10대정도 설치시 앞쏠림이 없을것.
네째, 가성비 좋을것 ( 사람마다 판단기준은 달라서... )
여러가지 장비를 근 한달동안 비교 및 검색, 타인의 사용기 등을 보고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기준에 그나마 적합한게 스마트 자립다리입니다.
둥지**, 동일**, 스파이더** 에서 나온 자립다리들도 모두 비슷한 무게나 성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스마트 자립다리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상판이 넓었습니다. 상판을 폈을때 900*340 으로 미끼통, 난로 등 잡다한 물건을 놓고도 다리를 올릴만한 여유가
있었으며 가로가 900mm으로 넓어서 발판을 사용할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다리가 완전히 바닥까지 낮출수 있었습니다.
뒷다리가 완전히 접지가 가능해서 앞에 다대편성(10대 기준) 했을때 앞솔림을 방지하기 위해 발판의 뒤쪽을 바닥까지 접지가 가능한게 다른 둥지**, 동일**가는 다르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타 제품들은 최소기준 15cm 이상 바닥에서 띄어야해서... 제가 선정한 기준에 안맞았습니다.
그리고 발판으로 사용을 해도 전혀 꿀렁임이나 휨이 없어서 캐스팅을 할때 두발을 딛고서 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처음 사용해서 정확한 사용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날 크랭크를 설치하고 6대 펴서(44~32대 기준) 사용했을때 전혀 앞솔림이나 사용에 불편함이 없었으며, 크랭크를 사용하였음에도 선반설치가 필요가 없고, 설치와 철수시 빨라서 제 기준에 흡족했습니다.
뭐 더 좋은 제품 스파이더** 도 있습니다만 가성비면에서는 제가 선택한 스마트 자립다리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요.
사람마다 제품 선택의 기준이 달라서 어느 제품이 좋다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선정한 기준에는 이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좀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해보고 좀 더 나은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다니기 좋아보여요.
감사 합니다 ~
최애템이될만하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