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 올립니다.
개봉기 부터 보실분들은,,,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using&wr_id=30817
사실 아직은 보일러 가동할 시기는 아니지만
테스트도 해봐야 해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낚시를 하면서
2일간 밤에 계속 보일러를 가동 하여보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사용하고 느낀점등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구입하실분들께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텐트안에 설치를 하였는데
저는 문을 전부 개방을 하고 텐트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한겨울에도 텐트 앞문을 전부 개방 하고 잡니다. ^^
보일러 박스에서 보일러를 꺼내 가스를 결합한 모습 입니다.
이 가스 한통으로 13시간 동안 가동 됩니다.
완전연소를 위해 보일러 호스가 가스통 옆부분을 지나가게 됩니다.
중간에 보이는 것은 퀵커플러 라는것 입니다.
매트는 기존에 쓰던것이라 그대로 사용 하였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돼지 코꾸녕 처럼 생겼지요 ^^
삽입을 하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잠기게 됩니다.
퀵커플러를 제거 하면 물이 차단 됩니다.
퀵커플러에서 딸깍 소리가 나야 물이 순환이 되게 됩니다.
삼각대를 끼우고 세팅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삼각형으로 중심을 잡아 주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 입니다.
불을 점화 해야 하는데 따로 점화장치는 없구요.
라이터로 바로 점화를 해야 하는 스타일 입니다.
점화장치가 있었으면 했는데, 고장 생각하면 그냥 이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겠네요.
가스를 감싸주는 카바가 있는데 아까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보일러 호스가 카바에 싸여져서 순환 되기 때문에
가스통에 가스가 잔여분이 남지 않고 전부 소진 되게 됩니다.
보일러 상단부 입니다.
뚜껑을 잠구게 되어 있어서 물이 흘러 내리지 않네요.
기존에 쓰던것은 가동시에 매트에서 소리가 낫습니다.
꼬르르르르,,,,,
그리고 가스소모가 4시간에 한번을 갈아 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스팀팟 보일러를 2일간 써보았는데
매트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스가 13시간 가동 됩니다.
온도가 일률적이며 은은하게 열이 올라 옵니다.
소리가 아예 안나는것은 아니구요.
보일러 본체에서 물이 순환 되는소리가
슈욱~~~ 하는소리가 한번씩 납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사용 하신다면 아마도 그 소리를 못들으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텐트안에서 가깝게 사용을 해서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여느 보일러와 같이 처음에는 조금 쎈불로 약 1분 정도 데워준 후에
매우 약한불로 세팅 하면 가스 없어질때 까지 잘 가동 됩니다.
매트에서 소리가 안나고 가스가 오래 지속 된다는점이 맘에 드네요.
가격은 좀 나갑니다.
하지만 오래 쓸 물건이니 만족 합니다.
읽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온용품] 스팀팟 보일러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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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팀팟에서 파는 매트 구매 예정입니다.
스팀팟에서 파는 매트는 좀 큰데 접어서 사용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밧데리 작은거 충전기도 싼편이고 전자파도없다하고 따근따근 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