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계속합니다.
끝면에서 앞까지 전체길이를 재어봅니다. 85센티미터 정도 나오는것 같슴니다.상당히 큼니다.
받침틀과 합하면 낚시공간이 상당히 필요할것 같슴니다.
하단부에 치마를 달아서 바람이 들어오는것과 빗물, 눈등을 방지하였슴니다.쪼끔 작은듯.....
자~~ 이재 본 가방옆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를 함 열어 봅니다.
가방 안에는 이글루 앞치마와 펙이 두개가 나옵니다.
팩은 짭고 상당히 굵은 것으로 만들어져있고 상단부분은 나사로되어 분리할수 있게 되어 있슴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제작자의 의도를 잘 모르겠슴니다.
좌우간 튼튼하게 만들어서 막 때려 박아도 될것같슴니다.
짮게 만든것은 내부에서 박을때 불편하지말라고 길이를 조정할수있도록 한것같슴니다.아닌가요???
근데 너무굵고 튼튼합니다.
무개감만 나갈것같은… 일반 피아노 강선 팩 굵기정도면 충분 할것같네요..아무튼 튼튼합니다.
앞 치마같은데 펴보았슴니다.
뒷면을 한번 살펴보았슴니다.
본체와같이 뒷면에는 방수 코팅이 되어있어 이슬 습기 빗물 눈등이 와도 끄떡 없을것 같슴니다.
사진과같이 지퍼로 연결되게 되었슴니다.
지퍼가 좀작은듯하고 방수지퍼는 아닌듯합니다.비가와서 물이 고이면 어떨지???...
지퍼가 좀더 아래로부터 체결되게하여 찬바람이 들어올 구멍을 줄였으면 어떨지….
챔질시 일어설때의 높이를 생각하며 체결 높이를 정한듯한데 그래도 쫌 짭은듯합니다.
앞치마를 연결후 앞으로 내려 보았슴니다. 바닥에 살짝 닿을락 말락 합니다.
바닥의 오물이 묻을때를 대비한듯합니다. 적당한것 같슴니다.
앞치마를 위로올려 상단부에 올려 놓아봅니다. 이글루 같이 보입니다.ㅎㅎ
평시에는 이렇게 놓고 써도 될듯합니다.
앞치마 의 나의몸쪽으로 원텃치 체결 벨트가 달려 있슴니다.
아마도 목에걸고 낚시하고 챔질시 일어설때 앞치마가 흘러 내리지않고 몸에 달려있도록 하는 용도인것같네요..
편리할것같슴니다.
당초 구입을 예상하면서 방수가 못미더워서 캠핑 장비 구입시 사은품으로 받은 식탁보를 사용하여 방수천 을 보완할려고 생각했슴니다.
뒷면에 방수고무 코팅이 된 캠핑용 식탁보입니다.
이렇게 덮고 앞면에 집게를 찝어 보완할려고 하였으나 현제는 필요 없을듯합니다.
나중에 기능이 떨어질때 한번 사용을 생각 해볼렵니다.
앞치마를 다시접어서 다시넣어보니 잘개지 않으면 잘들어가지않슴니다.
가방이 너무 작네요 본가방이 넉넉한 크기인데 왜이렇게 작게 만들었을까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 # 개봉기 후기 >
여러 월님들이 예전부터 써오던 제품인것으로 알고 있으나 저와같이 처음 쓰는 월님도 계시는것으로 생각되어 개봉기를 올림니다.
저는 이 이글루를(판매처에는 난로 텐트라고 명칭되어있슴니다.원래 이 제품개발자이신 회원 진풍님께서 타 회사의
특허 명칭의분쟁 발생소지를 염려하여 그렇게 제품명을 정하지않았나 생각됨니다. 그런데 이글루가 더 부르는데 친숙합니다.)
꼭 추울때만 사용하지 않을겁니다.
파라솔이나 텐트를 치고 낚시할때 앞으로 떨어지는 낙수 빗물이나 옆으로 들어오는 빗물등을 유용하게 막아줄것으로 생각되며
여름에도 파라솔에 이글루만 있으면 파라솔옆으로 들어오는 빗물에 다리및 하체를 빗물에젖는것을 막을수있고
하체에 비옷을 입으면 옆으로 설치하여 소도구나 부품등을 비로부터 막아주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사계절용인것같슴니다.
그리고 겨울에 낚시할때 지렁이가 얼까봐 지렁이통이나 떡밥을 가슴에품고 낚시하지않아도 될것같슴니다
다리부분이 넉넉해서 난로와함께넣어두면 얼지않을것같네요 비오는날 낚시시 떡밥 보관도 용이할것 같구요.
개봉기를 작성하다보니 너무 편리성과 좋은점만 쓴것같아 좀 찜찜합니다.앞으로 사용하다보면 단점도 부각 될테지요..
------사용기를 작성하다보니 넘 힘듬니다 .----
독수리 타법에 사진 올리는법 등........
월님들의 조행기나 사용기올리시는분들 정말 노고와 정성을많이들여야 될것같슴니다.
존경하고 사랑함니다.
그분들의 시간과 정성 절절히 느껴보며 긴글과 어수룩한 개봉기를 읽는데 수고가 많으셨슴니다.
다시는 작성 못할것 같슴니다.
댓글은 안달아도좋으니 너무 나무라지나 않았으면 좋겠슴니다..
휴~~~~~~~~끝났다……..
이글루 구입 및 개봉기입니다..(2편)..용량관계로 1,2편으로 나눈 2편입니다.
-
- Hit : 1813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정말 꼼꼼하시네요..저도 지금 하나 구입할까 고민을 많이 하고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처럼 구입을 망설이시는분들한테는 확실한 구입후기가 아닌가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잘보고갑니다.....
텐트안에서 밖으로 안나오는 낚시를 하고있기에
아직 이글루를 구입하지 않고 있는데요..
슬슬 땡기기 시작하네요..
바닥에 고정말고 봉같은걸 이용해서 의자 앞다리에 고정하는것이 좀더 편해보입니다.
상세한 사용기 잘보았씁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후에 구입하게되면 그건순전히 님의글을보고 혹~하는맘에 사는걸겁니다^^
수고가많으셨습니다.
평소 궁금하던 용품이었는데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세심한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한번서보고싶네요...ㅎㅎㅎ
추천.
저도 구입하려고 망설이고 있는데 머피의법칙님의 글을 보고는 자꾸 지갑만 만지작 거립니다. ㅋㅋ
수고많으셨습니다.
근데.....또 지름신이 꿈틀 합니더.....ㅠ
추천드리고 갑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겐 참 유용한 정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구입해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추천올리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름신 오게 만드시네요..ㅠㅠ
사고시퍼라~~~
울마눌이 한테 뭔핑게를 대야할지요..
추우면 낚시가지 마라하는데ㅠㅠ
참 아이디어 좋고 편리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품설명 잘하셨구요. 저두 늘 앞치마 넣는 포켓이 작다고 느꼈었는데.ㅋㅋㅋ
구매에 큰도움이 돼겠네요
수고 하셨네요!
회원 님들 임진년 한해 건강 하세요!
몇일후 피싱몬스터에서 공구한답니다.
진풍과 통화했읍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