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드림과 신수향 두가지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1. 무 게 : 둘다 비슷하여 별 차이를느끼지 못함
2. 앞 치 기 : 자수정은 3.6칸까지 떡밥을 크게달아도 앞치기가 무난하며 3.2칸은 앉아서도 앞치기가 수월함
신수향은 떡밥을 크게 달거나 고부력의 봉돌을 사용하여 3.2칸으로 앞치기를 하였을 경우
수월하게 앞치기가 되지 않았음.
3. 도장상태 : 신수향이 도장상태는 더 좋음
4. 제 어 력 : 자수정이 신수향 보다 경질성이 강하여 제어력이 더 좋으나 신수향이 제어력이 나쁘다는것은
아니며 손맛이나 낚싯대의 부드러움은 신수향이 앞섬.
5. 낚 싯 집 : 자수정 드림 낚싯집이 넓어 사용하기에 편함 신수향낚싯집은 표면인쇄가 약하여 2~3회 사용 후
색이발함.
결론
1. 초보인 경우 대물용, 생미끼용으로는 자수정 드림이 사용하기에편리함
2. 손맛위주의 낚시나 콩알떡밥 낚시용으로는 신수향이 좋음
기타 : 이것은 저의 사용감을 적은 것임(사람들마다 틀릴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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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자수정드림과 신수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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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마다 추구하는 취향이 다를듯 합니다만
저는 자수정드림이 맞지 않아 쌍포로 풀셑 구매했다가
두달도 안쓰고 처분했거던요.ㅠㅠ
자수정은 말그대로 개끌듯이 끌려만 나오면 되는 대물낚시만을 추구하시는
조사님께 맞는듯 합니다
손맛은 포기 해야겠지요
신수향은 그런데로 손맞은 받쳐주네요
조금더 경질이면 더할나위 없겠고요
지금도 사용중인 조사님 계시겠지만
앞전부터 쓰고있는 skf사 캐브라 다이아몬드 금강대가
제 취향엔 가장 좋은듯합니다
신수향보다 경질이면서 당길때 그 짱짱함은 손맛이 배가되는 느낌이지요
지금은 단종되어 아쉬울 뿐입니다
사용하고있는데요....
32까지는 봐줄만한데....
36은...어찌됀게...셋바람만 살짝불어도...사람 허파를 뒤집어 놓는지..ㅎㅎ
허접 싸구려...왕무거운 낚수대로도..쏙쏙집어넣는데 말이죠......ㅎㅎ
다이야를..사는건데라는...아쉬움이 많이 남는...자수정 드림인듯 한데요..ㅎㅎ
저는 신수향만 써보아서 이 제품에 관심있는 분을 위해 글을 남기려합니다.
제가 지난 추석날 밤 새벽 3시경 4.0칸대에 참붕어(5cm) 미끼로 가물치 한마리를 걸었는데
길이가 무려 96.5cm였읍니다. 듬성한 수초속에서 대를 차고 나가는 놈을 제압하기 위해
좌측으로 편성된 3.2칸 2.5칸을 넘어서 끄집어 내는데(뒤쪽에 큰 나무로 장애) 한 십여분
걸린것으로 기억이 나며 생애 최대의 물고기 기록입니다.
(요놈이 붕어라면 아쉬움이 많았지만 설마 이만한 붕어는 없겠지요)
민물낚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아쉬움이 남으시는 분들은 첫추위라는 찬스가 아직남아있으니
꼭 손맛들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직은 은성낚시대에 비교하기엔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몇년후쯤은 어떨지....
손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말이죠 빳빳하면 제어력은 좋으나 막대기같은 느낌이니까 손맛은 덜한것은 사실인거 같습
니다.
지금 현제 낚시대 자체 소재들이 카본이 아닌 다른 신소재로 가볍고 경질성이 우수하면서 탄성도 좋고 걸고 당기는 고기
의 무게에 따라 유동성있게 액션을 주는 소재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경질이나 연질이냐의 선택은 사용자의 장르에 맛게 하나
를 얻으면 하나를 버린다고 생각하고 사용해야할거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대로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중점을 두
어 장비를 선택햐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경질대에서 신수향대로 선택한 이유는 타제품에 비해 도장과 마감처리
가 매우 맘에 들었고 다른 대들은 반들거리는 코팅력이 우수한 도장이라도 기스발생 수포발생 하는 사례를 종종 보고 신수향을
선택했습니다. 매우 만족 합니다. 오랜세월 동안 인기제품이고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잘쓰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조금 넓직했으면 하는것이 아쉽네요 이상 허접 답변 ^^
자수정은 대의 텐션이 강하여 경질대에 속해 고기제압에 좋은거갔읍니다.
다 자기 취향에 낚시을 선택하는거아닌가요??
누가 비교우위에 있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좀 성급한 판단인거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