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판 질렀습니다 ^^;
발판에서 좌대로......
좌대설치가 번거러워 땅꽂이로 갔다가.....
경사지, 석축, 돌많은 땅 등 땅꽂이론 불편한곳이 많아,
결국 또 발판이 필요하더군요 ㅠㅠ
국산의 경우 의자 앞발이 올라갈수 있는 발판의 경우 최소 15만원 이상.....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아 어쩔수 없이 가성비가 좋다는 중국산발판(600*800)을 구매했습니다
1.포장
양호합니다
박스는 약간 터진 곳이 보이지만 안쪽엔 에어캡으로 잘 감싸서 포장되었네요
덕분에 제품은 깔끔합니다
2.무게
8.6kg 나옵니다
스펙보다 약 100g 무겁네요 ^^;
3. 구성품
본판, 오리발4개, 다리4개, 어깨끈, 노브볼트2개(8mm)
입니다
어깨끈은 사용할일이 없어보이고 노브볼트는 파라솔 고정용으로 나온듯 합니다
4. 다리고정
레버를 눌러 다리를 꽂고 다시 노브볼트를 쪼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불편합니다
레버를 눌러 다리를 꽂을때 잘안들어갑니다 ㅜㅜ
총 4개 중 2개가 꽂기가 상당히 불편하네요
그냥 국산 대륙발판같은 형식이 더 편합니다
다리 꽂는데 땀납니다 ^^;;;
5. 받침틀 설치
기본적으로 중층낚시에 쓰는 각목 등을 꽂는 형식입니다
총 6군데 있네요
그리고 요즘 낚시TV에서 광고하는 전투형낚시의자형의 꽂기식 받침틀은 가능할것 같네요
인서트 너트는 따로 작업해야합니다
6.안정감
양호합니다
꿀렁임도 크지 않구요
근데 싸이즈 미스네요 ㅜㅜ
가능한 작은 사이즈, 저렴이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가로로 사용할 경우 폭이 600mm 이다보니 의자 앞발이 거의 기준치에 딱 걸리네요
저같은 경우 섬블랙 사용중인데 오리발 포함하니 660mm은 되어야 가로로 사용가능합니다
즉 폭 700mm 짜리가 적당할것 같네요
어쩔수 없이 세로로 사용해야할 듯 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의자의 경우는 가능할것 같네요
전체적인 평가
획실히 가성비는 갑입니다 ^^
의외로 튼튼하고 마감도 양호합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10만원도 안하니 이정도면 양호하다 생각됩니다
단점은 다리 꽂는게 불편하고.....
인서트 너트 작업을 별도로 해야 하고.....
접지용의 경우 숏다리를 추가로 구매해야하네요
나중에 실사용해보고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살짝 튜닝만 한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첨에 와 뽑기 실패인가 했는데 지금은 좌우로 한번 비틀하면 잘들어가네요
혹시 제거랑 바꾸실생각 잇으신지요?
저도 받아놓고 더워서 출조는 아직못갓네요 ㅎ
다리를 비집듯이 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내경쪽 마무리가 거치니 사포로 좀 다듬어도 좋고요
스텐 32파이 25cm 길이로 만들면 무게 절감효과도 있어 쓰임새가 좋습니다.
미세조절 되니,
모든지형에 대응 할 수 있고, 좋아요..
900-1200 쓰고있는데..
1200길이로 접힌다는것만 빼고
아무불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