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중에 낚시대 말고 가장 많이 쓰는것이 파라솔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듯 합니다.
비나 햇볕, 새벽에는 이슬을 막아주기 때문이죠.
요즘 보면 여기저기서 많은 파라솔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낚시인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긴 합니다.
하지만 가만보면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이고
카피를 뜬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파라솔 만드시는 사장님들은 독자적인 칼라 라던지 디자인이 틀리다던지 뭔가 특별한것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어필을 해야 낚시인들에게 한발자욱 더 다가 설것이 분명 합니다.
그저 남들이 만드는 파라솔 똑같이 만들어서 좀 싸게 팔면 되겟지
라는 생각은 참 구석기적인 발상이네요. 카피 제품 쓰는 사람들은 좀 창피하지 않을까요?
요즘 나오는 파라솔 보면 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각설하고요 트캠에서 나온 3단봉 파라솔을 소개 할까 합니다.
저번주에 구입하고 노지에서 쓰질 못해서요.
이번주에 써보고 일반 파라솔과 틀린점 만 어필해보겠습니다.
그래야 비교분석이 쉬울듯 하네요.
소개 올리는 파라솔은 50인치 3단봉 입니다.
일단 구성품입니다.
파라솔 본체, 가방, 하단봉 , 팩과 끈, 투더지 입니다.
팩과끈은 가방에서 꺼내질 못했네요 죄송,, ^^
이건 각도기를 쓰면서 상단봉 절단을 안했을때 모습입니다.
이것 때문에 불편 하셔서 많이들 짜르고 계신데요.
이야기 들어 보니 실패 하신 분들이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트캠에서 아예 3단으로 분리 되는 파라솔을 만들었네요.
이런식으로 나사 형태로 분리와 합체를 할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각도기가 없는분들도 그냥 일반으로 쓰실수 있고
각도기가 있는분들은 짜르고 부싱 연결 하고 등등 그럴 필요 없이
간단하게 각도기에 사용가능 합니다.
밑에서 본 모습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파라솔 안쪽을 보시면 다 막혀 있지요?
원래 타사 제품은 뚫려 있습니다.
이렇게 막아 놓은 이유는 옆으로 틀었을대 빗물 세는것
싸이드월을 쳣을때 해충 들어 오는것 등등을 막기 위함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반만 , 내지는 전부 열어 버릴수도 있네요.
바람이 불때는 통풍이 되야 파라솔에 무리가 가질 않습니다.
바람이 불면 전부 개방 하면 됩니다.
가격은 예전에 나온것보가 1만원 비싸졋다고 합니다.
상단봉 잘못 짤라서 못쓰게 되느니, 1만원 더주고 3단봉 구입이 제가 볼땐 나을듯 합니다.
이상 타 파라솔과 틀린점만 써보았습니다.
각도기는 승일레져 각도기 입니다.
항상 즐거운 취미 생활 되시길 바람니다.
트캠 3단 파라솔 짜를필요 없네요.
-
- Hit : 1788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2
간지러운 곳을 지대로 긁어 주었네요..
트캠 지르고 싶어지네요^^
분리해서 각도기에 쓰는건 문제없지만
원래대로 사용시 튼튼한지 알고싶네요
제가 일반형으로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비올때 짐 안젖게 하기위해서요.
바람 꽤 불었는데요. 전혀 지장 없었어요.
원래 데로 사용하셔도 괜찬을것입니다.
대신 꽉 조여 주어야 겟죠. ^^
문의해본 결과 지지봉은 이전 파라솔과 호환이 불가능하다네요
어차피 만드는거 호환되게해서 기존 사용자분들은 지지봉만 바꾸어
사용하게끔 하셨으면 정말 간지러운부분을 확실히 긁어 줄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트라이캠프 47 사용중 스마트 각도기 때문에 자르고
엄청 후회하는 중인데
좀 일찍 나오면 좋았을걸요
저도 사용중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걸 잘라서써~
아님 그냥써~~~
한방에 해결 해주네요~ㅎ
트켐으로 갈아 타야 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승일 각도기 튼튼함은 좋지만~~
사진상 파라솔 하단봉 기스가 눈에 확.들어 오네요
기스방지 보안책이 필요할듯 합니다
제기럴~
많은 분들께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되구요
50인치가 적당하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