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구입한걸로 기억되는 그린비 2층 황토파라솔.
비오면 윗쪽에서 한방울씩 뚝뚝 떨어지길래
검색하다가 알아낸 심실링풀 구입.
파라솔 살대를 옆으로 제껴주고, 풀 바르듯 쓱쓱 발라준다.
살대부분에 심실링 테이프처리된곳에만 발라주었음.
다 바르고나서 말리기위해 뒤로 제껴서 옥상에 놔두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파라솔 천이 쓸려서 조금 찟어진곳하고 구멍난곳이 생겨버렸다.
괜히 일을 만들어서, 멀쩡한 파라솔을.... 잭일...
파라솔을 하나 사야되나 최저가를 알아보던중, "티어 에이드 a형"라는걸 알아내고...
13000을 주고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후, 바로 파라솔에 부착.
깨끗히 닦아준다음 파라솔 찟어진부분의 크기보다 약간 크게 잘라서 부착.
1시간정도면 완전히 접착이 된다고함.
어제, 나주수로로 가서 비오는날 성능시험.
심실링풀과 티어에이드 a형(파라솔,텐트수리용)의 성능은 과연?
오후부터 새벽 3시까지 비가 주구장창 내렸는데
물 한방울 파라솔 안으로 안떨어지고 방수효과굿.
구입가격: 코베아 심실링풀 개당 3천원. 쓰고 남았네요.
티어에이드 a형 보수제 개당 1만3천원
파라솔 심실링풀, 구멍난곳 보수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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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시간나면 "괜히 일을 만들어서" 작업해봐야겠네요.ㅎㅎ
멀국님,김현웅님,세노야님,물가에앉아™님,사짜글래머님 즐거운낚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