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과 파라솔 클램프 개봉기

평상이 드디어 도착^^ 퇴근하자마자 불이나케 조립해봅니다 설명서 없이 처음 하는거치곤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싸이즈가 침대 퀸 싸이즈네요 ㅋㅋ 거대합니다 다 조립하니 다리가 4개나 남습니다 길어보이는 다리는 그냥 써보라고 주신 오리발 다리 입니다 첨부터 낚시할때 쓰고자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무료로 주셨습니다 저걸 돈주고 산다면 10만원은 훌쩍 넘을것 같은데 무척 감사드립니다 다리랑 마루랑 연결하는 쪽입니다 다리가 일반좌대나 발판다리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굵습니다 튼튼하고 흔들림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받침틀을 올리려면 개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6미리 너트를 어떤식으로든 심어야 됩니다 리벳너트와 리벳기를 주문했습니다ㅡ.,ㅡ 그리고 중요한 무계 크기만큼 가벼울순 없습니다 상판이 단단한 플라스틱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타 대좌대나 금속제질보단 가볍지만 또 낚시짐 이동횟수가 1번더 늘거같네요ㅋㅋ 다음은 이녀석 평상구입할때 파라솔 연결을위해 구입했습니다 평상이 두꺼워서 하마터면 장착이 안될뻔했지만 최대로 늘리니 딱 들어갑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만 직접 만들수 없으니 일단 만족합니다 평상을보고 느낀것이 있습니다 만약에 똑같은걸 조구사에서 만들었다면 가격을 얼마나 받을까? 아마 100만원 정도에서 시작할것이고 서비스로 받은 롱다리는 옵션으로 최하 15만원이상 받겠죠 거기다 수납가방도 옵션으로 돈받을것이고 제가 여기저기 사용기나 포럼방에 조구사들을 비방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똑같은거라도 낚시자만 들어가면 몇배가 튀겨지는 불편한진실 제가 저렇게 크고 튼실한 평상좌대를 구입한 가격은 30 만원 중반입니다 전부다 해서요 조구사 사장님들 어지간히 벌어드셨으면 적당하게 남기시길 바랍니다 리벳너트 심고 현장사용기는 다음주에 올리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개봉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