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던 트캠 50인치 2층 통풍 파라솔이 2층에 구멍이 세군데 나고 파라솔 끝 연결고리 부분이 튿어지고 해서 이번에 새로 52인치 파라솔을 구매하여 사용해 본 느낌 적어 봅니다.
주문한 피노키오 52인치 파라솔이 택배로 왔습니다. 지금은 다른 파라솔 제품에 밀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제가 처음으로 낚시를
배워 출조를 할때는 피노키오 파라솔을 사용했습니다. 아마 피노키오 파라솔하면 조력이 오래 되신 분들은 기억을 하실겁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트캠 50인치와 가방의 길이는 거의 비슷하네요.
하지만 넓이는 각도기와 하단봉을 같이 넣기에는 좀 타이트하네요.
요즘은 파라솔 각도기를 사용하는 조사님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데 각도기를 함께 수납할수 있도록
가방의 부피를 좀더 키워서 제품이 나왔다면 각도기를 쓰는 저로서는 더욱 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방 안에는 파라솔과 소품들이 담겨 있습니다.
조그만 주머니에 담겨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삼지창 파라솔 팩과 팩꽂이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파라솔도 마찬가지로 팩은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결국 팩은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던 강철팩을 사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른 파라솔 업체도 팩을 강철팩으로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단가 때문인지 프라스틱 팩으로 제품 구성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이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에 사용하던 파라솔은 파라솔을 접을때 고정하는 클립을 따로 줬는데 아무래도 분실의 위험이
따르게 되는데 벨크로 타입의 일명 찍찍이가 파라솔에 부착이 되어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위 아래 두군데 찍찍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파라솔을 접었을때 부피를 줄이는데 유용한거 같습니다.
낚시터에 출조를 하여 한번 파라솔을 설치해 봤습니다. 각도기를 사용하여 설치한 모습입니다.
색상이 밀리터리 색상이라 자연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파라솔이 50인치였는데 실측을 해서 비교는 해 보진 못했지만 너 넓어서 그늘을 50인치보다 더 많이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요즘 대세는 파라솔은 무조건 큰거로 구입하는게 이중지출을 줄여 주는거 같아서 이왕이면 가장 큰 52인치를 추천합니다.
파라솔 각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상단 봉이 분리가 되는 파라솔입니다. 분리가 되는 봉이 싫으시면 그냥 일자형 파라솔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여 구입이 가능합니다. 파라솔 폴대가 듀랄루민이라 무게가 무척 가벼운거 같습니다. 파라솔을 펴고 접을때 가벼워서 다루기가 쉬웠던거 같습니다. 튼튼하기만 하다면 나무랄데가 없을거 같습니다.
파라솔 안의 모습입니다.
파라솔 살대가 두꺼운게 튼튼해 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파라솔은 거의 이정도 굵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마침 낚시할때 국지성 호우로 비가 많이 내려서 빗방울이 맺혀 있는데 방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파라솔 끝단 연결 모습입니다. 고리로 체결하여 연결되어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모습인데 왠만한 바람은 통과가 되어 파라솔을 지탱하는데 좋습니다. 물론 바람이 많이 불면 끈을 연결하여 팩을 땅에 박아야 파라솔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바람 많이 불때는 어떤 파라솔이라도 팩을 박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20년전 처음으로 낚시를 배우면서 피노키오 파라솔을 사용해 보고서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피노키오 파라솔을 써보게 되네요. 사용해 본 결과 무엇보다 파라솔이 52인치인데도 무게감이 전에 사용하던 50인치 파라솔보다 가볍게 느껴져서 파라솔을 펴고 접는데 다루기가 수월하네요. 국내에서 생산을 한다는데 A/S 만 철저하게 잘 된다면 만족하게 사용할거 같습니다.
[파라솔,텐트] 피노키오 파라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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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는 않지만..피노키오는 애착이 들더군요..피노키오가 저가격으로 그만큼 해준것도 고마워합니다....^^모든게
나무랄데 없는데 그놈의 방수가 ..호봉출현후..비교되었죠..지금은 어떤지요..전 비슷하다면 같은가격에 피노키오 씁니다...^^
1.(피노키오)...
2.밀리터리 52" 2층 3단봉 파라솔...
3.전체적으로...
4.궁금한 부분이 많았을 겁니다.
5.이렇게...
6.자세히 내용을 보여 주셨습니다.
7.그동안...
8.궁금한 부분이 해결이 된것 같습니다.
9.(춤추는찌불)님...
10.수고 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낚시가방안에 같이 수납해서ㅋ
아쉬운건 파라솔내부 코팅이 하나도 안되어있네요..
더운여름에 코팅된것과 안된것은 천지차이인데..
가격이 어찌되는진 모르지만..
아쉽습니다..
요즘 워낙 좋은 파라솔 제품이 많아서 코팅이 안되었다면 제품으로 판매하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되네요.
낚시점 통해서 주문했는데..
천정부분 실버코팅이 불량이라 다시반품하고 받을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업체에서 확인좀 잘해서 보내주면 좋을것같습니다
제품이미지 떨어집니다
옥이네서 131000원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첫 파라솔이 피노키오 였네요. 그당시 비는 셌지만~~~~~~~~
참하게 나왔군요.
15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