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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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베스트 레드체어 사용후기(레드체어-1롱 준 스페샵급)

15/8/26 제품을 받아서 바로 저녁에 손맛터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우선 배송받았을때 부터 조금 걱정이... 1구 다용도 빅이 빠져서 왔더군요.) 제품이 전체적으로 허술? 부실해 보였습니다. 다리 고정부분 플라스틱은 사용하다보면 부서질꺼 같구요. 제일 실망한 부분이 롱등받침대입니다. 1,2,3단으로 각이 있는거 같은데 이부분이 제일 약한거 같기도하고 뒤에서 바람불면 앞으로 제껴져 버리고 홈에 제대로 안맞는지 계속 살짝 들었다가 다시 끼우는걸 반복하는 저를 보았습니다. 등받침 역활을 하긴 하나 면적이 넓은 부분보단 제일 위 스펀지 부분만 등을 지지하구요. 넓은 부분은 3단(제일 각을 넓게)했을때문 몇부분이 닿는거 같더군요. 상당이 이부분도 불편했습니다. 물론 경기낚시하시는분들은 숙이고 하시니 별 지장없으실 꺼구요. 또한가지, 받침틀 고정 이거 정말 원터치 간편모드인듯하나 그냥 꽂으면 되는데 문제는 약간 헐겁더군요. 밑에부분에서 뭔가가 잡아줘야 할꺼 같은데 고정시키는게 없더군요. 그냥 꽂아놓은게 끝.... 첨에 이것때문에 찜찜했습니다. 받침대를 들면 바로 뽑아져 버리겠더라구요. 너무 헐거워욤. 쿠션은 조금 만족은 하지만 그래도 1시간 넘기니 살짝 엉덩이가 베기기 시작하더군요. 확실히 장시간 사용엔 무리가 있겠더라구요. 어제 6~9시까지 사용했는데 끝내고 짐정리하고 하는데 허리가 조금 아프더군요. 결론은 저에겐 부족한 제품이네요. 구매 후회를... 물론 몇번 더 사용해보고 적응해야겠지만 거의 매일 하루도 안거르고 낚시한 저의 느낌으론 별루다입니다. 저와 같은 분들은 그냥 일반 낚시의자 사용을 권하구요. 경기낚시나 짬낚 2~3시간 정도 하시는 분들은 괜찮을꺼 같구요. 저두 매일 낚시하다보니 회사 끝나고 짬낚하지만 역시나 전 일반 낚시으자로 ^^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훅하고 지르지 마시구요... 주변 평을 많이 들어보시고 직접 빌리셔서라도 직접 앉아서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꼭 체험을 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구요 ^^
피쉬베스트 레드체어 사용후기레드체어1롱 준 스페샵급 (사용기강좌 - 사용기)

저도 생각중이었는데...

솔직한 사용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저도요즘 내림으로 퇴근길 짬낰이라 고민하던 제품인데
제가 기럭지가 길고 무거운 몸땡이라 망설엿는데 ..
써주신 부분이 제가 고민하던 문제가...

상세한 사용기 잘보고 감니다.
럭셔리로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중이였는데 역시 그냥 의자 써야 겠네요.. 사용기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중이였는데 그냥 중좌 써야겠군요 감사합니다
피쉬베스터 럭셔리 사용중입니다
방석 크기가 40x40으로 넓읍니다. 넓다보니 안정감이 있어 좋읍니다. 일반 소좌는 잘못건드리면 옆으로 넘어지는데
넉셔리 조대는 양옆으로 와이드 스탠스라서 절대 넘어지지 않읍니다. 소좌에는 오래 앉아있으면 불편해 죽겠는데 넉셔리는 양반다리해도되고 다리 꼬고 앉아도 되고 정자세로 앉아도 되고 다양한 자세로 앉을 수 있어 장시간 낚시에도 불편함이 없읍니다.

바람불면 등받이가 접히는 문제는 저도 불만임니다. 쿠션 고정용으로 같이 동봉된 끈으로 의자와 뒷다리를 묶어버리면 바람에 넘어가지 않읍니다.
으자 다리 고정용 후라스틱도 동감함니다. 날좀 추워지면 똑하고 부러질것같읍니다. 저는 그래서 넉셔리 가방을 같이 샀읍니다. 부러지면 가방 안에 넣어갖고 다닐 요량임니다. 양옆에 부착하는 선반도 같이 수납할수 있어 좋읍니다.

받침틀 고정 문제는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피쉬베스터 받침틀은 쓰지 않고 군계일확에서 파는 받침틀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유격이나 헐거움 없이 딱 맞읍니다.
일반 소좌 쓰다 케이디2 와이드형 소좌로 바꿨는데...요즘은 밤낚시는 의자 들고 나갑니다.
그 빨간 소좌가 가격 만 비싼거였군요.
현존하는 소좌대 등받이랑 엉덩이 쿠션의 신세계는 과연 언제쯤 이뤄질지 모르겠네요.
극선소좌2는 방석하고 등받이 홈+에서 파는 메모리폼사다가 짤라서 원래있던거 빼고 넣어서 써보시면 푹신한게 쓸만합니다. 더 편한거 찾다가 피쉬베스트럭셔리좌대 지르긴 했는데 등쪽 특히 목받이부분 욕나오려고 하네요.. 일단 고민하다가 필스파이크로얄 낚시의자 등받이부분 뜯어서 끼워보니 비슷해서 끼워지긴하네요..아싸 편안해졌다 하고 좋아했는데 .. 의자 등받이 봉이 약간 두꺼워서 각도조절이 안되는군요.. 어쩔수 없이 시트만 빼서 끼워서 일단 사용중입니다. 편하긴 한대 좌대 등받이 길이가 의자보다 짧아서 모양이 좀 안나오네요..주문할때 등받이 봉길이 10CM만 길게 해달라고 할껄 그랬나 봅니다. 그럼 완전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전 아쏘 메모리 폼 분리형 사서 끼워보고 그래도 안되면 쇼파천갈이 하는곳 찾아가서 쿠션 맞춰서 사용하려 합니다.
럭셔리 사용하다 정리했는데 장시간에는 불편한점이 많더군요.. 그리고 겨울에 발 무자게 시러버요... ㅋㅋ 이글루 놓을때가 없습니다. 앞선반에 코베아 올리면 되지만

그거가지고는 안되드라고요..그래 정리하고 걍 일반으로 돌아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다셨네요.

우선 해당 제품은 정리하고 KD소좌 의자빼고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날드 낚시의자랑 조합해서 하니 말도 못할정도로 편합니다.
장시간 낚시도 거뜬하구요. 다움에 사용기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날드의자를 사제로 튜닝한거라 소좌와 너무 잘 맞아서 감동의 물결이... 비용은 4/1정도만 들어가네요. 진작 그렇게 할걸 그랬습니다.
낚시의자와 소좌의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소좌사용이 불편하신분들은 이방법으로 하세요.
소좌도 의자가 없기때문에 작고 가볍구 이동이 편리합니다. 물론 낚시 의자는 따로 가지고 다니셔야하기때문에 조금 그렇긴 해도 넘 편해서
그정도 수고는 감수해도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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