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조구사에서 나왔던 라인을 사용하다
이제서야 라인은 정착했다 생각했었는데요
최근까지 사용했던 썬라인을 쓰다가
다이쥬리에서 새로운 줄이 출시하게되어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쯤 바다낚시를 몇년하며
여러 라인을 써보다가 민물에서 다시
세미플로팅 라인을 접하게 될줄은 그땐 몰랐네요
처음엔 바다전용으로 시작하다가
위에 나열된 줄은 입소문과 호기심에 구매했다가
그동안 사용했던 줄을 나열하였습니다
위상품은 나머지 낚시대를 셋팅하기 위해 최근 추가 구매하였네요
부족하지만 저수온기 부터 이번달 고수온기까지 사용한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시 uv끼가 남아있는데도 비중이 타제품보다는
약간의 차이로 무겁다보니 새줄인데도 불구하고 입수가
잘되었습니다 마크 X 사용시엔 채비 회수후 물기가 제거된후
다시 캐스팅시 뒷줄 관리를 해주어야하는 불편함 있었는데
이라인은 자연스럽게 입수가 잘되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 이점은 수심이 아주 낮은곳이나 침수수초 포인트에서
뒷줄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줘서 편했습니다
기포에는 어느 라인이든 이겨내질 못하지만
대류에는 기존 제품보다 덜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작년의 가뭄으로 유달시리 여귀나 수중고목에
밑걸림 심해서 라인 손상이 많았는데요
기존 줄은 파마현상으로 불편한점이 많았는데
(파마가 생겨도 저는 터진적이 없기에 교체없이 사용했었습니다)
타사보다 조금더 빳빳하다보니 복원력이 좋았습니다
타사 제품들을 쓰시면서
"이줄은 늘어나서 못쓰겠다"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저로써는 플로팅 타입은 늘어나고 수축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
니다
대신 시중에 판매되는 라인별로 그 차이점에서 이게좋다
저게 좋다라고 하는것들은 그 늘고줄고의 차이점이 적음으로
접근하시는것 같습니다
라인의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카본으로 가시는분도 많죠
수초를 몇번 걸었는데 28대 36대 44대 회수를 하였는데
터지기 직전의 데미지를 가하였을때 그 늘어짐은
제가 앞전에 썼던 제품보다 덜하였습니다
그리고 줄감개에 감은후 다음 출조때 줄감개를 보면
줄이 줄어들면서 당김 현상이 생기는데 기존에 썼던 라인보다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앞치기시 기존에 썼던 제품보다
공기 저항이 미세한 차이로 덜해서 앞치기가 편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원사가 투명인데 기호에 맡게 생삭을 입히는데요
라인전체를 보면 색깔의 명암차이가 조금 있더군요
그리고 비중이 무겁다보니 채비를 접을때
발앞 포인트의 환경이 좋치 못한곳에선 입수가 잘되다보니
회수시 신경을 써야된다는점
마지막으로 가격인데 제가 바닥낚시를 했었다고
거론하였는데 정말 가격차이 천차만별이라
고가줄 저가줄 여럿 써봤지만 플로팅 개열의 라인의 질차이는
결국 이중지출로 이어집니다
예민함을 위해 이용한다고 가장했을때 찾는 라인이니
카본줄이야 왠만해선 차이가 없지만
라인의 유통기한 있다는걸 감안해서 기능성이 가미된 줄은
싼줄이수록 기능이 저하되거나 인장강도가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챔질시 원줄의 훼손과 터짐없이 보존을 원하신다면
원줄의 호수를 올리기보단
목줄의 역할 조금이라도 이해하시어 목줄 호수를
낮춰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충분히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사용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인 견해로 적은것이니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면
너그럽게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한번 바꿔봐야겠네요~
가격정보하고 구매좌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