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행낚에서 50인찌 파라솔과 파라텐트를 삿습니다.
집사람과 같이앉아 밤새도록 이야기도 하는 동출을 워낙 좋아하므로
전에 사용하던 45인치는 의자 2개, 낚시가방, 쿨러, 기타 용품을 모두 넣기에 무척 좁았지요..
그때,
마침 아이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죠...
먼저,
장점부터...
1.억수로 넓다...어느 정도냐 하면 여름에는 매트깔도 마눌이랑 둘이 잤다...(잠만..ㅎ)
2.
3.
단점
1. 너무 넓다 보니 우산 살이 쳐진다. 특히 파라텐트 얹으면 마니 쳐진다.
2. 너무 크다보니 공간이 좁은 곳이나 나무사이에는 치기가 어렵다.
3.어제(11월11일) 얼어 죽을뻔 했다...혹, 행낚의 관계자님들 이글을 보시거든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이소..
십수년 낚시하면서 파라솔이 뿌러져 보기는 첨이다..
아 글씨 청석바닥에 억지로 두더지 꼽고 파라솔 키고..그위에 파라텐트 올리니까 "뚝"하고
뿌러지네요....첨엔 낚시 포기 할라다가 다행이 동출하신 님께서 남는 45인치 파라솔 빌려주셔서
겨우 낚시 했네요...
이 사진은 담 날 아침에 찍은 겁니다...이거 A/S안되나요????????????
행.낚의 50인찌 파라솔....이거..미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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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번 사용했거든요.
밤에 뒷바람이 약간 불었는데,,, 뚝..!! 잉.. 이런..대충 받치고 숨어서 아늑하게 낚시를 마쳤으나ㅠㅠ
확인 해 보니 행낚홈피에 1년간 A/S라고 적혀있더군요^^;
안 그래도 저도 오늘 A/S 및 이런 점을 행낚에 상담하려던 중입니다.
제가 생각을 해보니, 목이 접히는 파라솔은 주로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낚시할 때 편리한 장점을 위해서 파라솔에 텐트를 씌우는 것이 무리라는 겁니다.
파라솔 텐트의 재질을 더 가볍게 만들어야..그럼,, 좀 생각이 많아지고.. 비용도..
제 생각에는 파라솔은 목 부분 사실 대물낚시 밤에 주로 이뤄지니,, 목 접히는 부분은 사실 필요성이 적으니
없는 쪽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다들 경험을 하셨군요...
행낚에 전화하니까 무상으로 부러진 부분을 교환해 준다고 하네요...
단, 택배비는 제가 부담해야된다네요...
교환은 하겠지만...언제 또 부러질지 걱정쫌 되네요...
머리 않굽혀지면서 50인치가 나오면 좋을 텐데요...
살대가 약해서 파라솔치면 쳐져버리더군요
저도 50인치라솔은 주로 여름이나 날씨좋은날 사용하고
파라솔텐트쳐야 할땐 45인치파라솔을 별도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위의님과 같은 파라솔 2개는 저 역시 햇볕 가리는 용도로만...씁니다.
밤낚시는 해야 되겠고 밤에는 춥고 어쩔수 없이 차타고 나가 또하나 사들고 올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