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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5월10일 현재, 경북지방 날씨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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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독백체로 쓰니 양해바랍니다 ---------------------- 5월6일 아침, 갑작스런 대자연의 호출을 받고 용인 수지에서 나의 마음의 고향, 의성 안평의 비밀터로 호출받고 오전 9시,수원톨게이트를 나가니 차들이 꽉막혀 있다 '연휴라 에버랜드가니 차들이 이리 많은가?' 중얼거리며 어쩔수없이 기다리는데 신갈ic까지가는데 거의50분 정도 소요되도 빠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 버스전용차선 외 제일 안쪽차선 타고 신갈ic로 간신히 진입, 인천방향으로 합류,영동타고 동수원으로, 다시 동수원 진입, 영동고속도로 타고 신갈ic 합류하니 경부에서 오는 차들만 막혀있고 안산쪽에서 양지방향 영동고속도로는 잘뚤허리는 편 어찌어찌하여 의성 안평의 나만의 비밀터에 오니 오후1시40분, 번출이기에 트렁크에는 옥내림 3대만 달랑 있어 대펴고 있으니 이 얼마만에 조용한 시간인가? 작년10월이후 7개월만의 시간, 1시간30분동안 7치,6치,5치 3마리가 나를 위로한다고 얼굴보여줘 고맙단 말하고 (배를 보니 산란 임박 징후, 5월9일 출조하면 제대로 아다리 맞겠다 싶어 답사를 마치고) 저녁에 일이 있어 4시에 후다닥 대걷고 다시 출발 , 도착하니 7시30분, 대충 답사는 했으니 5월9일 월요일에 출조하기로 결심했는데 그제부터 일기예보 보니 날씨가 안받쳐주어 온 눈과 촉각은 기상청 홈피에만 가있고 저희동네는 어제 하루종일 비는 안오고 따듯한 남풍만 불기에 이정도면 갈려고 짐을 챙기는데 의성쪽은 5월9일 밤부터 5월 10일 천둥, 번개 ,100밀리 예보를 계속 날리더군요 가야하나 말아나하나 하다 결국 5월10일 아침까지 보고 괜찮으면 5월10일 오전에 갈려고 해 오늘 새벽에 일어나 기상철 들어가니까 경북지방은 새벽3시부터 쏟아붓고 있네요 비구름 생성화면을 보니까 이건 이맘때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생기는 비구름이 아니라 여름철 국지성 호우처럼 비구름이 발생하네요. 일년 중 제일 좋은 시간에 날씨가 안받쳐주고 있습니다. 혹시 어젯밤이나 오늘 출조하신 분들 출조 여정이나 결과 어떠신지요? 그냥 드리아빙 삼아 가볍게 다녀올까 말까 고민입니다 비라도 그쳐주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특별히 경북지방 지금 현지 날씨 어떤가요?

어제 저녘에 검은 먹구름이 후덥지근한 남서풍을 타고 흐르드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오고 있습니다.

다행이 바람은 없고 그냥 조용히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 오후 부터는 비가 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구는 현재 여름철의 분위기입니다. 이곳은 봄 가을은 없고 단지 환절기만 잠깐 있을 뿐 입니다. ㅎㅎ
아침8시 포항권으로는 바람은 없으며 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좋으네요...
전 이곳에서 확인합니다.
www.digital.go.kr 기상청 동네예보라는곳인데 온도 바람 강수량 등 이틀정도의 각지역날씨예보를 볼수 있네요.
전화상으로는 원하는 지역의 지역번호누르고 131누르면 그지역의 현재날씨및 예보 확인할수 있습니다.
(예: 경북) 054-131 통화버튼..!! ARS 연결후 선택으로 군단위까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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