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시작한지 3년정도된 조사입니다 낚시대 두번째 마디에 실금이가 합사 보강을 하려고하는데 어뗗게 해야되는지 선배조사님 답변부탁합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아주가는 실로 금간 부분을 촘촘히 감으시고 ..
순간 접착재로 마무리 ..
그다음 거친면을 빼퍼나 칼로 다듬고
낚시대와 비슷한 색갈로 ...도색
약간은 수리 흔적이 남지만 괞챃습니다 .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3번대까지 보강하는것도 좋지만..굳이 3번대까지는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실금같은것에 신경안쓴지 오래됬네요~^^
돈안들고 살짝 시간만 투자하면되는 최고의 튜닝입니다..
합사를 약 7~8미리정도 적당하게 감아주시고 순접처리하시면 되는데요..
케브라보다는 PE 합사가 부드럽고 좋습니다.
호수는 0.8호정도가 적당합니다. 1호이상되면 3번대에 끼어서 2번대가 안빠지는 경우가 가끔생깁니다.
사전에 실금이 가 있다면 미리 실금있는쪽을 순접하시고 작업하시면됩니다.
깔끔하게 하실려면 위에분 말씀처럼 바늘묶듯이 열몇바퀴 돌려주시면 좋은데..
역시 3번대에서 안빠지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회색 PE 합사 0.8호로 보강하는데..
그렇게 튀지않는 색이라면..굳이 매직같은걸로 칠해줄것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보강도 잘하면 처음처럼 힘을 견딜수 있지만, 아차 하는순간에 한번 올린찌올림을 턱하는소리와함께
초릿대도 같이 날리는수도 있으니 사전 예방차원에 수릿대 사심을 권장합니다.
교체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5년 전에 신수향을 풀셋으로 구매해서 모든 절편을 합사처리해서 썼는데요~
이는 동호회 고문님의 관리법을 따라 했던 것인데..
안해도 상관없던 별 다른 의미가 없던 보강였던 듯 싶습니다.
표면이 손상 될까봐~
미관에 안좋아도 그냥 사용하고 있답니다.
후회 많이 한답니다.
고가의 대라면 그냥 교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