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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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빛 물색이나타는 이유??

지금 경북북부지방서 낚시중인데요 ㅎ 물색이 꼭 간장색입니다 ㅎ 더럽지도 않고 손도 거의 안탄소류지인데 물색이 왜이럴까요 척척박사 회원님들께 물어봅니다 ㅎ

안녕하세요 농띠님~진짜로 농띠가 맞습니까??ㅎㅎ

첩첩산중에 아주 청정지역에 소류지에도 물에 색갈이 간장색을 띄는곳이 아주 많습니다.

즉"정확한 답변은 아닙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주로 가을에 수초가 싹아내려 물에 색갈이 바뀌는곳과"또는 식 동물성 플랑크톤에

영향으로 보시면 문안합니다.

간장색에 물에 색갈을 보이는 저수지는 물에 오염으로 그런것은 아니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저수지에 물에 색갈은 저수지에 살아가는 수초와 영향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가을에 이런물색갈을 보이는 저수지는 말밤이 많이 서생하는곳입니다 (말밤은 마름에 씨앗)입니다.

지금 계절에 물에 간장 색갈은 플랑크톤에 영향으로 보시면 됩니다.

생활하수 유입과 공장에 페수 돈사나 우사에 유기물이 저수지에 유입해서 썩어가는 물에 색갈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산속 소류지에 간장색에 물을 깨끗한 물이오니 아무 걱정마시고 편안한 낚시를 즐기 십시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빼빼로님 의견에 한표....^^
아무래도 수초와 플랑크톤의 영향이 제일 크지안을까요????
항상 안출하시길....
저도 빼빼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생태계의 자연적인 현상이나 그 물색이....
어류가 죽거나 오염 등....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기온에따라 낙엽이나 단풍든거로 생각하시면...

따듯해지면 제색으로 돌아옵니다 오히려 더울때 오염이 더 심하죠 부영양화 현상이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지요.
저도 2006년 간장빛 물색이 도는 소류지에서 50센티정도의 토종붕어를 낚았읍니다.
물론 산속이어서 오염원은 전혀 없었읍니다. 그때 낚시점 사장님이 하는말이 오래동안 물이 마르지 않으면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곳이 어디인지 계속해서 도전해 보십시요. 꿈을 이루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염원 없는 산속 소류지....간장색이라.....

연한 우유빛갈 색 바로 밑입니다.

최최상은 아니라도 최상의물빛입니다.

산속 소류지라도 침수 수초가 많은곳이라든지...

산속 나뭇잎...경상도에서 갈비라 부르는 솔잎보다도 활엽수종의 낙엽이 많이 쌓이는 못에서 볼수 있는 물빛입니다.

나뭇잎이 물속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빛입니다.

1박2일 방송중 덕풍계곡편을 보면 물빛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오염은 절대 아니며 붕어의 활성도가 매우 좋을겁니다.

또한,대물상면의 기회가 매우 높습니다.

저두 이런 물빛에서 생애 첫 4짜를 낚았습니다.(작년 가을)

이런 못에서 주의 하실점은 미끼함몰이 일어나기 쉽다는 점입니다.

바닥은 오래된 퇴적물과 올해 갓 떨어진 나뭇잎,수초등이 쌓여 의외로 미끼 함몰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점만 주의 하시면 꼭 대물을 상면 하실겁니다.

올해는 아직 출조를 못하였지만 조만간 손맛보러 갈 예정입니다.

월척 회원님들도 올 한해 안전한 출조길 되시기 바랍니다.덤으로 대물도 하시길....
나도 간장색 물이 있는 소류지에서 대물 잡고 싶습니다.....
빼빼로님 의견에 동감하네요.
그런데 돼지 축사 옆 소류지... 물색이 간장색이더군요...
그건 썩은물이지요... 왜냐...악취가 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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