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항상 궁금했던건데.. 이제 질문올려봅니다.
지금은 배수시기라 그런지, 강쪽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 공단을 끼고있는 강가에 보면, 공단에서 나오는 큰 배수로 쪽에서 많이들 즐기시구요.
그도 그럴것이 아무래도 큰 물이 흘러나오니까 붕어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거겠죠.
그런데 공단에서 배수되고 있는 물은, 보기엔 투명하고 깨끗하게 보여도 사실은 온갖폐수와
화학물질이 포함하고있는 물인데..
이것역시 화학약품으로 정화해서 아무런 독소가 없도록 투명하게 만들어서 배출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아무리 정화한다고 해서..그 물이 저수지 물과 같은지도 의심되구요..
자.. 그러면 여기서 잡으신 붕어들을 먹어도 괜찮으냐.. 하는것입니다.
출퇴근 하면서 낙동강 큰다리 밑을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건데..드디어 질문 올리네요.
비는 오고...날씨는 꾸리꾸리하고..몸은 책상앞이지만, 맘은 이미 저수지에 있고..
눈은 모니터를 보지만, 머리속은 찌를 응시하고 있네요...ㅎㅎㅎ
월님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안출하세요~.
모든것은 본인 생각 이겠지요?
화공약품과 오염 성분이 몸에 축적된다고 생각하면 찝찝하지 않을까요?
지금 입이 즐거우시면 나중에 나이 드셔서 고생하실텐데.....
정 드시고 싶으면 깨끗한 물에서 낚시해서 드세요....
저역시 같은생각으로 질문드린것입니다. 구미에서 근 30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공단에서 흘러나오는 유독물에 대한 걱정아닌 걱정이 앞서네요.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모든 조사님들, 건강하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차츰차츰 생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여 그런 생각 자체를 마시고 손맛만 보시고 놓아주세요
그리고 낚시끝나고 귀가시에는 손 세척을 확실히 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를 바라며
황구지천,낙동강,한강,평택호(아산만)등등에서 잡은고기는 섭취하지 말기를 당부드립니다.
낙동강 보시면 그저 시원한 물가처럼 보이시겠지만은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번 비 내리기전 죽은 붕어들 잉어들 하루에 몇마리식 떠다닙니다 .
옛날 보다 괜찮아졌다지만 그래도 섭취는 하지않는게 좋아요 .
여기 대전 갑천에도 걸면 거의 사짜붕어 입니다.
겉보기에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고 잘생겼습니다.
물도 그냥보면 깨끗합니다.
하지만 그 물의 성분까지 깨끗할까요?
그런데 노인 분들은 가져 가시분 분들 있습니다.
그거 왜 가져가냐고 물어보니 드신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드시는지는 잘 모릅니다.
여태것 지켜본결과 절대 해감해도 안될일이라봅니다
식용목적이 있으면 윗분들말씀데로 깨끗한계곡지로
가셔서 섭취하시기를
된장 조금 푸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외식할 때 식당 음식은 좋을까요 나쁠까요..
보약 보신음식이 좋다고 많이 드시면 좋을까요 나쁠까요...
맛있다고 자주가시는 강나루터 매운탕집 고기 어디서 잡을까요...
우리가 늘 먹는 음식과 음료수 등 나쁜 것 들이 들어 있습니다.하지만 그 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생활을 하고저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적당한 양과 먹는 횟수가 몸에 알맞도록 한다면 좋은 것입니다.
산골짜기 인적 드문곳은 한번씩 탐나기는 하지만...먹을줄을 몰라서..철수전 방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