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곧 시즌이 돌아옵니다..여러 조사님들께서도 채비를 새로이 하시고~ 준비를 하실텐데 올한해도 어복 많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채비를 새로하겠지요 줄도 새로갈고 기타 등등 채비를 새로할텐데
어디서들 주로 하시나요??집?아님 회사? 넓은 운동장? 아님 그냥 현장??
봄이나 여름에는 현장에서 할수있지만 새로 채비를 다 해야하는대 장소가 마땅하지 않네요...집구석이 쫍아 터져서...32대 36대 라인갈려고해도
낚시대 길이가 나오질 않네요...어떻게해야 준비를 싹하고~ 얼음이~ 없어지는 그날 바로 던질수있을까요??
[질문/답변] 겨울에는 채비 어디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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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채비 찌맞춤 등등 모든것 미리 시간나면 준비합니다
무도도장을 운영하는 관계로 집보다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
마눌님 잔소리를 안들어도 되서요.^^
줄을 아주꽉 잡으신 상태에서 줄을잡고 그 마디 부분을 살살 밀어 넣습니다
그런다음 굴거지는 마디를 하나씩빼내셔서 낚시대에 마추어서 원줄을 마춘후 자릅니다
그리고 자른후 그대로 두시고 낚시대 기스나 무리 안가게 먼저 들어간 반을 살살
끄집어 내시면 됩니다 조금 까다 롭지만 오래전에 작은집에서 수리할때
전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눈치도 보면서요 ㅎㅎ
지금은 베란다가 전부 제껍니다 뒷 베란다 를 이용 앞 베란다는 금지 ㅋㅋ
모두 제껏 입니다..
그러나?
어디든 가능하다고 봅니다.
집에서하는데 좁다?
젤 길게 펼칠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고~
거실이든 방이든 독립적으로 안되면 문열어서 두곳을 하나로~
각도가 안나와 그것도 불가능하면 베란다나 창문 열고 밖으로 찔러내서~
마눌이 무섭지 안되는게 어딨어요~^^
간혹 단골낚시점 가서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집보다는 낚시점 가서 하는것이 편하긴 합니다.
필요한 소품있으면 바로 사용하고.... 어차피 시즌내내 다닐껀데...소비품들 미리 구매하는 편이라서요!!
인터넷이 싸고 편하고 좋기는 하지만~~
인터넷 보다 좀 비싸긴 해도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그런 맛에 인터넷 보다는 조금 더 비쌀지 몰라도
단골 낚시점을 찾는것 아닌가요?
일단 잔소리가 시작 되지만 꿋꿋히 해내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기분이 설레이고 좋더라구요!!
채비부터 찌맞춤,장비손질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작업을 해 놓고 주말 만 기다립니다...
집에서 채비하는 맛도 낚시의 한가지 맛이죠...
엉가도 싸면서 봉돌을 깍으면서 저만의 공간이라 마눌도 애들도 사용안하니 저의
낚시 창고인셈이죠!
낚시줄은 마눌님 일나갈떼 거실에서 쫙펴놓고 합니다.
들키면 기냥 그대로 진행합니다. 욕을 하던 말던지""""""".
낚시대 손대고 있으면 시간이 절로 갑니다.
마눌과 저 서로간의 취미생활이 다릅니다만은 서로 존중해 주고 간섭하지 않습니다.
채비,장비손질,튜닝 등.....
가능하면 식구들 없는 틈에요.
눈치 줘도 무시 모드^^
꼬맹이들 잠든후에ᆞᆢ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혼날까봐. . . . ㅋㅋㅋ
그렇게 했던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자다깨서 다시 잠이 안오면 일어나 채비합니다.
40대까지는 거실에서 채비 할수있습니다.
겨우내 보기 힘들었던 조우와
술도 한잔하고 좋습니다
현지로나서 다시할망정ㅎㅎ
라인같은거는 집에서 날잡고 하는게 편하더라구요^^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원줄 재단부터해서 찌 맞춤까지...^^
샴실에서 다 해결~~^^
집안 식구들 모두
조심조심 피해 다니던지
각자 방에서 안 나오던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