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낚시터에서 잉어를 11마리 정도 잡아다 개인 연못에 갖다 넣은 후 한달 정도 뒤 3~4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정도면 적응할 시간인데 왜 죽었을까요? 물은 일급수에 만수위인데....
참 궁금하네요. 아시는 월님들 좀 가르쳐 주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26 22:06:55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개인 연못 크기가 얼마인지 모르고..산소를 발생시킬수있는 여건도 모르고..기타여건 모르고..
위에 조건이 잘되어있는데도 고기가 죽는다..거의 세균간염으로 보시면 맞으실겁니다..
일반 금붕어들은 수족관가게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근데 자연에서 성장 넘들은 잘듣지않네여..(경험담)
치료법 들어갑니다..
물을 1리터에 소금을 양손에 가득..혼합해서 섞어서 녹입니다..(붕어기준)
다음 그 물속에 고기를 넣습니다..단 아가미까지 들어갈수있도록하시고... 빨리 민물에 넣으시면
대부분 살아서 잘 돌아 다닙니다..
제가 볼때엔 가장 의심되는것이 PH쇼크입니다.
설명하기가 좀 뭐하네요...넘 길어서.........
물이라고 다같은 물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족관에서 기를땐 정수가 생명입니다.
정수시설만 잘 하신다면 대물붕어도 집에서 두고두고 기를수 있습니다.
지금 울 수족관엔 38cm급의 대물을 비롯하여 수십마리의 붕어를 키우고 있거든요 잘 커요.
먹이 감당하기가 쉽지 않네요.
올 겨울이 오기전에 나만의 비밀터에 넣을거구요.
먹성이 좋아 하루에 콩두통,옥수수한통,새우한통씩 해치웁니다.
보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먹어치웁니다.
붕어 잘 키우고 싶은분은 와서 보고 배우세염^^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글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말로는 잘 할자신이 있는데...........
약 5평(수심1.5M) 남짓되는 우리연못에는 노지 붕어 6치~월척급까지 십여수, 향어 1마리, 메기 1마리, 민물게 두어마리,를
비롯하여 유료낚시터에서 잡은 잉어,향어 최소 50마리 붕어 30마리정도를 몇년전에 풀었습니다
노지에서 잡은 애덜은 거의 안죽었는데 유료터에서 잡은 애들은 첨에 10%가까이 죽더니만(특히 붕어) 이후 1년 가까이 거의
안 죽습니다
밥은 겨울내내 자리를 비운다고 아마 한번도 안줬습니다 단 강물을 땡겨 수도물처럼 항상 졸졸 흐르는 시스템입니다
지금은 치어가 아주 많지는 않으나 다수 보입니다
유료터에서 처음 들어온 애덜은 상처가 있거나 면역이 안 좋아 죽은 걸로 판단되며 밥을 안 줘도 안 죽는 이유는
강물을 계속 조금씩이나마 공급하니 그 안에 머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은 삼일정도에 한번씩 사료 조금씩 줍니다 애덜 환장합니다 막 웁니다 좋아서....^^
달라진 환경탓아니겠는지요
*혹시 환경이 바뀌어 심장마비로 죽은것으로 사료됨.ㅋㅋㅋ ---돌팔이 의사 진단시----
그래서 일반물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져 적응이 힘들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겨울에 고기를잡아서 넣으면 거의죽지않습니다 그이유는 활성도가 떨어질때이기 때문입니다
봄철이나 여름철에 활성도가 좋을때 좁은곳으로 들어오면 고기가 적응하는데 상당한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그기간은 한달이상도 더걸립니다 이때 적응을 못한 고기는 죽습니다
특히 고기가 클수록 죽을 확율이 더많습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위에 조건이 잘되어있는데도 고기가 죽는다..거의 세균간염으로 보시면 맞으실겁니다..
일반 금붕어들은 수족관가게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면 대부분 치료가 됩니다..
근데 자연에서 성장 넘들은 잘듣지않네여..(경험담)
치료법 들어갑니다..
물을 1리터에 소금을 양손에 가득..혼합해서 섞어서 녹입니다..(붕어기준)
다음 그 물속에 고기를 넣습니다..단 아가미까지 들어갈수있도록하시고... 빨리 민물에 넣으시면
대부분 살아서 잘 돌아 다닙니다..
CSI에 수사요망...농담입니다.
수온이 가장 큰 영향인데 이유인즉.. 산란을 못해서 죽는경우를 대다수 보았습니다...
혹시 유료터에서 잡아놓았던 잉어나 향어가 알을 배고있는 암놈이 아니었는지요....
대부분 산란을 못하면 오랜적응기간이 지난후에도 죽는것을 보았습니다...
수온등 물에 적응을 못하는 약한고기라서 그렇다고 합디다
설명하기가 좀 뭐하네요...넘 길어서.........
물이라고 다같은 물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족관에서 기를땐 정수가 생명입니다.
정수시설만 잘 하신다면 대물붕어도 집에서 두고두고 기를수 있습니다.
지금 울 수족관엔 38cm급의 대물을 비롯하여 수십마리의 붕어를 키우고 있거든요 잘 커요.
먹이 감당하기가 쉽지 않네요.
올 겨울이 오기전에 나만의 비밀터에 넣을거구요.
먹성이 좋아 하루에 콩두통,옥수수한통,새우한통씩 해치웁니다.
보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먹어치웁니다.
붕어 잘 키우고 싶은분은 와서 보고 배우세염^^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글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말로는 잘 할자신이 있는데...........
웃으며 삽시다!!
사람이고 동물이고 스트레스 쌓이면 병생기고 그러면 죽습니다
주말입니다
스트레스 쌓이면 죽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가세요
쓰레기 버리고 오면 스트레스 쌓이니
반드시 쓰레기는 집으로 ... ...
아마, 여과싸이클이 깨진것 같네요...ph도...더이상 설명하자면 넘~~길어요..ㅋ물생활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텐데....
비롯하여 유료낚시터에서 잡은 잉어,향어 최소 50마리 붕어 30마리정도를 몇년전에 풀었습니다
노지에서 잡은 애덜은 거의 안죽었는데 유료터에서 잡은 애들은 첨에 10%가까이 죽더니만(특히 붕어) 이후 1년 가까이 거의
안 죽습니다
밥은 겨울내내 자리를 비운다고 아마 한번도 안줬습니다 단 강물을 땡겨 수도물처럼 항상 졸졸 흐르는 시스템입니다
지금은 치어가 아주 많지는 않으나 다수 보입니다
유료터에서 처음 들어온 애덜은 상처가 있거나 면역이 안 좋아 죽은 걸로 판단되며 밥을 안 줘도 안 죽는 이유는
강물을 계속 조금씩이나마 공급하니 그 안에 머라도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은 삼일정도에 한번씩 사료 조금씩 줍니다 애덜 환장합니다 막 웁니다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