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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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들 비늘은 새로 돋아나나요??

안녕하세요.. 세바입니다. 궁금한게 생겨서요.. ^^ 요즘 한창 산란시즌이라 그런지.. 잡히는 고기들마다 비늘이 많이 상해있거나, 심한 경우는 속살도 많이 상해있는 고기들이 많이 보이네요.. 산란시즌이 끝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떨어졌던 부분에 다시 비늘이 돋아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

산란이 끝나고 보름정도 지나면 상처가 아물고 한달여 지나면 생겨 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상처에 새살돋듯...
새로운 비늘이 돋아 나지만...

여러개의 비늘이 한꺼번에 빠지는등 치명적 큰 상처를 입은후 전반적으로 비늘서열이 불규칙하게 자리잡습니다....

뭐 사람이나 동물도 큰 상처를 입은후에 흉터가 남는거와 같은 이치라 보면 되겠지요...^^
얼마전에 저희 아버지와 낚시를 가서 손수 당신이 잡으신 잉어 60센티짜리 놈을
풀어주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어 드릴려고 했는데
이 넘이 하도 요동치는 바람에 몇번 땅에 떨구고 간신히 찍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가 이곳 저곳 비늘이 많이 빠져서 붉은색이 돌더라구요.
(불상한 넘 가만히나 있으면 풀어 줄텐데...)

그래서 놓아 줄때 안스러웠는데 비늘이 새로 생긴다니 다행스럽네요.
가끔 잡은고기를 보면 비늘이 불규칙하여 역방향이거나 원형형태인 것이있습니다.
이런 고기들은 비늘이 빠졌다가 새로난 경우라고 알고있습니다...
고기두 비늘이 다시 돋아 납니다
사람도 상처가 생기면 아물고 새로운 살이 돋아나 매우게 되죠
근데 이상한것은 본래의100% 치유가 안된다는것입니다

사람또한 상처 자국이 생기게 되듯이 고기또한 100%ㅇ완치가 없구 자국이 생기게 됩니다

간혹 낚시 하시다가 잡은 고기중 비늘이 일발향으로 나가다가 하나둘 정도 비뚤게 나면 상처 됐다가 복원된것이라고
보면 거의 맞을겁니다
붕어의 비늘이 빠지면 다시 복구 자라나는데 2주정도 지나면 원상복구 된다고 소문은 이렇습니다.
2004년도 3월 전남 함평군 신광리 부근 준 계곡지에서 시조회를 할때 제가 임원으로 함께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낚이 붕어 계측을 제가 담당하여 계측후 바로 붕어 꼬리를 잘라 냈습니다.
그날 꼬리를 잘라낸 준척급 붕어는 약 20여 마리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3주후에 그곳을 찾아 낮 낚시를 했는데 시조회때 방생한 꼬리가 잘린 준척급 붕어를 2마리 낚았습니다.
2주가 지나면 원상복구가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3주가 지났는데도 잘린 꼬리 부분은 약간 1cm 정도 자라나 있었습니다.
붕어의 상처 비늘. 기타 원상복구 회복하는데는 저수지 환경 여건에 따라 다소 많은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평지형이고 먹이 사슬이 풍부한 조건 이라면 제가 찾아 갔을때 이미 회복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붕어의 몸이 회복하는데 확실한 근거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정도의 시간이면 회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에서 나왔던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라도 경험의 의해 정확한 근거가 확보되면 그때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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