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초보다운 질문여쭙니다
낚시가보면 양어장이던 수로던 저수지던간에 애들이 가끔씩
물위로 펄쩍펄쩍 뛰어오르는데 왜그러는건지가 문득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글고 질문 하나더..
꼭희한한게말이죠. 양어장같은데가면 꼭 내가앉은 반대편에서만 고기가 튀는경향이있는데
그건 그쪽에 고기가 많다는 증거인가요?
고기가 뛰는쪽으로 자리를옮겨야 조과가 더좋을까요?
여러 고수님들의 시원한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고기들은 왜 점프를 뛰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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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이고요. 가끔식은 어떠한소리가 크게난다던지 지진이 일어나는것을
감지할때에 뛰는걸로압니다.반대편에서 뛰는것은 조사님들
약올리려고 뛰는것은 아닐런지요.
그리고 뛰는 고기는 입질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서 꾸준히 밑밥(집어용) 투척하고 낚시하시면 좋은 조과가 있을 겁니다.^^*
양어장에선 무엇보다 집어가 관건 입니다.
저도,막연하게 생각하기론 대충...생각해봤습니다.
A.용존산소량 부족 현상?
B.반대로 활성도가 무척이나 좋은날?
C.특별히 산란할수 있는 장소가 부족할때?(점프해서 착지할때 충격으로 산란을?)
D.주위에 위험요소등 불안할때?(가물치나 상위계급의 물고기등,,)
...등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붕어입장이 아니구 낚시꾼 입장에서 바라보는거니 정확히 알기는 거시기 하네요....ㅎㅎ
(허접해도 이해를...^^;)
참고로,붕어등 고기가 수면에서 대각선으로 점프 했을땐 그날 활성도가 좋았던걸로 기억됩니다.
반대로..고기가 수면위 수식으로 뛰어 올랐을땐 그다지 좋은 조황이 않나오더군요....^^(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ㅋ)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조행길...자연을 생각하는 낚시...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__)
가끔은 아주 가끔은 천둥 번개나 또는 갑작스런 소음에 놀라 수면 쪽에 떠있던 고기들이 뛰는거 같기도 하구요..
일단 수면 쪽에 머무는 고기는 잘 잡히지 않는건 기정 사실일거구요... 왜 수면가에 떠있는지는 수온이나 산소 문제가 아닐까요?
그런 수면 가까이 있는 고기들이 뛰는거 같습니다.^^
붕어가 뛸때는 팍~~~수그리세요..ㅎㅎ
자연님 말씀처럼 뛰는붕어는 내고기 아닙니다.ㅎㅎ
초병붕어...ㅎㅎ
대물콩에금붕어님 때문에 크게 웃습니다,,,^^*
"뛰는 고기와 집나간 여편네는 쳐다보지 말라"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ㅋㅋ
고로 그넘이 (붕어)집나갈려구 그런게 아닐까요.^^
대물콩에 금붕어님~ 그녀석들이 초병이었군요~~
앞으론낚시하면서 사주경계철저히해야겠네요
그러다가 초병놈들이 튀면 바로 몸을 은폐엄폐해야 조과를 보장받겟군요 크크크크크
대물콩에 금붕어님 말씀마따나 초병붕어가 확실합니다 ^^^
붕어는 뛰는 넘이 없다고 어디서 들은적이.....아닌가?.......잉어만 폴짝한다고......이거좀 알려주시요
산소부족 ....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어제밤 11시 까지 계곡지 낚시했는대요
달은 밝고 주위가 다보일정도 바닦이 다보여요
근대도 고기 뛰어요 붕어 맞고요 저도 잉어만뛰는줄 알았는대 분명 붕어도 뛰어요
물속바닦 중간 상부 온도차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만의생각입니다
그들중의 짱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 붕어가 날고싶어 뛰는 것입니다. -
아마도 물속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마음속으 자기도 날고싶단 생각을 했겠지요~
인간도 4차원적 또라이가 가끔있듯이 물속 물고기도 가끔 4차원적인 또라이들이 ..... .. . ^-^
그럼 붕어가 바라본 하늘이네요? ㅎㅎㅎ
고기들이 라이징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걸로 확인되고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고기들이 수직 라이징을 할 경우 수심이 깊은곳에서 유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평 라이징을 할 경우 수면과 가까운 곳에서 유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료터의 경우 새로 방류된 고기들이 수압, 수질, 기타 장애물 등의 이유로 인해
수평 라이징을 많이 합니다. 기존의 고기들은 대개 수직 라이징을 많이 하구요..
수평 라이징의 경우 산소부족등이 원인이 될 수 도 있으나 수온과 같은 환경에 의해
라이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소부족일 경우 고기들은 대부분 수면에 주둥이만
내어놓고 떼로 다닙니다.
물론 앞서 횐님들이 말씀하신 큰 진동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놀라서 라이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는 극히 드믄 현상이죠.
제 경험으로는 라이징이 있는 부근에서 낚시를 할때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라이징현상이 특정지역에서 많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그 지역에 고기들이 몰려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였을 겁니다.
"나 잡아봐라~~~ 하면서,
우리는 그넘을 영업상무라고 합니다 ㅋ ㅋ ㅋ
한데 붕어나 잉어가 그렇게 뛰는 것은 물고기의 아가미나 비늘 사이에 우리눈에는 잘 안보이는
기생충들이 살고 있는데, 그 상황이 악화되거나 하면 떨쳐버리려 거나 갑갑함에 라이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놈들 절대 안잡힙니다.
이속에 붕어있다 열씨미 낚시해봐라 하는 영업상무 이니까
개의치 마삼^^
가려워서 이넘들을 이탈시키려고 주로 날뛴답니다
1.산소저하
2.활성도가 좋아서
3.몸에붙은 거머리,등으로 인한가려움증등으로 이탈시키기위해
정답은 님들의 생각 의 상상으로 ...
고기한테 물어볼까요?
아마 시각의 차이가 아닐까요?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도 라이징은 반대편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앉은 자리가 거의 수면과 수평선상에 있기에
본인의 앞이 아니고 강의 중간이거나 반대편으로
약간만 쏠려도 거의 저 쪽 끝에서는 앞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그런...^^
라이징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기지갠가?
수온이 오르면서 찌뿌둥한 몸을 한 번 틀어보는건지..^^
아니면 말씀대로 부영양화 등 산소가 부족하여 용트림 하는 건지.
아니면 아가미에 뭐가 덕지덕지 붙어서 털어내려는 건지..
아니면 먹고자 하는 먹이가 수면에 있는 건지..
발정기인지?
낚시꾼 살피는 초병인지.. ..
가끔 낚시를 하다보면 음청 쌩쌩한 지롱이를 볼수있을겁니다. 일명'''조폭지렁이""
이런 지롱이덜은 물속에서 두세시간이 지나도 쒱쒱합니다..
중요한점은 이런 지롱이덜로 낚시를 할경우 가끔 조황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지롱이가 물속에서 붕어,잉어들에게 쌰데기 날리고 얼차려를 주는과정에서 선착순 저수지 한바퀴를
시키는데 그때, 바로그때 서로 일등으로 들어오려다 물속에서 암초를만나면 어떤놈은 옆으로 돌기도
하지만 어떤놈은 허들하듯 뛰어넘다가 수면위로 뛰게됩니다....
자 궁금증이 확 풀리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느므 쒱쒱한 지롱이덜은 땅바닥에 두어번 페데기를치고 달아주던가
손바닥으로 비비듯이 데굴데굴 굴려서 반쯤 조져놓으면 고기는 뛰지않습니다...
학실합니다.....
산소부족,기생충,초병,지렁이의 얼차려등 다양한 많은댓글이 달렸네용~~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안출하시고 498하세여~~
고기들의 중상부수면에서 라이징을 하다가 뒤집는경우는 "우선 활성도가 좋다" 라는것에 고무적인 일입니다..
아가미 또는 비늘에 붙은 기생충들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소부족 현상으로 자맥질 한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제 생각입니다..
자맥질이 한곳에 몰려 있는 현상은 물고기들이 모여 있는 현상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대물낚시를 하다보면 멀리서 부터 고기들의 자맥질이 점점 연안으로 가까히 오는경우를 보는데..
이는 고기들의 움직임이 연안쪽으로 붙을려고 하는 예상을 하게 합니다..
이상 위 내용은, 제가 낚시를 하면서 느끼고 배우면서 인지한 내용들이였습니다..
"잘생긴 놈이 뛴다"로 결정되었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저도 뛸까요?
제가 관찰한 결과를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저희 회산에는 20평 남짓한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물관리는 담당을 하는 부서가 따로 있어 항상 맑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구요,
거기에는 50~80급짜리 잉어들이 한 7마리 있습니다.
얘네들을 가만히 관찰해보면,
위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활성도가 좋을때, 라이딩이 있는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관찰해본 결과로,
분수대에 물을 공급하는 파이프가 100파이 정도 되는것이 있습니다. 여기는 항상 물때가 끼지 않고
년중, 깨끗합니다. 다시말해서 물고기들이 무슨 짓?을 한다는 것인데요,
자세히 보니 몸을 비틀고 파이프를 지나갈때 엄청 힘을 쓰면서 지나 가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어느분이 몸에 붙은 기생충을 떼어 낼때 그렇다고 했는데,,배를 아주 긁으면서 위를 향해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수면위로 라이딩을 하는것이구요, 물론 정답은 아니고, 제 관찰 결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항상 그곳엔 배긁으로 오는 녀석들이 많다? 입니다. 노지에서는 개체수가 모이는 곳일꺼구요,,
허접한 답변이었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쉽게 바닷가에가면 숭어가 뛰는 모습을 자주보는데요 이것또한 숭어몸에 붙어있는 것들을 뗴고자 뛰어 오른다음
다시물속으로 떨어질때 그충격으로 몸에 붙어있는것들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엔 가장 큰 이유가 이거일지아닐까 싶네요
촐삭낚시님 땜에 오늘 웃음 가득 안고 낚시떠남니다
지롱이통 마구 굴려보면 반 죽을까나 ^^
지렁이는 패대기 처서 기절시켜야되고........
새우는 눈에서 나오는 광채는.......... /?
ㅎ ㅏ ㅎ ㅏㅎ ㅏ...........웃고 감니다*^^*
뛰는놈위에 나는놈 이란말처럼 열라뛰다 탄력으로 날려하는것아닐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