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고수 여러분 제가 8월21부터오늘가지 2박3일 예정으로 상주 어느곳에 출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의문점과 궁굼한게 있어 고수 여러분께 시원한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첫날은 턱걸이 한수를 하고 밤에는 전혀 입질이 없었고 새벽 6시경부터 서너차레 입질을 받고 피아노소리만 듣고 그날 바로 옆으로 옴겨 수초작업을하고 좌대를 펴고 큰 기대감을 않고서 낚시에 돌입을 하였습니다 그날 낯에도 몆수하고 몆수 걸어 내다가 정확히 후킹이 않되어 놓치고 말았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바늘이 많이도 무디었고 바로 바늘을 갈고 열심히 낚시를 하였습니다 오후 6시 30분까지는 몆수 더 할수 가 있었습니다 그곳은 그 유명한 낙동강입니다 그곳은 옥수수가 잘되고 주로 옥수수만 붕어가 잘 먹습니다 어제는 월척을 열 몆수 하였고 저녁을 먹고 다시 낚시를 하는데 약간의 선들바람이 불어 시원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은 일기는 초승달이 뜨고 이내 날씨가흐려 초승달은 저 구름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상한게 여기서부터 입니다 밤새도록 입질이 전혀 없는것입니다 그 곳에는 수십척에 뽀드낚시꾼과 노지낚시 물속에 들어가서 좌대펴고 낚시하는사람 아마 수십명 이상 아니 그 이상될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몰꽝입니다 일기는 초승달에 그것도 잠시 구름속으로 사라지고 선들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정도로 약간의 순풍이 불었고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 낙동강 일대에 케미라이트 불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입질본사람이 전혀 없었고 오늘 오전낚시를 해봐도 전혀 입질이 없는것입니다 이것이 기후 또는 기온차이 아님 기압골땜에 이런 현상이 일어 나나요? 저는 30년 넘게 낚시를 하였지만 어제 오늘 이렇게 처참하게 참패하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그곳에서 몆명씩 모여서 대화를 나눠 봤지만 제각기 시원한 답변을 내놓는 꾼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달이 밝은 대보름에도 그나마 몆번의 입질은보는데 이와같은 현상은 처음 접하는군요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나..... 내일 태풍이 올라온다해서 하루 더 할려다가 철수를 하였지만 못내 아쉬운 맘 먹고 돌아 왔지만.......... 고수 여러분은 어떤 견해를 갛고 계신가요? 기후차이 기압차이 어떤 답변을 구하고자 합니다 몆칠 있다가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고은 낮에도 붕어가 잘 나오는편이랍니다 바다처럼 태풍이 올라오면 미리 피신한다고하여 고기가 나오지 않지만 밀물 강낚시에도 태풍의 영향이 미칠까요? 고수여러분들의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