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를 하던중...
쓸대 없는 생각이지도 모르지만
과일을 이용한 낚시를 생각해 봤습니다.
딸기그루텐이 있지만 딸기를 쓰는 사람은 없고
바닐라그루텐이 있지만 바나나를 쓰는사람은 없지 않습니다.
물론 바날라랑 바나나는 다른것이지만유 ㅎㅎ
맬론이나 깐포도, 복숭아 같은 과일을 미끼로 사용하신분이 있으신지요 ?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ㅎㅎㅎ
가능하것 같은데요 ㅎㅎ
95~6년도 정도였겠네요.
볼펜(일반 0.7mm)앞부분을 풀어내고 수박에 찔러넣고 볼펜을 반대로 해서 뒷쪽에서 나뭇가지로 밀어내서 수박알을 꺼낸 다음 콩알 크기로 달았더랬습니다.
수박 알맹이가 부족해 계속 사용할 조건은 아니라서 세 갠가 미끼로 써서 붕어 두마리 낚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토마토와 참외는 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잘 잡히던데요?
근데 포도 껍질에 장어가?
미스테리네요~
볼펜(일반 0.7mm)앞부분을 풀어내고 수박에 찔러넣고 볼펜을 반대로 해서 뒷쪽에서 나뭇가지로 밀어내서 수박알을 꺼낸 다음 콩알 크기로 달았더랬습니다.
수박 알맹이가 부족해 계속 사용할 조건은 아니라서 세 갠가 미끼로 써서 붕어 두마리 낚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토마토와 참외는 안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예전 <오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
미끼 크기나 물성으로 봤을 때, 저도 건포도는 작은 바늘에 두어개 끼워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리고, 블루베리는 껍질이 비교적 탄탄하니 큰바늘에 하나 정도 끼워서....^^
입질만 해 준다면야 향기좋고 꿰기 좋고 덜 지저분하고 ㅋ
과연 입질을 해준다면 입질 형태나 찌 놀음이나 챔질 타이밍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밤고구마를 짜개로 만들어서 사용합니다.(고구마를 쪄서 칼로 콩보다 조금 크게 정사각형으로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붕어, 잉어, 떡붕어, 다 좋아합니다.
붕어 낚은적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