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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원일 낚시터 왜 영업을 안하나요?

춘천에 있는 광명.원일낚시터 왜 영업 안하는지 알고 싶네요? 춘천쪽에 있는 좌대들이 다 없어지는지요? 자갈섬.고탄 .등등 이곳은 영업하고 있는지요?

광명, 원일 의암호에있는 수상좌대들은 보상받고 모두 철거됐습니다.
머.. 레고랜드때문이란말도있고, 낚시로 수질오염이란말도있습니다.
춘천 고탄은 없어졌고.. 몇군데는 아직영업하는듯합니다.
저도 춘천수장좌대만탔었는데.. 참 아쉽네요..
의암호쪽의 좌대는 다~ 셔터 내렸구요
춘천호쪽은 영업중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춘천호 세월, 호수, 신포 등은 6월 6일까지 영업하고, 오월낚시터만 10월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월낚시터 해마다 추석때 가족들하고 갔었는데 추억으로 남겠네요ㅠ
낚시좌대 없애면서 낚금지역 만드니 점점
낚시인들의 공간은 사라져만 갑니다
낚시인들의 힘이 너무나도 미약하기만 하군요
그 많은 낚시인구를 자랑하는 낚시인들이 이렇게
힘이없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렇군요, 좌대는 없어지드라도 낚시금지는 절대 반대 입니다.

물론 낚시인이 쓰레기도 버리고 환경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건 사실이지만,,, 지역 경제효과도 있고,

오늘날 우리 기성세대(물론 젊은 세대도 있지만)가 즐길만한 취미가 그리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하루 물가에서 바람쌔고 즐길수 있는 취미인것을, 그것마져 못하게 한다는건...너무 합니다.

돈 많은 사람이야 골프도 치고 여러 취미가 있을지 모르지만,,,그냥 서민 입장에서는 돈 대비해서 정말 시원한 바람 쌔고

홀로 혹은 좋은 지인과 자연을 벗삼아 하루 즐길만한 그런 취미가 낚시만한게 있을까요. 고기를 잡고 못잡고가 아니라...

자꾸만 우리의 놀이터가 줄어들고,,,슬프네요. 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 하면서도 주말에 대 펴놓고 커피한잔,,,쐬주한잔,,,그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것을,
붕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데 요즘 낚시장비 풀로 갖추려면 결코 골프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어지간한 받침틀에 접지좌대만 갖추어도 100만원들죠.. 좋은 낚시대로 깔맞춤하며 쌍포로하면 한 6백은 거뜬하죠.. 기타 여러가지사면 천만원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골프보다 조금 다른게 골프는 그린피에 팁에 그늘막서 돈쓰고 밥도 좀 좋은곳에 먹으러가고 그러니 돈이 좀 더들죠.. 거기다 내기라도 하는날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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