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등산하다가 알게된 사람손이 거의 타지않고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산속저수지를 찾게되엇네요 ㅋㅋ
흠.. 그런데 문제는 차나 오토바이가 들어갈수없다는거 ,,?
별수없이 집에서 장비 를 챙겨서 .. 무게가 15kg조금넘더라구요 ㅋㅋ
헥헥대며 .. 30분만에 저수지에 도착~~
먼저 대편성을하고 밑을보니 새우가 잇네요 ㅋ 새우가 잇는것을보면 베스는 없는것같구
기분좋게 캐스팅후 2분정도잇다가 진짜 이것이 월척입질인가..?
진짜 내가 월척을 잡아보는것인가 ,, 내가 ..?
티비에서만 보던 월척의 중후한 입질 찌가 올라오다가 순간멈췃을떄 ..? 티비에서 보던것처럼 힘차게 챔질~~
뭐지 .. ㅡㅅㅡ..? 이 촐싹촐싹대는 넘의 정체는..?
다름아닌 구구리 15센치 월척....?
에효 .. 그럼그렇지 ,,,
이젠 나오지마라 구구리야~~~ 하고 일찍 귀가 조치 를 하고
낚시를하는데 왠지 중충에잇는 지렁이도 먹을까 ..?
하는 호기심에 중층에 지렁이를 꿰놧더니 ,,
이런 .,, 낮낚시도 아니고 밤낚시인데 ,,
구구리가 중층에 띄워놓은 지렁이를 물고 찌를 올려주네요 ,,킄...
별수없이 진짜 지렁이는못쓰겟다싶어서 떡밥으로 전향 해서
붕어손맛을보는데 2M~3미터권에서 잡으니 손맛 쏠쏠하더라구요 ㅋㅋ
낚시대 한대쯤은 대물 ..? 낚시를 해볼까하고 새우 한마리를 잡아서 꿰어놧는데 ,,
이런 된장 간장 고추장.. -ㅅ-
당당하게 새우를 물고나오시는 구구리님 ,,
12시넘어가니깐 바람도 제법불고해서 언능 하산하고 집으로 귀가 햇네요 ㅋㅋ
구구리에두손두발다들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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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쪽이 홍성군 장곡면 상송리인데......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 봅니다.
구구리 한번 붙기시작하면 대책없습니다.
미끼를 곡물류로 바꾸거나 밤에 수초쪽 말고 맹탕쪽으로 낚시를 하시면 조금은 떨굴수 있습니다.
그래도 어디입니까.구구리 15cm 월척급 하셨으니...
부럽기만 합니다.
작년말 홍성쪽으로 몇회출조에 생미끼낚시 고집부리다.... 그나마 일행중 유일하게 얼굴도 못보고 끝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후 진절머리내며 올렸던 글에 구구리 미끼를 써보란 댓글이있었지만.... 출조가 없었기에 실행을 못해봤습니다.
뫄한머루님~ 댓글처럼 구구리를 미끼로 써보세요. 후기도 부탁드리구요~!. ^^
꾸구리 입질시간 피하는수밖에 없어요 ㅋㅋㅋ
걍 떡밥으로 주구장창~~~ ^^
밤낮 할것없이 멋있게 물어주죠 ^^ 깔짝 깔짝 ^^
수로가 아닌 소류지형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
고형미끼로 교체해보는게 좋을듯하네요
이거 가물치 치어 아닙니까? 했더니 으하하하하 이건 우리 대물꾼에 적입니다 -_-a
이러더군요 ㅋㅋ
그 이후로 구구리 8치이상 잡아봤습니다 ㅠㅠ
하루밤 30수이상 해봤어요 ㅠㅠ
강 저수지 할것 없이 기하 급수 적으로 배스가 퍼져나가네요..막을 방법은 없는것인지 ?
정말 깊이 있게 생각해야 될 문제인거 같으네요....스잘때 없는 배스 .... 확산을 막을 대책 좀 올려주세요..
그럼 좋은 시즌 입니다 월척회원님들 498하시길
구구리를 잡으려고 애써보세요...분명 붕어가 잡힐테니까...
불무개라는 것인가요....
아직 베스꾼들이 다녀가지는 않은것같아요
혹시나 베스꾼들이 풀어놧나 스피너하고 지그헤드로 꾸준히긁고잇어요 ..
아진짜~ 베스꾼들 어차피 지천에 널린게 베스인데 왜자꾸 베스 심으려고 해요 -ㅅ- 참나 ..
베스 심으러갈시간에 그냥 베스터에서나 잼나게 놀다가 가셔요 ...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