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방 중에 필라이존 시리즈나 그런거 보면 하단부분이 좁아지게 만들었는데
왜 그렇게 만들어야죠?
배만 부르지 하단부분이 좁으니까 결국은 좁은부분 기준으로 수납이 되서 불편하던데..
뭐 재료가 그렇게 많이 절약되는것도 아닌것 같고 밑에 프라스틱 밭침통만 크게 만들면 수납공간이 엄청나게
넓어 지잖아요.
일요가방처럼 아래위 네모지게 만들면 원단 재단하기도 좋고 만들기도 쉬울거 같은데 말이죠.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바늘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바늘의 날카로움을 측정할때 손톱에 긁어서 미끌어지면 바늘을 바꾼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입질이 오면 냅다 낚싯대가 부러져라고 챔질을 하는데요
약간 무뎌졌다고 바늘이 붕어입에서 미끌어져 후킹이 않되거나 지장을 주거나 그럴까요?
저는 바늘 무뎌져서 바꿔본적은 별로 없고 그냥 한없이 쓰고 있는데..
여러붕의 의견을 듣고 싶읍니다.
[질문/답변] 궁금한게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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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낚시가방 중에 필라이존(웅피)시리즈나 그런거 보면 하단부분이 좁아지게 만들었는데
왜 그렇게 만들었나요?
A: 1. 디자인 면으로 볼때 곡선을 사용하여 멋있게 보이기 위함이고.
2. 사용상으로 볼때 낚시대 넣고 중간부분의 공간에 낚시용 수건이나 우의(雨衣)등을 넣어보세요.
(낚시대 보호도 되고 가방 낚시대를 가득넣고 메어보면 등쪽에 푹신하여 등에 베이지 않습니다.)
정말로 운반시 무게감도 좋고 등쪽에 딱붙는 느낌이 듭니다.
3. 가방 세워서 적절한 포인트에 필요한 낚시대를 케스팅할때와 끝나고 넣을때 편리합니다.(글로는 설명이 잘 않되네요.)
직접 느껴보셔야 아실듯 하네요.
Q: 바늘에 대한 궁금증인데요.
A: 바늘교체 시기는 개인적으로 시즌별로 바꿉니다.
봄철과 산란기때 한번, 샛물시즌과 늦가을 시즌 두번........
말씀하셨드시 엄지손가락 손톱에 긁어서 미끄러지면 교체, 안 미끄러지면 사용------> 제일좋은 방법임
위와 같이 않하셔도 무방하지만, 챔질후 후킹이 잘않되던가, 아니면 고기가 걸렸다가 가끔 떨어지든가,
잡힌 물고기가 바늘털이를 할때등등......후킹 확률을 좀더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인이 사용하는것이 무조건 답은 아니지만 때로는 정답에 가까울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P/S: 낚시전후 10분씩만 청소합시다.(청소한 스레기는 꼭 되가져 갑시다)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복충만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