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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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오면 소름이 돋는다고 했지요?

예전 글 읽던중 어떤분이 귀신종류에 따라서 사람 소름 돋느 유형이 틀리다고 했었는데요 오늘 제가 그런걸 겪어서 여쭤보는거에요...진짜 기가 약한편이라 소름도 많이 돋고 가위도 많이 걸리는 편이지만.. 하..오늘은 정말 처음이네요.. 10층짜리 회사입니다. 금융권 관리부쪽에 근무하고 있구요. 오늘 업체들이 저희 시스템관련 서버 보안취악성 검사 및 적용하는 날이라 저 또한 야근을 하고 있는데요..시스템팀이 세명인데 차장님은 업체분과 술드시러 가셨고 대리님은 약속이 계셔서 10시에 오신다고 하고 저랑 제 뒷자리에 서버에 원격으로 붙는 pc가 한대 있어서 거기서 업체분이 작업하셨고 다른분들은 2층 6층 분산되서 작업도중 저랑 같이 있던 분이 화장실 가시는지 자리를 비우시더라고요..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 서핑 하던중 제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시스템 에어콘이 덜커덩 덜커덩 거리는거에요.. 추워서 껏었는데...깜짝 놀랬죠..생전 안들리던 소리가 에어콘 필터 안쪽 어두운 부분에서 들리고 먼가 튀어나올 기세라....그냥 참고 보다..업체분 오고 작업 끝났다고 가시고..혼자 한 20분 가량 또 인터넷 서핑 하는데 저한텐 전방 10미터 구석에 있는 정수기쪽에서 탁! 탁! 하고 플라스틱을 때리는듯한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정수기가 플라스틱이니... 파티션이 있기때문에 일어나지 않고 고개만 쏘~옥 빼서 그쪽을 보는데 보는 순간 거기엔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정확히 엉덩이 꼬리뼈위 척추부터 소름이 쭉~돋기 시작하더니. 목으로 넘어와 머리에 다다르자.. 웅~웅~하고 울리는 소리가 귀에서 들리면서 기절은 하지 않았지만 꼭 기절한것처럼 멍~해지더라고요..한 2초간 그렇게 있다가 정신이 퍼뜩 들어서 그냥 냅다 밖으로 뛰어서 마침 엘리베이터가 3층에 있어서 타고 뛰쳐 왔는데 3층이긴 해도 엘리베이터 타니깐 무서워서..이건 뭐....건물 밖으로 나가서 담배피면서 여자친구한테 전화하고..손은 덜덜 떨리고 혼자 40분동안 밖에서 담배만 줄담배 피다 대리님 오시는거보고 같이 안으로 들어왔는데요.. 이런적은 너무 처음이라..... 저 집에서 밤에 혼자 잘때 가위도 자주 눌리고 잠이 들때쯤 침대 바로옆 방바닥에서 발자국 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귀신은 본적은 없어도 홀린적 비슷하게 2번은 있었는데 정말 이 소름은 상상불가네요.... 이런 경험 하신분...........

귀신은 분명있습니다 .
그런데 귀신이 목격 또는 경험 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상상력이나 분위기에서 먼저 귀신을 만들어냅니다 .
귀신이 나올것이다 또는 자신이 분위기를 공포스럽고
무서운 분위기로 이끌어 갑니다 .

당연 주변 분위기가 그런 상상력과 생각을 하게끔 조성되어있는 상황일것이구요 .
또 공포물들을 많이 접하거나 그런사진들이나 정보들을 많이 접함으로 머리속에 남아
잠재되어있던 것들이 주변상황에 따라 하나로 짜맞춰지고 만들어지게됨으로

점점 그 공포에 휩싸이고 나면 어쩔줄 모르고 정신줄을 놓는 사람도 있지요 .
또 그런사람들에게 귀신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 흔히들 기가허다다는 사람들이
그런사람들 입니다 .

가위눌림은 대체적으로 몸이 약하거나 위와마찬가지로 그런 내용들을 많이 접했을때 또 그런것들을
잘 믿는부류에 사람들에게 잘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몸이 피곤하고 지칠때 많이 나타나기도 하죠 .

건강한 정신,건강한 체력 ,불필요한 내용들은 접하지않고 ,
또는 한가지에 종교를 가짐으로 믿음을가지고
이겨내는 방법들이 있을것입니다 .

귀신에 대한 공포스러운 내용들을 접하고 난뒤 상상력으로 그 존재를 만들어내고 ,무서움을 느끼고나면
그시간부터는 같은공간에 귀신과 함께 있는것입니다 .
아~~무서워 기가 약하진 않습니다
약하게 생기지도 않았구요
근데 글읽으면서 나도 자꾸 뒤 돌아보게됩니다
이제 1시간반만 있으면 해뜨는데....ㅎㅎㅎ
귀신은 있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아직까지...

이쁜 처자귀신은 꼭 보고 싶습니다

이번주 혹시라도 출조하게 되면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귀신이라.....귀신은잘모르겠고저는유령이랍니다^^
귀신을 본적이 있습니다~~자세한 야그는 패스~
이런이야기는.... 패스~~~~

오늘홀로 낚시가야하는데.........

괜이 봐써~~~~ㅠㅠㅠ
조금 거시기안 이야기지만...

혼자 낚시가서...스산한 분위기에 갑자기 소름이 돋고...뒷통수가 뻐근~~하면...
....

바지에 손넣어서...몇번만 쓰다듬어주시면..
무슨 주사맞은듯...갑자기 요람속에 들어간듯...돋았던 소름은 쏙 들어가고 기분이 포근해지면서 온 몸에 긴장이 풀립니다.
야한 생각하면 처녀귀신도 재수없어하며 딴데 갑니다.
...

진짜라니까요...?
희나리님~~순진한 사람은 이해가 어려워요~^^

쫌 구체적으루다가~~~하악하악....ㅎ
이런 글 자주보면 홀로 낚시 못 갑니당

무셔워서
ㅎㅎㅎ
횐님들 이런거 올리시면 밤낚시 못가여 ^^
그래서 전 혼자 낚시갈때는 소주잔 2개 들고 갑니다.
혹시하고 귀신이 놀러오믄 술잔이나 기울이며 야그 좀 들어볼라고~~
배고프다... 오늘은 어느저수지가서 한끼 해결한다.

주말은 먹을게 넘져나는데 주중은 도통 먹을거 없어요~~~

제발 주중에도 오셔서 고시래 좀 많이해주세요~~~


참고로 쐬주는 시원 좋아합니데이~~~
귀신은 있지만 .......
..............이번건 쥐아닐까요^^
귀신요?

본인이 만들고 그 대상한테 놀라는 것입니다

으시시한 느낌, 이상한 소리 후레쉬 들고 찾아가 보세요

별거 아닐겁니다

저 역시 작년에 혼이 났습니다

폐하우스에 폐비닐 휘날리는거 보구요 ㅋ 놀라서 설치다 손가락도 부러졌습니다^^

무서워 곁눈질 마시고 확인하세요 웃음나올겁니다 ㅎ

귀신

내마음속에 있다고 봅니다

아 글고 밤에 혼자 헛 챔질 5번이상하면 혹시나 하는 생각도^^

시금하고 확인이 되면 밤 낚시 쉬워요^^
많이 놀라신 듯. ㅋㅋ
귀신이건 뭐건.. 함께 행복하게 살아요~~
하여간 상상이 가장 무서운 귀신인것 같습니다
전에 산속 조그만 웅덩이에서 낚시하는데 형님에게
전화가 왔읍니다
형님: 뭐하냐
저: 낚시하는데
형님: 무섭지 않냐 혼자서 낚시하기
저: 괜찮은데 무섭긴 뭐가 무서워
그리고 전화를 끊었읍니다
헌데 그전까지 아무생각없이 낚시 하였는데
갑자기 전화 끊고나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잠시 후 조용히 철수하였읍니다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만,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무서움이 무서움을 낳고,

그 무서움이 더큰 무서움을 만들고..,

한번 무서운 생각이 들면 대책 없습니다.

잽싼 동작으로 짐싸들고 뒤도 안돌아보고 철수 해야지요.

혼자서 인적없는곳으로 낚시갈때는 3대 이상 대를 펴지 맙시다.

잽싸게 철수해야할 상황이 생길수 있으므로...,ㅎㅎ
에어컨을꺼서 온도상승에 의한 플라스틱 팽창으로 아다리가 안맞는 플라스틱에서 소리난듯 합니다 ...ㅋㅋㅋ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저는 도통 무서운거 모르는데 꼭 음습한터가 있더군요.. 그런 기를 좀 느끼는데.. 그런곳이 딱 두곳이었어요.. 양평대교 홍보관과 진천 양화지... 양평대교 홍보관은 자다가 꿈을 꾸면 꼭 귀신들을 꿈에서 봐요. 아주 생생하게 .. 항상 나오는 귀신들만 나오고... 양화지는 그냥 음습해서 왠간해서는 혼자 안들어 갑니다. 멧돼지도 너무 많고 ㅜㅜ
전 이런글 않읽습니다... 여름이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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